서강대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여성 노동과 가족에 관현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신자유주의 사회의 개인화, 노동자 가족의 일-삶 균형, 노동과 감정, 일터에서의 인간관계 등에 관심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젠더와 사회》(공저, 2014), 《일·가족·젠더》(공저, 2009), 《사회학: 비판적 사회 읽기》(공저, 2012) 등이 있다. 그 밖에 <시간제 노동과 성평등: 박근혜 정부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비판적 논의>(2014), <신자유주의시대 남성 생계부양자 의식의 균열과 젠더관계의 변화>(2014), <‘시장화된 개인화’와 복지욕구>(2013)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세대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여성재단 사무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여성의 커리어 유지를 가능케 해 주는 일-가정의 양립 문제와 노동시장 내 성불평등 개선, 특히 기업 내 고위직의 여성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일·가족·젠더》(공저, 한울, 2009), 《여성운동 새로 쓰기》(공저, 한울, 2008), 《노인돌봄》(공저, 양서원, 2011)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여성 노동 가족》(공역: 후마니타스, 2008)이 있다. 그밖에 〈생애과정 관점에서 본 여성의 돌봄 역할과 개인화〉(2013), 〈20-30대 비혼 여성의 고용 불안 현실과 선택〉(2011)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