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중국 춘추시대의 교육자이자 철학자, 정치 사상가이며 유교의 시조. 노나라의 창시자이며 주왕조의 건국 공신이었던 주공을 흠모하여 그 전통적 문화습득에 노력하였다. 최고의 덕은 인이며, 인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수양을 위해 부모와 연장자를 공손하게 모시는 효제의 실천을 가르치고 이를 인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그의 철학은 동아시아 전 문명권에 깊은 영향을 끼쳐 소크라테스, 예수, 석가와 더불어 세계 4대 성인으로 꼽힌다. 《시경》, 《서경》, 《주역》, 《예기》 등을 정리하였고 그의 언행은 제자들이 편찬한 《논어》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한편으로는 현실에 대한 철학적 비판을, 다른 한편으로는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전문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1989년 설립되어, 현재 석·박사, 대학원생 및 대학 강사, 연구원, 교수들을 합쳐 전국적으로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삶과 철학》, 《문화와 철학》, 《이야기 한국 철학》, 《동서양 고전, 읽고 쓰고 생각하기》등이 있다.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5년 제2회 영챔프 신인만화공모전에서 '리모코니스트'로 당선되면서 만화계에 입문했다. 성덕대학 컴퓨터애니메이션과에서 스토리 구성에 대해 강의했다. 지은 책으로 <트러블 삼국지>, <너 그거 아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