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위해 크고 작은 ‘가면’을 쓰고 있는 우리. 혼자만의 시간을 마련하여 내면 깊은 곳의 씨앗을 하얀 종이 위로 건져내보자. 솔직한 모습으로 타자를 두드릴 때, 가면 쓴 나와 진짜 나는 하나가 된다. 자유가 시작된다.
---「이윤지|가면을 벗고 진짜 ‘나’로 살아가다」중에서
글을 통해 바라본 나의 삶에는 공허, 무기력, 외로움만 있지 않았다. 기쁨, 환희, 즐거움도 분명히 있었다. 자각하는 순간, 모든 것이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 가치 있는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활력을 되찾았고,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던 갱년기의 늪에서 서서히 헤어 나올 수 있었다.
---「신재호|나의 갱년기는 다르게 지나간다」중에서
이 모든 변화는 15년 전 미래를 상상하며 적어놓았던 작은 메모에서 시작되었다. 이게 어쩌면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이 글을 써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기록하고, 그 꿈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해 오늘 할 일은 무엇일까?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하나씩 행동으로 옮겨보자. 당신이 원하는 꿈이 현실이 될 날이 아주 가까이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고경애|15년 전, 끄적인 메모에서 시작된 이야기」중에서
당장은 글을 쓰는 것이 일과 경력에 직접적인 도움이 안 된다고 느낄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찍는 점들은 시간이 지나고 뒤돌아보면 별자리처럼 이어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글쓰기만큼은 고민보다 실천이 앞서기를 바란다.
---「강준|글이 일을 만들고, 일이 글을 만든다」중에서
온종일 몸과 마음은 아이에게 매여 있고, 육아와 가사로 매일 반복되는 삶을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글쓰기야말로 가장 좋은 취미이자 마음 처방전이 될 수 있다. 어느 날 문득 삶에 물음표가 생긴다면, 그리고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글쓰기를 권한다. 이제 당신의 삶에 안부를 물을 시간이다.
---「강성화|엄마와 아내 말고, 나를 찾을 시간」중에서
이제 자신의 콘텐츠를 팔기 위해 일일이 사람을 찾아다니며 영업하지 않아도 된다. 사람들이 나를 찾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면 되고, 그건 글쓰기로 충분히 가능하다.
---「유미애|인기 있는 강연자가 반드시 하는 두 가지 행동」중에서
연예인처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목받고 싶어 하던 그 꿈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이루게 되었다. 첫 책을 출간하고 작가가 되면서 유튜브, 강의, 출간 등 여러 군데에서 러브콜이 쏟아졌다.
---「엄명자|숨은 씨앗이 만개하는 시간」중에서
‘시작’한다는 것은 ‘능력의 확장’이라는 씨앗을 심는 일이다. 일단 씨앗을 심어야 싹이 나든, 열매가 맺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리고 오늘 당장, 이 한 줄을 쓰자. 난 오늘부터 ‘쓰는 사람’이 되어 나를 돌보기로 결정했다!
---「정혜영|나를 들여다본 시간이 열어준 또 다른 길」중에서
기쁠 때도 슬플 때도 그저 썼다. 처음에는 쓰는 게 좋아서 썼고, 쓰다 보니 작가라는 이름도 얻었다. 하지만 작가라는 이름보다 더 중요한 것을 얻었다. 바로 시도를 통해 다시 일어나는 힘. 마음이 약해서 자주 힘들던 나에게 글쓰기는 새로운 시도이자 도전이었다. 무기력한 일상을 살던 내가 글쓰기란 시도를 통해 다시 일어났다.
---「염혜진|기쁠 때도 슬플 때도 그저 쓴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