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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사회

이성과 사회

: 실천철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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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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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8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752283
ISBN10 897775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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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오토 아펠과 현대철학’이라는 발터 레제 셰퍼의 입문서를 번역함으로써 아펠 철학에 접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던 권용혁 교수의 ‘이성과 사회’는 아펠의 사상을 실천철학의 맥락에서 조명하고 있다.

경험과학의 수량화된 객관적 방법론이 주도하고 있는 현실에서 보편주의를 추구하는 아펠의 철학은 새로운 인문학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그의 확신이 책 전체에 스며들어 있다. 아펠 철학에 대한 그의 접근방식이 다소 비체계적이기는 하지만, 담론윤리와 보편주의의 실천 가능성을 모색하는 그의 철학자적 고민이 돋보인다.

실천철학의 과제는 철학과 구체적 현실의 상호관계를 밝히는 것이라는 그의 관점에서 읽으면 이 책은 지식과 권력의 관계, 새로운 사회운동의 방향, 정보화 시대의 성격을 비판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관점들을 제시하고 있다. 아펠의 방문에 때 맞추어 출간된 이 두 책의 귀결점은 다름 아닌 아펠 철학의 출발점이다.

도구적이고 계산적인 이성을 전세계에 획일적으로 보편화시키고 있는 자본주의의 논리에 대항할 수 있는 철학적 보편주의는 과연 가능한가. 자본주의가 역사적으로 형성된 다양한 문화들의 관습과 가치, 다시 말해 관습적 사회규범들을 무력하게 만드는 침투력과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면, 아펠이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철학적 보편주의는 얼마만큼의 현실적 힘을 가지고 있는가.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세계의 위기가 이러한 문제들과 직결되어 있다면, 글로벌 데모크라시를 정당화하는 철학적 보편주의의 실현을 방해하거나 불가능하게 만드는 현실적 조건들에 대한 성찰과 비판은 더욱 더 절실하게 요청되는 것이다. 우리 학자들에 의해 쓰인 이 책들은 이러한 요청의 의미를 밝히는 데 기여하리라 확신한다.

평자는 연세대 독문학과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학에서 철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이 대학 철학과 강사를 역임한 뒤 현재 계명대 철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정치철학’‘탈현대의 사회철학’ ‘도덕의 담론’‘이성은 죽었는가’‘녹색사유와 에코토피아’ 등이 있다.
--- 이진우 (계명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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