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믿는 것은 보이지 않지만, 사랑으로 그 믿음이 드러나게 됩니다. 사랑은 생명을 싹트게 하고, 그리스도는 생명의 주이시자 사랑으로 우리를 낳은 아버지이십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그 사랑에 대한 반응으로 우리의 사랑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간절히 사랑한다면, 그 사랑은 이 세상의 고통은 물론이고 죽음의 공포도 극복하게 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주님을 사랑함으로 순종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정대운 (삼송제일교회 담임목사)
코로나 시대는 교회와 신앙에 대해서 성경의 본질로 우리의 시선을 모으게 합니다. 특히 교회학교의 패러다임 변화는 매우 절박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한 교회를 섬기는 일선의 목회자로서 이러한 변화의 한복판에 서서 확인했던 것은, 성경이 어린이들의 신앙교육을 교회에 부탁하지 않고 부모에게 부탁하고 가르치도록 명령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신앙의 가정교육과 가정예배입니다. 금번 도서출판 언약에서 출간한 귀한 서적은 당혹감 속에 있는 신앙의 부모님들에게 황량한 광야의 샘터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이고, 그것은 교회에도 다르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들에게 복음을 이해하기 쉽게 출판하는 데에 관심이 많은 조엘 비키 박사의 책이 소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추천합니다. 특히 가정예배 때, 한 권씩 읽어주거나 같이 읽으면 어려서부터 주님을 아는 지식 가운데서 자라게 될 것입니다.
- 서창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교리 혹은 신학은 성인들만의 전유물이 결코 아닙니다. 진리는 어린아이들에게도 반드시 전달되어야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에는 그럴 수 있는 자료가 부족했습니다. 이제 어린아이들에게도 성경의 복된 진리를 담고 있는 귀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신 조엘 비키 목사님과 메리 비키 사모님이 함께 쓰신 이 책은 이 땅의 어린아이들에게도 큰 유익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김효남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제 어린 딸들에게도 안심하고 기쁨으로 읽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책이 나왔습니다. 개혁파 신학의 핵심인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복된 의무가 유려한 삽화와 더불어 간결한 필치로 아이들 마음에 깊은 감동을 끼칠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개혁파 신학 입장에서 기술된 어린이책이 많이 없는데 이 책이 바로 그 부족한 부분을 놀랍도록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 박재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아이들을 위한 이 멋진 책에서 조엘비키와 메리 비키는 익숙한 경험들을 사용해서 은혜로우신 구주 안에 있는 사랑, 겸손, 기도, 신뢰와 같은 성경적 답변들의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생각해볼 문제와 부모님들을 위한 유용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반복해서 읽어보게 하는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시모네타 카 (『젊은 독자들을 위한 기독교 전기 시리즈』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