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삼국지』에는 삼국 간 전쟁과 동맹, 갈등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당시 우리 선조들의 웅지와 지략, 감동적인 로맨스가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임동주 교수는 숨겨져 있던 우리나라의 훌륭한 이야기를 발굴하였다.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전 문교부 장관)
그림이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통로라면 역사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고리다. 임동주 교수는 그동안 소홀히 다뤄졌던 우리 역사를 발굴하고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서명덕 (상명대 총장)
이 책에는 낙랑 공주와 호동 왕자,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연개소문, 대조영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치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마치 한 편의 장편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 책은 우리를 타임머신에 태워 2천 년 전 세상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김경화 (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 학장)
제갈공명, 방통, 주유는 알아도 을파소, 명립답부는 모른다. 장비, 관우, 마초, 위연을 알아도 부분노, 을음, 흑치상지는 모른다. 적벽, 허창, 건업은 줄줄 외우지만 비류수, 비사성, 관미성은 어느 나라 영토인지도 모른다. 위, 촉, 오는 모두 60여년도 못 간 보잘것없는 나라다. 우리 미래의 주인공이 될 젊은이들이 천년사진이 아닌 50년짜리 단명 국가를 만드느라 전쟁과 권모술수로 날을 새는 중국 삼국지에 빠지고 있다. 우리나라와 민족이 살려면 남의 나라 역사소설을 옮겨서 각색하는 단계를 벗어나 우리나라 것을 발굴해 더 재미있게 쓰는 것만이 최선의 길이다.
서길수 (고구려 전문가, 서경대 교수)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자기 동일성을 확인할 수 있고, 의식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돌아올 수 있다. 자기 집으로 돌아와 모두 하나 되어 자신 있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역사란 과거를 현재에 이어주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이며, 나아가 미래인 것이다.
권영걸 (서울대 미대 학장)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어 우리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곧추세우고 자주정신을 함양하기를 기대한다.
이문한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중국에 나관중이 있고, 일본에 야마오카 소하치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임동주가 있다.
정성화 (명지대 기초과학대학원장)
임동주 교수의 『우리나라 삼국지』는 진정 삼국 시대의 눈으로 삼국 시대를 그린 책이다. 실로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을 대하 역사소설을 만나게 되었다.
양일석 (서울대 수의과학대학장)
이 책을 읽고 나면 중국이 획책하는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수작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한국인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기웅 (파주 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
광활한 대륙을 호령하던 선조들의 기상과 반도에 정착하여 꽃피운 민족정기가 식민사관에 의해 염색되고 신화 속에 파묻혀 버렸지만 이 책에서 독자들은 풍부한 상상력으로 우리나라 삼국 시대를 복원하는 저자의 정신을 만날 수 있다.
유일상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장)
임동주 교수는 1200여 명에 이르는 인물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살려내어 입체적인 역사를 들려준다. 그러면서도 우리 역사를 있는 그대로 재미있게 전해 주고자 하는 목적에도 충실했다. 2천 년 전의 우리 역사를 선조들이 지금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렸다. 『우리나라 삼국지』를 읽다 보면 자연히 우리나라 삼국 시대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가게 된다. 그 가운데에서 몰랐기 때문에 혹은 잘못 배웠기 때문에 가졌던 여러 가지 선입견들이 사라지게 되고 자연히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다.
김용만 (우리역사문화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