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원고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쓰는 작가이다.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루시의 겨울 이야기> <레오, 자크, 그리고 에미> 등의 책을 썼다. <내가 네 나이였을 때> 시리즈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에 대해 많이 들었지만, 이 책을 쓰면서 더욱더 그녀가 얼마나 중요한 인물이고, 위대한 사상가인지 깨달았다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가깝게 알려 주는 그림책 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시카고 미술대학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전시되었고, 좋은 그림책으로 여러 차례 상도 받았다. 그린 책으로 <야성의 외침> <줄리> <모하비 사막> 등이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생물학과 독문학을, 독일 보훔에서 인지과학과 언어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글을 쓰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쓴 책으로 <지구의 딸 지구 시인 레이첼 카슨>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교환학생> <생명의 느낌> <아주 작은 차이>가 있다.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고래소녀 만덕’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