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편집자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영국 BBC의 애니메이션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어린이책에 수상하는 스마티스 상(smarties prize)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한 그림 작가입니다. 『피터의 바다』로 스마티스 상(smarties prize)에 추천되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1997년 스마티스 상(smarties prize)을 수상한 『작은 순록』외에 『아빠, 잠이 안 와요』『바다표범과 파도타기』등이 있습니다.
영국 어린이 북클럽(Books for Children)에서 어린이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일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썼습니다.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작가로서 어린이책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작품을 통해 상을 받았으며, 이 『피터의 바다』로 영국의 스마티스 상(smarties prize)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의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글로체스테쉬어에서 세 명의 자녀와 함께 살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쉿 - ABC』『아빠! 일어나세요』『똑똑! 누구세요?』『왜, 하늘을 파란색일까?』등이 있습니다.
책을 만들거나 책을 권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문제에 대한 어린이책에 관심이 많아, 오래 전부터 자연과 친구가 되어 살아가는 아이들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합니다. 『피터의 바다』를 번역하면서 우리나라 아이들도 피터와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을까? 우리나라 아이들은 강이나 산, 바다, 그곳에 사는 동물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느낄까? 궁금했다고 합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그림책분과에서 공부하면서, 번역하거나 지은 책으로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네가 달팽이니?』『네가 잠자리니?』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