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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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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16

: 삼국간섭과 갑오개혁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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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18g | 152*225*16mm
ISBN13 9791168126077
ISBN10 11681260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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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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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점령으로 정권이 갈린 직후인 7월 말, 대원군은 일본 측에 곧바로 왕위 교체를 요구했고. “아니; 아니; 임금을 바꾸는 건, 임금이 도망가거나 하는 최악의 경우를 상정했던 거지요;;” “크악!! 과연 이충무공 말씀대로, ‘왜는 간사하여 신의를 지켰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로구나!!” 대원군의 앙심은 쉽게 사그라들 것이 아니었으니. 동학농민군과의 제휴에도 관심. 그렇게 동학과도 커넥션을 만들고. “남도의 동학군이 수십만이라니까요?! 청군 없어도 충분히 판 뒤집을 수 있습니다!!” “…역사를 움직이는 민중의 힘을 믿고 진행해볼까…”
---p.13~18 「제1장 접선」중에서

[1884년] 11월 20일, 일본군은 뤼순 요새 주변 고지들을 일거에 모두 들이쳐 따내고. 그렇게 11월 21일 오후, 1사단이 뤼순 요새의 全 포대 점거 완료!! 이후 이틀에 걸쳐 뤼순 시가지에 대한 점령이 이뤄지는 동안 뤼순을 빠져나가는 배에 피란민들이 가득했으니. “무고한 민간인 참깨는 죽은 참깨뿐.” 변복하고 민가로 숨어든 청군 병사들을 잡는다는 명목하에- “간단하게, 성인 남성은 전부 변복하고 도망간 청군 병사로 간주해서 즉결 처형!!” “그리고 그 집 거주민들은 군정사령관의 명령을 어기고 청군 병사를 은닉해준 죄로 가족 모두 즉결 처형!!” 그렇게 뤼순 거리가 사흘간 피로 물들고.
---p.57~60 「제4장 Port Arthur」중에서

1894년 12월 5일 아침, 농민군 주력 1만이 우금치로 쇄도. “오늘 저녁은 공주 장국밥이다!!” “관군놈들 에임 구려서 달려 올라갈 3분 동안 2발 이상 못 맞춘다!” “닿기만 하면! 근딜이 이긴다!!” “아니, 저리 밀집 대형으로 몰려 올라오면 그냥 아무 데나 눈 감고 쏴도 다 맞지;;” “스나이더, 레밍턴, 무라타 소총은 분당 12발은 쏠 수 있고.” “그 총들의 유효 사정거리는 500m 이상!” “고지를 향해 달려오기 시작하는 공격 개시선에 이미 총탄의 소나기!!” 한 차례 웨이브마다 수백의 시신만 남기고 무너짐이 몰려온 파도가 흰 거품만 남기고 부서져 밀려나듯. 우금치와 주변 전역에서 동학농민군 전사자는 1만 이상으로 추정.
---p.86~93 「제6장 우금치」중에서

일본 측 일각에서는 전봉준과 동학농민운동에 대해 호의적 시각도 지니고 있었으니. 일본은 대내외적으로 조선 왕조의 무능과 학정을 한반도 개입의 한 명분으로 삼고 있었는데. 조선 왕조의 무능과 학정을 입증하는 동학농민운동에 반색했던 것. “일본과 손잡는다면 일본군과의 교전 단체 수장으로 취급해, 일본에 포로로 데려가 우대해드리리다~!” “전장군, 지금 죽을 길보다 살길이 더 넓게 열려 있다고요~” “크악, 남아가 깔끔하게 한번 죽으려는데 어찌 이리 날파리들이 꼬인단 말인가!!” 대원군과의 결탁설 완강하게 부정. 일본인들의 친한 척 거부. 그렇게 스스로 활로를 모두 닫은 전봉준은 예정된 판결을 향해 남은 날들을 줄여가고. 1895년 4월 23일, 판결. “피고 전봉준, 무장하고 수령과 관병을 살해, 변란을 일으킨 죄로 사형에 처한다.” 선고한 그날 밤 바로, 1895년 4월 24일 새벽 2시에 전봉준과 손화중 등 5명의 교수형 집행.
---p.114~117 「제8장 겨울 녹두」중에서

“지난 30여 년 양무의 대업을 한 줌 먼지로 날려버린 책임은 오로지 소신의 오명으로 역사에 남기겠나이다.” 1895년 3월 17일, 이홍장이 강화 협상 전권대표로 일본行. “$#ㅅB! ㅅ@b! s#@ㅂ! 중화 5천 년의 난신 네임드 확정인가…” “But, 일본 가기 전에 이건 세팅하고 가야지.” 일본으로 가기 전, 이홍장은 러시아 공사와 2~3일에 걸쳐 밀담. “허허, 저희 새 황제[니콜라이 2세]께서 극동에 관심이 지대하십니다.”
---p.160~161 「제11장 봄, 종전을 향하여」중에서

1895년 3월 24일 오후, 이홍장은 숙소인 인죠지 절을 향해 가마로 이동. 청일 회담을 위해 시모노세키 전역에 보안조례가 내려진 상황이었지만 경비가 그리 삼엄하진 않았고. “청국 북양대신 이홍장은 고야마 아무개의 총탄을 받으시오!!!” 저격범은 고야마 도요타로라는 전직 자유당 장사. “끄악!!! 이 타이밍에 저쪽 협상 대표 총격?!!?” “국민 트롤링 타이밍 예술이네!!” 일본 정부 수뇌진은 총의를 다해 이홍장에게 전력 사죄. 이홍장 저격에 대한 유감의 의미로 천황은 칙령을 내려 군의 고집을 분쇄하고 무조건 휴전 발령. “강화안도 이쪽에서 조금 더 양보해드립죠;; 요동 할양안은 기존 안에서 반 깎아서, 남쪽 절반만 받겠습니다;”
---p.172~176 「제12장 시모노세키 회담」중에서

2차 김홍집 내각은 두 세력의 미묘한 정쟁하에 굴러갔으니. [갑오파, 갑신파] 이들 대신들이 모여 개혁 입법, 창제를 주관하는 최고회의- 군국기무처가 갑오개혁의 Head. “일본의 선례를 따라. 궁궐과 정부의 분리를 추구합니다.” 그러면서 왕실 관련 모든 기구를 궁내부로 통폐합. “이제 이 나라는 새롭게 개편된 내각- 의정부 8아문이 이끌어나갑니다!” … 탁지아문은 재정부. “너무나 많은 입출납 구멍이 복잡하게 뒤엉켜 카오스 난장판으로 이어져 내려온 조선 재정.” “이 모든 파이프를 모조리 혁파! 국가 세입, 세출은 오로지 이 탁지아문 한 구멍만을 통해 관리토록 한다!!”
---p.195~197 「제14장 갑오경장」중에서

1895년 4월 17일, 시모노세키조약 타결을 전후로 유럽의 심상찮은 움직임은 이미 주재 공사관들에 의해 도쿄로 보고되고 있었지만. 하지만 요양지의 무쓰는 열강의 개입 의지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았고. "뭐, 그냥 으레히 열강들이 헛기침 한번 해보는 거겠지." "영국, 미국은 대충 묵인해줄 것이고, 러시아, 독일, 프랑스는 상성상 연대하기 힘든 조합이긴 함." "-라고 섬나라 똥양인의 얕은 머리로 넘겨짚지 말란 말이야!!!" "간섭받아라!" "이건 견해도, 우려도, 권고도 아닌- ‘요구’라는 걸 확실히 새겨들으시오." 1895년 4월 23일, 러불독 3국 공사가 일본 외무성에 각서 전달.
---p.224~225 「제16장 삼국간섭」중에서

“아아, 삼국간섭~ 정말 간만에 사이다였죠~” [러시아 공사 베베르의 처형] 손탁 부인의 정동 사택은 일종의 살롱 역할을 하며 외국인들과 조선의 개화 명사들을 들였으니. 그리고 그곳에서 駐미 공사관 인맥을 중심으로 하나의 정치 그룹이 형성되고 있었는데. 그렇게 삼국간섭을 계기로 정동파, 제3세력 급부상!! “어휴, 甲오니 甲신이니 甲甲한 인간들아~ㅋ” “왜놈들 극혐하시는 주상의 뜻을 받들어, 이제 우리가 정치를 캐리하겠노라!!”
---p.246~248 「제17장 이노우에 차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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