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려면 이제껏 당신이 옳다고 믿어왔던 방식을 바꿔야 한다. 즉 넘치는 의지와 열정으로 커다란 목표를 세우고 처음부터 과도하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현실적 능력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그 능력에 걸맞은 작은 목표를 세워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다. --- 「프롤로그」중에서

습관으로 만들고자 하는 행동을 기록함으로써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지, 뒤로 후퇴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만약 기록을 통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 만족감이 생겨 더욱 추동력을 얻게 되고, 후퇴하고 있다면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울 수 있다. --- p.31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뇌에는 전용 신경회로가 형성된다. 그러면 그 신경회로는 점차 수동 모드에서 자동 모드로 변환돼 강한 의지가 없어도 알아서 행동하게 해준다. --- p.37

어떤 일에 습관이 붙게 되면 결심 같은 것은 필요 없다. 오히려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이상한 느낌이 든다. 당신이 어떤 일을 하지 않고 넘어가려 할 때 꺼림칙한 기분이 들거나 무언가 부족해진 느낌이 든다면 그 일은 당신에게 습관이 된 것이다. 흥미와 열정은 모두 습관의 부산물이다. 어떤 일이 하루라도 거를 수 없는 일과가 된다면 흥미와 열정은 저절로 샘솟는다. --- p.41

‘의욕이 생기면 해야지’라는 생각은 애초에 잘못된 생각이다. 의욕이 먼저가 아니라 행동이 먼저다. 하고 싶지 않았던 것도 일단 해 보면 생각지 못한 의욕이 생겨날 수 있다. --- p.57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을 위해서는 성공의 경험이 필요하다. 그 성공이 거창한 것일 필요는 없다. 아주 작은 성공이라 할지라도 그 작은 성공이 누적되다 보면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도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 p.64

우리가 원하는 걸 얻으려면 두 가지 요건이 필요하다. 하나는 ‘원하는 바를 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행동을 지속하는 것’이다. --- p.81

처음에는 성과보다 행동 패턴이 중요하다. 결과는 행동에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행동의 빈도를 높이다 보면 결과도 좋아지게 돼 있다. 양질 전환의 법칙이 작동하는 것이다. --- p.146

중요한 것은 작심삼일이라도 좋으니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어떤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처음부터 무리하다가 며칠 못 가 지쳐서 포기하곤 한다. 여기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는 무리한 계획을 짰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쉬어 가면 될 일을 포기해 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 p.163

이 책에서도 계속 반복하고 강조해 왔듯이 당신의 꿈은 매일 행하는 작은 습관이 쌓여서 비로소 이뤄진다. 따라서 매일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춰 그것을 가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 p.174

좋은 습관을 형성하거나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이 힘든 이유는 인류가 오랫동안 되풀이한 행동 방식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 그 사실을 직시해야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목표와 행동 방식을 정할 수 있다. --- p.184

제거할 수 없는 나쁜 습관이란 없다. 하지만 나쁜 습관을 단번에 제거하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으니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 p.192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웠어도 실행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럴듯한 계획만 세워놓고 실제로는 그 계획과 다른 행동을 하기 일쑤다. 따라서 어떤 일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싶다면 그 일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p.197

작은 습관은 변화의 기폭제다. 작은 습관이야말로 당신의 인생 경로를 꿈꾸던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의 원천이다. --- p.200

어떤 일에 대해 습관을 들이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한 태도 중의 하나는 완벽주의를 경계하는 것이다. 여기서 완벽주의적인 태도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처음부터 잘하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실패했을 때 용서하는 않는 것이다.

<b>언제까지 목표만 세우다 작심삼일로 끝날 것인가? <br/></b><br/>당신이 살아오면서 세운 목표들 가운데 실제로 이룬 것은 얼마나 되는가? 우리는 매번 새해가 다가올 때마다 공부, 다이어트, 운동, 육아, 자기계발 등에서 매번 똑같은 목표를 세우지만, 똑같은 방식으로 실패한다. 이것은 우리의 의지나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일까? 25년 이상 자기계발 심리상담가로 일해온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문제는 부족한 의지가 아니라 ‘잘못된 목표 설정’에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가장 확실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비결이란 ‘아주 작은 목표를 세워 아주 작게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가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목표 설정 방법과 다양한 체크 시트를 활용해 목표 달성에 성공해 왔다. 그가 제안하는 방법과 본문에 수록된 체크 시트를 활용하면 그 어떤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br/><b><br/>목표를 세울 때는 딱 두 가지만 기억하라!<br/></b><br/>사람들은 흔히 ‘목표가 커야 성과도 그만큼 크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넘치는 의지와 열정으로 커다란 목표를 세웠다가 중도에 포기해버렸는가? 우리는 그동안 옳다고 믿어왔던 것을 버리고 두 가지 원칙을 기억해야 한다. 첫 번째 원칙은 ‘충분히 해낼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다. 자신의 현실적 능력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그 능력에 걸맞은 목표를 세워야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 두 번째 원칙은 ‘목표를 최대한 작게 나누는 것’이다. 실패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목표를 작게 나눠라. 이렇게 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감이 붙고, 자신감이 붙으면 저절로 조금 더 수준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이 두 가지 원칙에 따라 조금씩 실행력의 차원을 높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목표를 달성한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br/><b><br/>머리로는 알지만, 실천이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한 현실적인 솔루션! <br/></b><br/>지금까지 수많은 이론과 방법들이 존재해왔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았다. 이는 이론과 현실이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하고,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구체적인 실행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실제 독자들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이론과 실천법을 제시한다. 어떻게 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막막했던 독자들은 이 책에서 한 줄기 빛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