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어요. 오월문학상에 소설이,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고, 《아침햇살》에 동화를 발표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지요. 월악산에서 시와 동화를 쓰며 풍짝풍짝 하모니커를 즐겨 불고요, 세상의 시작부터 다시 세상의 새로운 시작까지를 탐구하고 상상하며 신기하고 재미난 이야기를 엮어 내고 싶어 한답니다.
그동안 쓴 이야기책으로는 《투비투비를 지켜라》 《산왕 부루》 《뿔쇠똥구리의 꿈》 《대단한 무지개 안경》 《내 이름엔 별이 있다》 《천년별곡》 《방울새는 울지 않는다》, 《인물로 보는 우리 역사》(전5권)과 그림책 《팥죽할멈과 호랑이》, 《쥐둔갑 타령》, 《손이 되고 발이 되어》 《신기한 사과나무》 등이 있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프리랜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아이완(iwan)'은 대학 시절에 작가가 만든 캐릭터의 이름으로, ’나는 원한다’의 'I want'를 조합해 만든 필명이에요. 서정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의 일러스트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직접 쓰고 그린 책으로 《워터보이》, 《구멍》 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