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싶어서 동화 공부를 시작했는데, 오히려 자신이 동화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글을 쓰는 동화작가가 되고 싶답니다.
박혜선 : 196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습니다.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이 당선되었고, ‘제1회 연필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이 있으며 현재 아이들에게 글쓰기 지도를 하고 있답니다.
문영숙 : 1953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시와 수필을 쓰다가 동화가 너무 좋아서 동화를 쓰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시화전도 열고 수필 동인지도 내고 있지만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좋은 동화를 쓰는 것이랍니다.
임문성 :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방송국에서 어린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송작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문학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아들 현제를 키우면서 동화를 본격적으로 쓰고 싶어졌다고 합니다. 아이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동화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원유미 :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쓸 만한 아이』, 『500원짜리 동전 속의 은빛 학』, 『사람이 아름답다』, 『신발귀신나무』, 『아주 작은 학교』, 『엄마 아빠가 헤어지면』 등이 있습니다.
박지영 : 1978년 울산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어요. 특유의 발랄함과 순발력으로 익살스럽고 엉뚱한 어린이들만의 표정을 생생하게 그려 냅니다. 그린 책으로는 『교과서에 실린 동화 동시』, 『무섭긴 뭐가 무서워』, 『실험 가족』, 『김홍도, 무동을 그리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