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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5쪽 | 560g | 143*206*30mm
ISBN13 978892550510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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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정하
이정하는 원광대학교 국문학과를 문예장학생으로 졸업하고, 1987년 경남신문 및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동안 시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산문집 『우리 사는 동안에』,『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등 15권의 저서를 출간하여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노름꾼인 아버지로 인해 가정이 파탄 나고 동생과 함께 셋방살이를 하는 어린 준영은 우연히 주인집 아주머니의 딸 미나와 마주친다. 재혼한 아버지와 함께 사는 미나가 친모를 잊지 못해 찾아오자, 그녀에게서 정을 떼기 위해 친모는 모질게 대한다.
엄마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미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나비’처럼 화려한 삶을 꿈꾼다. 병으로 인해 동생을 잃고, 주인집 아주머니를 어머니처럼 의지하며 살던 준영은 화재로 주인집 아주머니마저 돌아가시자 고아나 다름없는 신세가 된다. 그리고 자기 대신 미나를 지켜달라는 아주머니의 유언을 듣고 그때부터 미나를 연모하기 시작한다.
갖은 고생 끝에 장성한 준영은 꾸준히 연마한 무술 실력을 바탕으로 기획사 스턴트맨으로 취직을 하고, 아나운서가 된 미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방송국 국장에게 육탄공세를 하면서까지 입지를 굳히려고 애쓴다. 그런데 미나와 국장의 관계를 눈치 챈 질투심 많은 국장의 부인은 해결사들에게 미나를 납치하여 본때를 보여줄 것을 지시한다.
신분의 차이 때문에 미나 앞에 당당히 나서지 못하고 늘 멀리에서만 지켜보던 준영은, 우연히 미나의 납치 계획을 듣게 되고, 해결사보다 한 발 먼저 미나를 납치한다. 예상대로 미나는 준영의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심한 반항을 한다. 준영은 그 모습에 무척 씁쓸함을 느끼지만 굳이 상황을 설명하려 들지 않고 납치범의 역할에만 충실한다.
인기 만점의 기상캐스터인 미나의 갑작스런 실종으로 방송국은 난리가 난다. 방송 펑크와 함께 자신과의 밀회마저 펑크가 난 국장은 말할 것도 없고, 미나의 남자친구인 공예가 지성도 갑작스런 사태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
며칠 후 이제 해결사들이 잠잠해졌으리라고 생각한 준영은 미나를 순순히 풀어준다. 아직도 영문을 눈치 채지 못한 미나는 준영을 당장 경찰에 신고하고 싶지만, 낯선 남자와 며칠을 함께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자신의 이미지에 커다란 흠집이 생길 것을 우려한 나머지 그냥 덮어두기로 한다.
준영이 사는 동네에서 비디오 대여점을 운영하는 수진은 준영의 방에 불이 켜지는 것만 보고도 행복해 하는 사람이다. 며칠 동안 준영이 사라져서 걱정을 하던 수진은 다시 나타난 그의 모습을 보자 안심을 한다. 그러나 그녀 역시 타고난 성격 탓에 준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항상 길모퉁이에 숨어서 지켜보기만 한다.
한편 자신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것을 분해하던 국장의 부인은 훨씬 잔인한 해결사들을 동원하여 미나를 납치할 계획을 다시 세운다. 처음에 해결사들 동태만 주시하던 준영은 어느 날 갑자기 미나가 사라진 것을 알고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을 느끼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정하는 사랑에 관해서는 타고난 감수성을 지닌 작가입니다. 『나비지뢰』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도 더 주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성적인 문체로 그려놓았습니다. 볕이 잘 드는 창가에 앉아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안도현(시인 ·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일회용 사랑과 조건부 사랑이 흔한 요즘, 이 소설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어요. 사랑하는 이의 창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을 바라보는 일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 그런 사랑이 부럽기도 했지요. 『나비지뢰』는 모든 걸 다 가진 사람보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사람이 더 아름다워 보이는 소설이네요.
-최진실(탤런트)

『나비지뢰』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 준영은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나도 그런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군요.
-오지호(탤런트)

『나비지뢰』는 이정하님이 왜 수많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는지, 그 이유를 깨닫게 하는 소설입니다. 가슴을 적시는 시적 문구들, 절제된 감정의 표현, 요즘 보기 드문 헌신적인 사랑의 메시지는 제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이 소설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슬프도록 아름다운 세레나데가 될 것 같습니다.
-이루마(작곡가 ·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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