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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중] 운명적 만남
중고도서

[중고-중] 운명적 만남

: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획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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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898g | 170*245*30mm
ISBN13 9791195101801
ISBN10 11951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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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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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는 흙의 예술로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작가이다. 1970년대 분청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부터 폐군수품을 색과 이미지로 새롭게 거듭나게 하는 현재까지 그는 쉼 없이 작업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그는 청자나 백자 그리고 분청으로 기(器)를 만들었던 것으로부터 조각적 형태, 나아가 건축으로까지 확장하여 장르의 경계나 용도의 한계를 떠나 있다. 2000년대 들어 전통적인 방식을 떠나 도자 조형으로 새롭게 개척한 그의 작업은 크게 시기나 주제에 따라 ‘아프리카의 꿈’, ‘구조와 힘’, ‘구운 그림’, ‘부속물 이후’로 진행되어 왔다.--- p.30「신상호」

이러한 작가의 진술처럼, 사회 내에 고착된 편견과 그로 인한 심리적 지배가 스스로를 억압하는 사례는 너무 많다. 조안나는 사회 내 여성으로서의 입지와 , 포르투갈인으로서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작업으로 이어간다. 이렇게 지역성을 전제하면서 국제성을 담보하는 ‘글로칼’이 그녀의 또 다른 특성으로 자리한다. 2012년 베르사이유궁에서 전시는 그녀의 이 같은 생각이 보다 잘 드러난다. 그곳에서 전시는 일명 베르나 베르재들로 이루어진 작업을 황홀할 정도로 잘 조합하여 보여주었다. 맥도날드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일회용 커틀럿을 집적하여 포르투갈 여성들이 펜던트로 사용하는 심장 형태의 거대한 오브제를 만드는 것이나, 스텐리스 냄비 뚜껑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구두 등이 그 일례이다.--- p.87「조안나 바스콘셀로스」


섬유미술을 전공한 작가는 그간 이미지만의 전시나 오브제의 전시에서도 모두 자신만의 내러티브가 강한 특징을 보인다. 손과 뇌가 긴밀한 상호작용을 하면서 만들어내는 오브제 또는 형상들은 순간의 직관적 판단에 의해 제2, 제3의 오브제들을 탄생시키며 전체는 오브제만의 스토리를 갖게 된다. 작가의 언어로 하면 일명 ‘짝짓기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최근의 작업들은 그런 특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천이면서도 단단한 규모감을 가지는 모직의 섬유와 훌라후프, 냄비, 구두 등의 일상의 예기치 못한 오브제를 만나게 함으로써 짝짓기는 출발한다.--- p.208「오화진」

최영근의 작업은 칠에서 빚어진 성찰적 세계로 요약된다. 전통적으로 칠은 가장 오래된 표현 매체이자 인간을 위한 보호 물질이다. 예부터 한국인들에게 옻나무는 매우 익숙했다. 옻나무는 식용으로뿐 아니라 일상에 쓰이는 다양한 물건을 제작하는 데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독성으로부터 보확을 만드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 이 옻칠의 “검은색은 인류가 만들어낸 색상 가운데 가장 검고 어두운 색”이며, “무한한 깊이감을 주는 공간의 색, 우주의 색감”이라 한다.--- p.315「최영근」

큐세츠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엄격한 작업 태도와 자신의 예민한 심리를 보여준다. 인간 내면의 솔직한 욕망과 좌절, 사회 내의 터부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는 자전적으로 내러티브화함으로써 에로스와 타나토스라는 주제를 꾸준히 구현하였다. 도자의 여러 재료와 표현 실험을 통해 자신의 내러티브를 구체화하면서 동시대인이 겪는 문화적 혼성성과 체험적 기억을 상호 개입시키는 그의 작업은 낯선 이미지이긴 하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다.
--- p.333 「미와 큐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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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95 삼보테크노타워8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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