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도 단정한 서술 방식으로 성경 인물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한 점, 어린이에게 생경한 어휘를 서술 안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낸 점, 토론 과제를 독자가 스스로 생각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제시한 점들이 주목됩니다. 또한 어린이가 현재의 삶에 적용할 만한 신앙적 질문을 제시한 하브루타 토론은 이 책을 더욱 단단하게 완성시켰습니다. 즐거움과 깊이를 충실히 갖춘 이 책을 통해 많은 어린이 독자들이 오늘 자신의 삶을 신앙 안에서 비춰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송미경 (동화 작가 《어떤 아이가》 《돌 씹어 먹는 아이》 《토끼가 되었어》 외 다수 집필)
《성경 인물 독해 100》은 참으로 참신하고 흥미로운 성경 공부 안내서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네 가지입니다. 첫째, 역사 공부와 위인전을 결합시킨 성경 공부 교재입니다. 둘째, 어휘력, 독해력, 기억력을 증진시킵니다. 초등학생 수준의 난이도를 가진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성경을 찾아 읽게 됩니다. 셋째, 문제에 답을 쓰는 과정에서 어휘력, 문체, 문장 구성력 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넷째, 친구들과 같이 토론하고 서로 생각한 바를 나눔으로써 공부가 우정의 협업이자 공동 작업임을 깨닫게 됩니다. 성경에 대한 이해를 비약적으로 성장시켜 주고 신앙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책입니다.
-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모세오경》 《하나님의 도성 그 빛과 그림자》 외 다수 집필)
성경은 시대와 문화, 지역과 인종을 뛰어넘는 인류의 영원한 보고입니다. 어린이들은 성경이 담고 있는 이야기에서 용기와 사랑, 우정과 지혜를 익힐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빠뜨릴 수 없는 인물들을 다룬 《성경 인물 독해 100》은 어린이들에게 문해력은 물론 올곧고 슬기롭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부모님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유재덕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 《맛있는 성경 이야기》 《성경 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외 다수 집필)
요즘 아이들 독서를 하지 않아서 문해력이 없다고 합니다. 교회 아이들은 성경을 너무나도 몰라서 믿음이 없다고 합니다. 《성경 인물 독해 100》은 교회 아이들에게 믿음과 문해력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성경의 인물 100명을 공부하면서 성경의 지식을 늘려 주고, 동시에 독해력과 어휘력을 키워 주는 책입니다. 아직까지 이런 접근은 본 적이 없을 만큼 매우 특별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믿음과 문해력 향상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줄 수 있는 책입니다.
- 이정현 (청암교회 담임목사, 개신대학원 대학교 겸임교수, 《얘들아, 학교를 부탁해》, 《주일학교 체인지》 외 다수 집필)
문해력(文解力)은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자기를 비롯해서 모든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길로 나아갑니다. 《성경 인물 독해 100》은 어린이를 그 길로 초대하고 안내하는 데 최적화된 문체와 내용적 구성을 갖추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읽으면서, 혹은 부모님과 함께 읽고 대화하면서 100명의 인물 한 명 한 명과 차분히 마주하는 시간은 어린이의 통전적인 자기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손성현 (창천교회 부목사, 번역가, 감리교신학대학교 초빙교수, 《성경 읽기 프로젝트》 공동 집필, 《어린이의 다섯 가지 중대한 질문》 외 다수 번역)
급변하고 있는 주일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신앙 교육을 할 때, 어떻게 하면 성경의 이야기를 잘 알려 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성경 인물 독해 100》은 이러한 현장의 필요를 채워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보는 어린이들은 매일 한 명씩 성경 속 인물을 만나는 기쁨과 즐거움 속에 믿음과 문해력이 자라 갈 것입니다. 또한, 하브루타 토론을 통하여 스스로 사고하며 성경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예수님의 작은 제자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다음 세대 신앙 교육이 이루어질 때,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부흥하게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 고은빈 (사랑의교회 주일학교 부서 담당 목사, 《큐티하니》 집필진, 공과 교재 다수 공동 집필)
생각보다 많은 부모님이 가정에서 자녀의 성경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토로합니다. 초등학교 시기의 자녀는 호기심이 왕성하고 질문도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읽기에 다소 어려운 어휘와 문장이 많은 편입니다. 이 책은 그런 고민과 씨름하는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다음 세대가 성경을 더 가까이하고 지혜도 함께 자라 가길 소망합니다.
- 김온유 (삼일교회 주일학교 유년부 전도사, 공과 교재 다수 공동 집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