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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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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내가 좋다

: 불친절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혼자살이 가이드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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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24g | 135*200*20mm
ISBN13 9788901228822
ISBN10 890122882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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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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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보고 있는 당신은 혼자 살고 있는가? 그렇다면 축하한다.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삶을 만들어갈 기회를 잡았으니 말이다. ‘정상’이라는 말을 들이밀며 결혼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불안하고 확신이 들지 않을 수도 있다. 겁먹거나 흔들리지 말자. 우리는 ‘비정상’이 아니라, 행복해지기 위해 조금 ‘다르게’ 살아갈 뿐이다. (……)
『혼자인 내가 좋다』는 두려움을 무릅쓰고 홀로서기에 도전한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다. 오랜 연애 끝에 이별의 슬픔을 맛보았는가? 이혼이나 사별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는가? 혼자의 삶에 익숙해졌다고 믿었는데, 갑자기 앞날이 두렵고 막막한가? 무너진 삶의 균형감을 회복하려면 마음을 단단히 먹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먹고사는 문제부터 돈 관리, 이사, 인간관계, 건강 등 현실적인 조건들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 바로 이 책이 혼돈의 소용돌이를 빠져나갈 길로 당신을 안내할 것이다. --- p.7

홀로서기에도 노코멘트 전략이 필요하다. 전세를 역전시키고 생각할 시간을 벌기 위해, “그런 건 왜 묻죠?”라고 받아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별걸 다 숨기려 한다’, ‘유난스럽다’ 하고 입방아에 오를까 봐 걱정하지 마라.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남의 사생활을 침범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의식하지 못한다. 힘들어 보인다는 구실을 들어 아무 말이나 떠들고 있을 뿐, 그것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지 않는다. 이롭기는커녕 해로운 말을 예사로 내뱉는다. --- p.32

때로는 모든 걸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숨이 턱턱 막혀온다. 할 일은 너무 많은데 몸은 하나라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장거리를 뛰는 마라토너는 단거리를 뛰는 스프린터처럼 처음부터 미친 듯이 질주하지 않는다. 이왕 혼자 살아보기로 마음먹었다면, 호흡을 길게 가져야 한다. 무리하지 않고 한 번에 하루씩 사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
매일 실천할 것들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보자. 갑작스럽게 혼자의 세계로 들어선 우리는 망망대해의 조각배나 다름없다. 이처럼 막막한 상황에서 체크리스트는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훌륭한 나침반이 된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수많은 일들 가운데, 어떤 일에 우선순위를 부여할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pp.44-46

나의 재정 상태에 따라 목돈의 쓰임이 결정된다. 가장 시급한 건, 빚을 갚는 일이다. 자동차 할부금이나 주택 담보대출금, 학자금 대출금을 상환해야, 이자는 줄이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빚진 금액이 꽤 크다면, 굳이 한 번에 갚을 필요는 없다. 특히 대출금을 갚느라 은퇴용 저축이나 비상금을 써버리는 실수는 저지르지 말자.
그다음 중요한 건, 비상금이다. 혼자 살다 보면 언제 무슨 일이 생겨날지 모르기 때문에, 목돈의 일부를 비상용으로 떼어놓는 게 좋다. 노후 자금도 마찬가지다. 은퇴 이후 쓸 돈을 모아두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개인연금이나 저축에 힘써야 한다. 재정을 탄탄하게 다지려면, 어제의 의무(빚)와 오늘의 쾌락(생활비)과 내일의 필요(비상금, 노후 자금)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모든 게 와르르 무너져버린다. --- pp.192-193

동기부여라는 명분으로 ‘내면의 비판자’를 동원하지 마라. 의도가 어떻든 자책하는 말은 스스로에게 상처만 줄 뿐이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몸을 사리는 것은 결코 비겁하거나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 타인도 아끼고 보살필 수 있다.
때때로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말자. 얼마든지 실패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잘못한 일 자체에 얽매이는 대신,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를 연구한다. 그리고 중간마다 노력하는 자신을 향해 이렇게 격려의 한마디를 건네보자. “조금씩 전진하고 있어.” “이번 주엔 기분이 좀 나은걸.” “저번보다 나아졌어.” “계속 노력하면 더 좋아질 거야.” --- pp.222-223

생각보다 우리는 너무 많은 물건에 둘러싸여 있다. 틈만 나면 물건을 구입하고, 그러지 않을 땐 뭔가를 사들일 궁리에 빠진다. 그렇게 쟁여둔 물건들은 애물단지로 전락한다. 이제는 물욕과 소비욕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필요한 물건만 추려내야 한다.
쇼핑백을 들고 집 안을 찬찬히 둘러보면서 필요 없는 물건을 다섯 가지만 담아보자. 좋아하지 않는 물건, 큰 의미가 없는 물건이어야 한다. 작아서 못 입는 옷이나 1년 내내 한 번도 신지 않은 구두가 될 수도 있다. 쇼핑백에 물건을 하나씩 담을 때마다 여유 공간이 생겨날 것이다. 물건은 결코 나를 대변할 수 없다. 오히려 나의 본모습을 가릴 뿐이다. 무엇보다, 내 주변에는 잡동사니가 아닌 정말 소중한 물건이 놓여야 한다. --- p.237

오랜만에 혼자 지내게 되면, 식재료를 조금씩 구매하는 게 망설여진다. 많이 사야 더 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묶음 판매 상품은 싱글에게 너무 부담스럽다. 소량을 사면 단가는 비싸지만 남아서 버리지 않으므로 오히려 더 저렴하다. 이제는 쇼핑 기준도 다시 세워야 한다. (……)
쇼핑할 때에는 손에 잡히는 대로 카트에 담지 않는다. 리스트에 따라 구매하면 이성과 감성의 충돌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핵심은 필요 이상 구입하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싼값에 사도 먹거나 쓰지 못하면 소용없다. 구입할 물건이 많지 않을 때에는 커다란 카트를 밀고 다니지 않는 게 좋다. 장바구니를 이용하면 충동구매의 유혹에서 조금이라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 --- pp.245-246

누구나 내 집 마련의 꿈을 꾼다. 싱글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꿈만 꾼다고 바뀌는 것은 없다. 다시 예산을 살펴볼 때다. (……) 생활이 쪼들리지 않으려면, 집을 구매하기 전에 예산과 지출을 꼼꼼히 따져보는 게 필수다. 집을 이미 구입했다고 가정하고, 생활비를 산정해서 실제로 살아봐야 한다.
우선, 어떤 유형의 주택을 얼마에 사들일지 결정한다. 그 집에 산다고 가정하고, 매달 들어갈 주거비를 계산한다. 대출 원리금을 비롯해, 재산세, 관리비, 공과금, 보험료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주택을 구입하면 매달 지불해야 하는 돈이다. 그 금액에서 현재 주거비로 쓰는 돈을 뺀다. 적어도 6개월 동안은 그 차액만큼 저축한다. 계산만 하는 건 의믹 없다. 실제로 그 생활을 감당할 여력이 있는지 검증해보는 것이다.
---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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