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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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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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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94g | 153*224*20mm
ISBN13 9788990784803
ISBN10 899078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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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나나
단국대학교 화학과 졸업 후 건축자재와 도료 등을 만드는 화학제품 생산업체의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연구원 생활을 하던 중 두통, 현기증, 피부 질환 등의 증상을 경험하면서 각종 화학성분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체감했다. 아이가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자,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의 병을 치료하는 데만 매달린다. 아토피피부염에 좋다는 생식, 풍욕, 각종 민간요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지만 상태가 좋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더 악화되는 등의 고통을 겪는다. 그러던 중 아토피피부염이 이상체질에서 비롯된 알레르기 질환이란 사실과, 주변의 각종 화학물질과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물질이 아이를 이상체질로 만든 주요 요인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특히 매일 사용하는 샴푸와 린스, 보디워시 등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각종 합성세제의 유해성에 주목했다. 그리고는 합성ㆍ화학 원료를 사용한 시판 세정용품이나 청소세제 등을 배제한 김나나식 친환경생활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2년 후 아이의 아토피피부염은 깨끗이 완치되었다. 이후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이와 그 엄마들에게 자신의 실천법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를 쓰게 되었다. 건강을 위해 세제와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썼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강남풀잎문화센터에서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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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의 아토피피부염은 향이 진한 제품을 사용하면 더 악화되었으므로 인공향을 첨가하는 시판 화장품이나 세정용품을 더 이상은 사용할 수 없었다. 먼저 아이의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보습제와 샴푸, 보디워시부터 바꾸기로 결심했다...(중략)...부엌에서 쓰는 주방세제도 바꾸기로 했다. 주방세제는 아이 몸에 직접 닿지는 않지만 음식을 담는 그릇에 세제성분이 남아있으면 그것이 아이 입으로 들어가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은 뻔한 일이었다...(중략)...빨래비누도 직접 만들었다. 진물이 많이 묻은 찬이의 옷은 매번 삶아 빨아야 했는데, 삶은 옷을 세탁기에 넣고 세제를 넣어 돌리면 나중에 빨래를 갤 때 세제가루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런 옷을 아이에게 다시 입히면 옷에 남은 세제찌꺼기 때문에 아이의 피부가 더 나빠질 수밖에 없었다...(중략)...얼마 지나지 않아 참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그 변화는 아이가 아니라 나에게 먼저 일어났다. 주부습진으로 자주 짓무르던 손가락이 어느 날부터 가라앉기 시작한 것이다. 찬이에게도 서서히 변화가 생겼다. 진물이 흐르던 피부가 꾸덕꾸덕해지더니 온몸이 허연 각질로 뒤엎였다. 밤마다 몸을 긁지 않게 해줘야 하기 때문에 아이 대신 몸을 쓰다듬어 주었다. 찬이의 이불에는 피부에서 떨어져 나온 각질이 가득했기 때문에 아침이 되면 밖으로 들거나가 탁탁 털고 햇볕에 말렸다...(중략)...그러기를 1년, 아이의 피부는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다.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은 아이의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놀라워했다. 옷에 가려진 부분을 제외하고는 얼굴, 손, 발이 제 색을 찾았다. --- p.45~51

합성세제가 정말 위험한 걸까? 위험하다면 도대체 어떤 성분 때문일까? 합성세제의 기본 원료는 석유를 정제하고 남은 찌꺼기 즉, 인체에 유해한 합성물질이다. 합성 계면활성제, 빌더, 표백제와 각종 화학 보조성분 등 각각의 성분들이 다른 성분의 효과를 증가시키거나 보조하면서 상호 유기적인 기능을 한다. 석유 찌꺼기로부터 추출한 합성 계면활성제, 계면활성제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첨가하는 각종 빌더, 세제의 보존성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첨가하는 보존제와 인공향까지 그 어느 것 하나 화학물질이 아닌 것이 없다...(중략)...합성세제를 사용하면, 더러움과 세균을 제거하기보다는 피부 고유의 보습이나 보호 기능 자체를 잃게 되는 것이 문제다. 합성세제의 각종 성분이 피부에 붙어 단백질 변성작용을 일으키기도 하고(그 대표적인 증상이 주부습진이다), 또 어떤 물질은 피부 속으로 그대로 흡수된다.
계면활성제를 비롯한 화학물질은 피부에 그대로 흡수될 정도로 분자의 크기가 작다. 그런 이유로 동물실험에서 특정 부위에 인위적으로 암세포를 만들 때도 바로 이 계면활성제를 사용한다. 분자량이 100이하인 물질이 피부에 묻으면 모세혈관 속으로 스며드는데, 합성 계면활성제의 일종으로 보습제에 많이 사용하는 프로필랜 글리콜이란 성분은 분자량이 80정도다. 일본 과학기술청에서 토끼의 피부에 합성 계면활성제를 바르는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 0.53%가 혈액에 그대로 스며들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피부는 유해성 물질이 들어올 수 있는 또 다른 통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먹을거리의 안정성에는 많은 신경을 쓰면서도 정작 피부에 직접 닿는 합성세제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다.
먹을거리를 통해 유해성 물질을 섭취했다고 해도 이런 물질들은 소화 과정을 통해 1차적으로 걸러진 후 땀이나 대소변을 통해 어느 정도는 체외로 배출된다. 그러나 피부로 흡수된 합성세제의 경우 이와 같은 배출 과정을 거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모세혈관 속으로 직접 스며들게 된다. 결국 입을 통해 들어오는 것보다 피부를 통해 들어오는 것이 더 치명적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 p.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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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와 찬이의 엄마이자 이 책의 저자인 김나나 씨는 아이들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피부의 변화를 꾸준히 사진으로 촬영하고, 그에 대한 일기도 매일 작성했다. 그 와중에 세정용품과 청소세제까지 직접 만들어 사용했다니 그 열정과 노력이 놀랍기만 하다. ‘어쩌면 이렇게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잘 하셨을까?’ 생각했는데, 저자가 화학을 전공한 과학도였다는 사실을 알고는 이해가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그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도 ‘왜 그럴까?’ ‘무엇을 바꿔야 할까?’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직접 여러 가지 건강한 생활법을 실천했다. 이런 저자의 노력은 찬이처럼 다양한 원인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아토피피부염 아이들을 치료하는 매우 중요한 근거이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본보기와 도움이 될 것이다.
장은영 (삼성서울병원 아토피질환연구센터 연구교수, 아동간호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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