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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라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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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라는 직업

: 내 일과 삶을 경영하는 직장생활 공략집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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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72g | 124*185*18mm
ISBN13 9791168126763
ISBN10 1168126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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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동 기구에는 액셀과 브레이크가 존재하듯이 두 기능에는 차별적 의미가 뚜렷하게 있지만 이동 기구의 본질은 결국 ‘이동’이지 ‘멈춤’이 아니다. 해야 하는데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래서 나중에 크게 후회할 일은 무엇일까? 나는, 우리는, 이것을 꾸준히 자문하고 도전하고자 한다.
--- p.29~30

카카오 본체를 제외한 카카오 공동체 중에 굳건한 이익을 내는 곳들이 대부분 콘텐츠 영역이다. 최근 급성장한 커머스까지 고려하면 카카오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좋은 방법론이다. 이에 비추어 카카오 게임 사업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기 전에, 카카오의 역사에서 게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이켜본다. ‘게임’은 모바일 시대 이전 PC 시대에서도 인터넷 비즈니스 수익화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이는 모바일 시대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오늘의 카카오가 존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해주었다.
--- p.47~48

이를 게임의 언어로 이야기하면 ‘게이미피케이션이 핵심’이 될 것이다. 세상을 게임의 해법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모든 것을 게이미피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의 ‘저금통’이 하나의 예가 될 수 있다. 모으기 규칙을 선택하면 알아서 모아주는, 마치 게임처럼 돈을 모으는 ‘잔돈 재테크’로 재미 요소를 접목했다.
--- p.53~54

단지 연료가 없었을 뿐인데 엔진을 다 분해해 자동차를 고치려고 할 때가 있다. 문제를 최대한 쉽게 재정의해야 한다. 해답은 생각보다 쉬운 곳에 있다.
--- p.67

시장에 성공작을 내지 못한 개발사도 퍼블리셔의 투자를 통해 성공 작품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퍼블리셔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모바일 퍼블리싱이라는 업태 자체가 위기 상황이다. 공격적 퍼블리싱을 해오며 소싱 경쟁을 함께했던 회사가 퍼블리싱 중단을 선언한 사건을 보며, 이 산업 자체의 구조가 흔들리게 되는 균열의 시작이 아닐까 걱정이 되었다.
--- p.83~84

어떤 경쟁을 해야 하는지 경쟁자에 대한 정의를 현명하게 내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뒤돌아보면 경쟁자를 찾는 일은 쉽다. “이제 인터넷의 시대가 온다”와 같이 여기저기에서 광고를 한다. 하지만 당시에 우리는 여전히 천리안을 꺾고자 했다. 관성에 의해서.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성은 회사를 망하게 할 수도 있다.
--- p.97

학생 때는 문제를 바꿀 수 없지만, 사회인이 되어서는 편한 대로 문제를 바꿔도 되었다. 아니, 오히려 문제를 쉽게 바꾸니 답도 쉬워지고 함께 답을 푸는 사람들도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돌아보면 학생 때와 사회인일 때 가장 큰 차이를 이렇게 정의할 수도 있다. 학생 때는 답이 어렵고, 사회인일 때는 문제가 어렵다. 하지만 학생 때의 관성으로 답만 찾다 보면 문제를 풀기 어려워진다.
--- p.99

조직을 떠나더라도 그 회사의 태그는 언제나 함께한다. 그래서 태그가 매우 중요하다. (…) 업계에서 든든한 출신들이 된다는 마음가짐은 생각보다 힘이 세다. (…) 바라보고 목표하는 미래도 중요하지만, 목표에 도달하는 순간 옆에 있는 사람이 지금과 당연히 다를 수 있다. 그래서 꿈, 미래, 목표보다도 ‘현재’가 중요하다. 나는 꿈에 도달하는 ‘과정’이 목표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p.101~102

살을 빼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만큼이나 음식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지금 내가 하는 일 중에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무엇을 중단해야 하는가?
--- p.103

스스로 자기 업무에 대한 정리가 필요다. 일은 되도록 알기 쉬운 단어와 한 문장 정도로 심플하게 정리하는 게 좋다. (…) 내가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정리를 한 뒤에는 주변에 알리자. 자기 혼자 땅만 파다 보면 땅속에 묻혀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내가 어떤 땅을 왜 파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은 정말 중요하다.
--- p.104~105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깊어지는 생각은 자기 분야에서 고수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본캐를 만렙까지 키워내고 해당 분야에 최고가 되면 타 종족 언어에 대한 역량도 생길 뿐 아니라 나의 언어를 다른 종족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역사가 일어난다.
--- p.112

점심시간에 리모트로 콘솔에 접속해서 사무실 노트북으로 몬헌(몬스터 헌터 게임)을 즐기던 직원을 보고 묘한 감정이 들었다. 상대적으로 내 덕력이 소멸되었음을 느끼며 불안해진다. 이제 게임을 열심히 하지도 않고, 미쳐서 하는 게임도 없다. 게임을 공부해야 하게 생겼다. 과거 한게임 임원회의 시절에 노트북을 켜고 몰래 라그나로크 상점에 올려놓은 물건 팔렸나 확인하던 그 시절이 오히려 게임사 임원의 바른 자세가 아니었나 싶다.
--- p.130

스타트업 출신 기업들이 성장한다는 것은 그들의 성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투자는 또 다른 성장으로, 성장은 나눔으로 확장된다. 생태계의 지속적인 생존과 성장의 선순환이다. 그래서 어떤 창업가들의 ‘꿈’은 회사를 파는 것이다.
--- p.135

전국의 작은 마을 어린이들을 모두 서울로 초대할 수는 없지만, 이제는 게임의 기술로 놀이공원을 컴퓨터에 담아 게임버스를 통해 아이들 앞에 놀이동산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 카카오게임즈의 사회공헌은 이렇게 게임의 기술이 게임 소외 계층에 다가가는 콘셉트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 p.165~166

보고서에 많은 정성을 쏟아 예쁜 보고서를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일에서 중요하지 않다. 서로 의사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에 집중해 빠르고 간단하게 텍스트로 충분히 교감하는 것을 권한다.
--- p.177-178

스타 플레이어나 시스템이 아니라 문화가 조직의 동력이자 철학이 되어야 한다. 스타 플레이어 중심의 조직은 나머지를 존재감 없는 사람으로 만든다. 조직이 시스템화되어야 한다는 말은 사람이 이탈해도 문제없다는 뜻을 은연중에 내포한다.
--- p.181

강점을 강화할 것인가? 약점을 보완할 것인가? 거의 모든 사업에서 나타나는 고민의 핵심이다. 강점을 강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한정된 자원으로 경쟁하는 시장에서 다 잘할 수는 없는 일이다. 다른 요소는 최소한의 수준을 지키면서,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신 ‘압도적으로’ 잘해야 한다.
--- p.184

카카오게임즈는 사실상 대한민국의 게임 산업에서 후발 주자에 속한다. 그런데 플랫폼, 퍼블리싱, 개발이라는 ‘풀 밸류체인’을 영위하며 해당 영역들을 꾸준히 공고하게 하며 확장하고 있다. 그리고 게임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게임이 되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는 꿈들이 회사 가치에 반영되는 리포트를 볼 때마다 새삼 나의 모토를 새겨본다. 꿈으로 끝내지 않고, 꿈을 끝내지 않도록!
--- p.205

일을 할 때도 휴식이 매우 중요하다. 의도적으로 쉬지 않으면 번아웃이 생기기 쉽고, 번아웃이 생긴 이후에 하는 휴식은 회복 기간이 길기 때문에 우리는 지치기 전에 미리 쉬어야 한다. 하지만 또 너무 많이 쉬면 근육이 풀어져 목적지까지 도달하기 어려워지기도 하니, ‘지쳐 쓰러지기 전에 쉬고 근육이 풀리기 전에 달려’ 업무의 강약 조절을 챙기며 목표를 향해 가야 한다.
--- p.210

침대에서 일어나 자전거 옷을 입고 현관을 나오기까지 걸리는 5분이 가장 힘든 시간이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이를 “현관령”이라고 한다. “차를 타고 가면 한두 시간은 집에서 쉴 수 있는데”라는 유혹에 흔들리고, 옷을 입는 순간 운명이 바뀐다는 경험은 나를 붙잡는다. 하지만 반대의 관점에서 보면 별 체력 소모조차 없는 자전거복 입는 과정만 거치면, 어느새 판교에 자전거를 타고 도착해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과하지 않다.
--- p.213~214

경쟁과 협력의 힘은 크다. 게임의 핵심 요소가 바로 경쟁과 협력이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다. 경쟁과 협력 기능이 부여된 ‘멀리 함께 갈 수 있는’ 게임화한 건강 앱을 만들고 싶다.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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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CEO가 꿈을 이루고 건너온 시간의 총공력이 담긴 공략집이다. 책을 뚫고 나오는 경영에 관한 통찰과 세상에 대한 이해는 담백해서 더욱 깊이 있는 배움으로 남는다. 책을 읽는 모든 CEO, 예비 CEO, 그리고 직장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모든 이가 이 공략집을 통해 보다 빨리 만렙 퀘스트를 달성하길, 그리고 우리보다 멀리 가보기를 바란다. 꿈으로 끝내지 말고, 꿈을 끝내지 말고!
- 김범수 (카카오 창업가)
뭐지, 뜻밖에 후킹. 게임만큼 재밌다. 나는 이 책을 일터에, 집에, 차에(혹은 화장실에) 한 권씩 비치해두려고 한다. 손 닿는 곳 어디에나 두고 뒹굴뒹굴 굴러다니며 내용을 달달 외울 때까지 읽어보려고 한다. 게임 공략집을 독파하듯 말이다. 그럼 나에게도 CEO DNA가 이식될 것 같다. 독자 여러분에게 1인 3책을 권한다.
- 유병재 (작가,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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