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년 8월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제 2 차 세계대전 때까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나, 이후 방향을 바꾸어 회화에 전념했다. 1945년부터 어린이 그림책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어린이 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과 스위스 교사협회가 주는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1985년 8월 사망할때까지 아이들을 위해 그림을 그렸다. 지은 책으로는 『마우루스와 마들라이나』『더벅이, 투덜이, 난쟁이』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쉘렌 우즐리』『여름 산 아이 플루리나』『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린 마술 그림』등이 있다.
스위스 고산지대 자메단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몬테소리 교육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좋은 어린이 책이 부족하다고 느껴 직접 글을 쓰기 시작했다. 쇤츠의 작품 속에는 자신의 고향인 자메단의 산 생활과 정서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작품으로는 『쉘렌 우즐리』『여름 산 아이 플루리나』등이 있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독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독문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역서로는 『카라반 이야기』『크라바트』『꿀벌 마야의 모험』『꼬마 물 요정』『신의 독약』『내 사랑 롭순』『책벌레』『화가 헤세』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