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학을 전공했어요. 2006년에 ebs에 입사한 후,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방귀대장 뿡뿡이], [최고다! 호기심 딱지] 등 유아·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어요.
1998년부터 지금까지 EBS 와 KBS 방송 프로그램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과학이 팡팡〉, 〈요리쿡 싸이쿡〉, 〈신바람 실험실〉, 〈클립뱅크 물리〉와 같은 과학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어린이들이 과학을 좀 더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답니다. EBS 〈발명이 팡팡〉으로 2013년 한국방송대상 어린이·청소년 부문 작품상을 받았어요.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와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교육과에서 물리교육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서울 신관중학교 교사, 영국 교육연구대학원(Institute of Education)의 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단국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답니다. 과학의 대중화와 과학 교육에 관심이 많아, 어떻게 교육하면 일반인과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지를 항상 고민하고 있어요. 『과학 선생님, 영국/프랑스/독일 가다』 등의 책을 썼으며, 영재 교육, 과학관 교육 등과 관련된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