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윌리엄 암스트롱 William H. Armstrong
1914년 미국 버지니아 주 렉싱턴에서 태어났다. 미국 남부에서 살았던 탓에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흑인들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다. 대학 시절 문예잡지에 편집장을 지낸 바 있으나, 졸업하고는 역사 교사 생활을 했다. 처음 낸 <아버지의 남포등>으로 뉴베리상을 수상함으로써 등단 때부터 이목을 끌었다. 특히 고통받는 약한 목숨들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섬세하게 묘사함으로써, 독자의 마음속에 육체적인 통증에 가까운 고통을 잊을 수 없으리만큼 또렷이 각인시키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1959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화요일의 두꺼비>, <내 이름은 나답게>,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놀이> 등에 그림을 그렸다. 자연 친화적인 글과 그림에 관심이 많고, 경기도 가평의 작은 마을에서 좋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
1974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책 만드는 일에 관심이 있어 잠시 출판사에서 편집을 하였다. 현재 같은 과 대학원 석사 과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