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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적들
중고도서

자유의 적들

: 전원책의 좌파 비판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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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430쪽 | 782g | 148*210*30mm
ISBN13 9788927802556
ISBN10 892780255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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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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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 거짓은 동지를 만들지만, 진실은 적을 만든다.
통계는 언제나 '진실'의 근거로 사용되면서도, 가장 손쉽게 진실을 덮는 무덤이다. 국민소득이나 직업별 평균소득은 노출되지 않는 '지하 경제'를 감추고, '행복지수'니 '자유지수' 같은 측정치는 너무 주관적이어서 처음부터 신뢰할 것이 못 된다. 통계는, 일기예보처럼 아무도 진실을 알기 위해 레이더를 들여다보지 않는, 책상 위에서 벌이는 '조정'으로 생산된다.

노무현 정부 들어 역사의 '진실'을 규명하겠다는 운동이 벌어졌다. 처음 친일파를 찾아내 부관참시하겠다는 것이, 곧 백년을 거슬러 가 '동학농민운동'부터 군사정권까지 역사를 다시 쓰겠다는 것으로 확대됐다. 민생은 제쳐두고 정권이 그런 일에 매달렸던 데는, 이 나라 '보수세력'의 뿌리를 잘라내겠다는 숨은 의도가 있었다. 소위 과거사 진상규명 운동은 그중에서도 조선, 동아 두 신문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타깃'인 것은 천하가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유행 : 인간은 자신의 영혼을 파는 데도 돈을 쓴다.
마르크스는 '지식인'으로 불린 자들에게는 첨단 '패션'이었다. 그들은 불로 뛰어드는 나방처럼 검게 입을 벌린 마르크스의 무덤 속에 뛰어들었다. 사르트르는 마르크스를 채 알기도 전에 마르크스를 사모했다. 에른스트 블로흐, 헤르베르트 마르쿠제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유토피아라는 망상을 꾸고 있었다. 수많은 '지식인'이 피비린내로 가득 찬 무덤 속에서 희망을 찾고, 평등을 부르짖고, 폭력적인 계급혁명을 외쳤다.

선전 : 선전이 요란할수록 선전에 넘어간 사람이 치러야 할 대가는 크다.
같은 효용의 상품 중에서 사람들은 광고가 없는 무명의 값싼 제품보다는 선전이 요란한 비싼 제품을 산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선전은 그 어떤 진실보다도 대중에게 효과적이다. 정치인 역시 선전을 통해 '상품으로서의' '기대가치'를 높인다. 대중은 그 정치인을 사지만 결국은 조작된 이미지를 사는 것이 된다. 종교는 선전을 통해 자신들의 신을 판다. 선전이 많아질수록 신의 가격도 터무니없이 치솟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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