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회계 실무자라면 꼭 알아야 할 것들
중고도서

회계 실무자라면 꼭 알아야 할 것들

정가
17,000
중고판매가
10,000 (41%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귤귤하이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626g | 153*224*20mm
ISBN13 9788960603882
ISBN10 8960603880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연섭 외
김연섭(LG CNS 경영컨설턴트, 공학박사)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및 동 대학원 공학 석·박사를 마치고 LG CNS에서 제조·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PI·ISP 및 마케팅·CRM, ERP 등 솔루션 영역의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기술연구부문을 거쳐 현재는 ERP 중심의 경영관리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 『재무관리, 이보다 쉬울 수 없다』 (공저)가 있다. E-mail: sunliker@naver.com

김도훈(㈜ 서브원 부장, 경영학 석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LG CNS에서 경영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현재 (주)서브원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 『재무관리, 이보다 쉬울 수 없다』(공저) 『전략적 성과관리』(공역)가 있다. E-mail: dhunkim@serveone.co.kr

주순제(LG CNS 경영컨설턴트, 경영학박사)
한양대학교 회계학과 및 동 대학원 회계학 석·박사를 마치고,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LG CNS에서 재무·관리회계 및 Business Intelligence 영역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현재는 ERP를 근간으로 한 경영혁신 업무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 『재무관리, 이보다 쉬울 수 없다』(공저) 『전략적 성과관리』(공역)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회계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회계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원가 이야기』『쉽게 알자! 경리』 『쉽게 알자! 계정과목』(공저)『활동기준원가 시스템의 활용방안』 등 다수가 있다. E-mail: sjjoo@lgcns.com

강혜영(LG CNS 경영컨설턴트, AICPA)
한양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주)퍼시스 및 벤처기업에서 회계 및 경영관리 업무를 했으며, 현재 LG CNS에서 재무 및 관리회계 영역 경영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 『재무관리, 이보다 쉬울 수 없다』(공저) 『전략적 성과관리』(공역)가 있다. E-mail: kanghy@lgcns.com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Garbage in, garbage out, 조달 활동(Procurement)!’ 10여 년 전 미국에 본사를 둔 제조업체 A에 부품을 공급하던 중국 의 한 기업이 위치한 지역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 재난의 결과 로 A사는 6개월 동안 이 중국 기업으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지 못했고, 이에 따라 경쟁업체 B에게 시장점유율 1위의 자리를 넘겨주었는데, 그 후 이 순위는 아무리 노력해도 뒤집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B기업도 같은 지역에 있는 기업을 부품 공급업체로 지정했지만 전량을 위탁했던 A기업과 달리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 부품 공급업체를 지정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조달 활동은 단순해보이지만 제품의 품질과 납기, 나아가서는 기업의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입니다. 최근에 ‘전략적 구매’가 기업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조달 활동의 중요성을 기업들이 인식한 결과입니다. _ p.32-33

연구개발 활동은 한마디로 이전에 없었거나 좀더 나은 제품 또는 기술을 만드는 활동을 말하며 성과물의 단계에 따라 ‘연구(research)와 ‘개발(development)’ 활동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연구 활동은 해당 기업과 관련이 있는 기술들을 조사하고, 이를 신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하도록 결정하거나, 기존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적용하기 위해 채택하는 단계까지를 말하며, 채택 된 기술을 실제 상용화 가능한 제품으로 만드는 활동을 개발 활동이라 하고 있습니다. 연구 활동에서 주요 업무는 기초 또는 응용기술의 발전 추세, 적용 시기 등을 검토하는 기술맵(technology map) 작성과 실제 상용화 제 품에 적용을 위한 의사결정 활동(gate review) 등이 진행됩니다. 개발 활동에서는 채택된 기술을 활용해서 시제품을 생산하고 성능 및 경제성을 검토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서 시장조사, 시제품 생산, 시험 검사, 공정 설계 및 개발 등의 업무 등이 진행됩니다. 개별 기업 은 효율적인 연구개발 활동이 진행되기 위해서 연구개발 방법론을 도입하고 이를 내부 규정화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_ p.45-46

R&D 발생원가를 집계해 자산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제품 매출 확보와 이익창출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원가를 추정하는 원가기획 업무도 진행되어야 합니다. 원가기획을 한다는 것은 결국 원가추정 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어떠한 항목에 대해서 주의 깊게 다뤄야 하는 것인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가추정은 직접비와 경비, 일반 관리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개발단계에서 시험생산 공정을 활용해 시제품을 생산하면서 제품에 들어가는 재료의 원단(unit quantity) 및 생산방식을 구체화하는 과정 이 진행됩니다. 개발과정의 재료의 투입량은 설계 재료명세서(BOM; Bill of Material)로 관리되고 재료별 표준단가, 견적가 등을 적용해 추정 재료비를 산출하게 됩니다. 노무비는 공정별 투입공수를 분석해 적정 공수를 산정하고 표준 노무비(종업원 급여를 바탕으로 산출)를 적용해 산출하게 됩니다. 경비는 개발비(기간별 상각액), 감가상각비(생산장비 등), 외주가공 비, 기타 경비이며 일반 관리비는 해당 기업의 간접비 규모(비율로 산출)로 산출합니다. _ p.50

용역계약을 통해 제공하는 성과물은 절대적인 기준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보니 계약 전체 수익금액의 합리적 결정부터 어려움이 따릅니다. 건설공사의 경우와 같이 표준품셈을 사전에 개발하여 공정가액과 물량을 합리적으로 추정하는데, 수익금액을 추정할 수 있는 산업별 기준 또는 참고자료가 구비될 필요가 있습니다. 용역계약은 수행기간 중에 진행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총 수익금액의 합리적 추정 이외 향후 현금 유입의 담보 가능성 및 원가 측정의 합리성, 용역계약진행률의 합리적 추정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진행률은 해야 할 작업 규모(용역량), 투입 작업시간(투입공수), 작업에 들어간 비용(투입원가)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진행률에 따른 매출을 어떻게 산출하는 것이 적합할 까요? 진행매출은 수익비용대응의 원칙에 따라 비용을 기준으로 인식합니다. 각 항목별 진행률을 비교하여 생산성의 차이, 인력과 장비투입에 따른 원가 차이 등 다양한 분석에 활용합니다. _ p.62-63

정상적인 재고흐름이 아닌 다른 용도를 목적으로 재고를 출고시킨 다고 할 때 이를 타계정 출고라고 합니다. 원재료는 생산투입을 목적으로 천연자원 또는 타 회사의 제품을 구매 입고한 재고입니다. 당연히 생산투입이 되었을 때 재고는 감소하게 되며, 재료비 금액을 증가시킵니다. 만일 원재료를 생산계획에 비해서 과보유했고, 재고의 자산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초과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합시다. 그러나 생산투입이 아니기 때문에 정상적인 재고흐름은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원재료는 판매 목적의 재고가 아니기 때문에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먼저 대체해야 합니다. 이제 원 재료 판매가 아닌 상품 매출로 처리됩니다. 일반 매출이 아니기 때문에 매출계정도 기타 매출로 처리합니다. 제품재고는 고객 또는 유통업체에 판매 가능한 재고로 매출을 수반합니다. 만일 판매촉진(promotion)을 목적으로 고객에게 무상 샘플을 제공한다면 매출을 수반할 수 없습니다. _ p.113

계정과목코드는 일반적으로 4~6레벨로 구성합니다. 계정과목코드의 시작인 레벨 1은 무조건 회계기준에서 정하는 재무제표 구성 항목에서 출발합니다. ① 재무상태표의 자산, ② 재무상태표의 부채, ③ 재무상태표의 자본, ④ 손익계산서의 수익, ⑤ 손익계산서의 비용이라는 5가지 기준에서 코드 번호가 부여됩니다. 손익계산서 는 수익과 비용으로 구분하거나 매출, 원가, 매출?원가 외 손익계정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계정과목은 실제 사용하는 세목 코드가 있고, 외부 공시용이나 내부 관리용 재무제표를 만들기 위한 집계용 계정과목코드가 있습니다. 실제 전표에서 기표되는 코드는 최하위의 세목 코드이고 상위 코드들은 집계 및 리포트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계정과목코드체계는 한 번 정의되고 나면 회계시스템을 변경하기 전까지는 바꾸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향후 계정 추가를 고려해 충분히 여유 있게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_ p.150-151

마감 이후 세금계산서를 발견했을 때 시스템적으로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대개 세금신고를 위해 증빙마감이라는 것을 별도로 두고 전표마감이 된 상태라도 증빙마감은 일정 기간 열어둡니다. 전표마감 이후 증빙을 접수하면 당월 발생한 거래라도 이미 마감이 되었기 때문에 차월 전표일자로 기표하되 증빙일자는 당월 거래일 자로 등록합니다. 그러면 결산은 차월에 반영되지만 세무신고자료 는 당월로 처리되는 것입니다. 증빙마감은 세무신고의 누락을 막 기 위한 결산 정책의 예외사항으로 내부적인 예외처리 프로세스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예외처리 프로세스는 연말결산 시점에는 허용될 수 없습니다. 회계기간에 발생한 거래는 그 기간의 재무제표에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감 이후 세금계산서가 반드시 당월 결산에 반영되어야 한다면 별도의 승인절차를 거쳐 결산에 반영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전표 승인 프로세스보다 상위 승인자가 최종 승인을 하게 되는데, 이는 결국 결산을 지연시키므로 최대한 지양해야 합니다. _ p.169-170

복구충당부채의 대상이 되는 자산은 환경과 관련한 시설물이나 임차시설에 설치하는 인테리어와 같은 임차자산개량권이 일반적인 대상입니다. 원자력발전소, 쓰레기매립장, 해상구조물 등과 같은 환경시설물은 원상복구금액이 매우 크기 때문에 복구충당부채가 중요한 회계처리입니다. 증권사, 보험사, 은행 등 전국적인 지점이 있는 회사도 자가 소유 빌딩이 있지만 임차 사무실이 많기 때문에 복구충당부채가 중요합니다. 복구충당부채는 자산에 대한 사용기간이 통상 2년 이상인 계약 을 대상으로 적용합니다. 2년 미만의 계약은 복구비용을 자산으로 인식해 감가상각하는 방법이나 바로 비용 처리하는 방법이나 재무제표에 미치는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2년 이상이라도 그 금액이 미미하다면 마찬가지입니다. 회계는 회계처리 원칙과 중요성기준 을 동시에 고려해야 재무제표의 적정성을 보장하면서도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_ p.216

수익인식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각 거래별로 적용합니다. 그러나 거래의 실질이 2개 이상의 개별적으로 식별할 수 있는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다면 수익인식 기준을 각각 적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 어 제품의 판매가격에 판매 후 제공할 용역 서비스에 대한 식별 가능한 대가가 포함되어 있다면, 제품은 재화의 판매, 용역 서비스는 용역의 제공으로 구분해 수익인식 기준을 적용합니다.
반대로 둘 이상의 거래가 서로 연계되어 일련의 거래 전체를 통 해서만 경제적 효과를 파악할 수 있다면, 그 거래 전체에 대해 수익인식 기준을 적용합니다. 재화를 판매하고 동시에 당해 재화를 판매 후 재구매하기로 하는 별도의 약정을 체결했다면, 판매거래 의 실질적 효과가 상쇄되므로 2개의 거래를 하나의 거래로 보아 회계처리합니다. 재화와 용역이 동시에 제공되는 거래이나 용역의 제공이 재화의 판매에 부수적인 서비스이고 별도의 용역대금이 계약서에 기재되지 않는 경우 등은 거래의 식별을 재화의 판매로 간주해 회계처리 합니다. 제품 설치 서비스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_ p.224-225

내부거래는 발생주의에 의한 회계상 거래 금액을 기준으로 대사하며, 거래통화와 장부통화가 다른 경우 거래통화를 기준으로 대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내부거래를 대사하기 위해서는 매출회사의 거래 내역과 매입회사의 거래 내역을 비교할 수 있는 대사정보가 필요하며, 대금청구 번호, 구매주문서 번호, 세금계산서 발행번호, 세금계산서 발행일자 및 공급가액 등이 대사정보에 해당됩니다. 이런 대사 정보는 참조키로 관리합니다. 국내회사 간의 내부거래는 일반적으로 세금계산서 발행번호, 세금계산서 발행일자 및 공급가액을 참조키로 정의합니다. 국내회사 와 해외회사, 또는 해외회사 간의 내부거래는 주로 대금청구번호를 활용하는데, 매출회사와 매입회사는 전표 생성시 매출회사의 대금청구번호를 필수 정보로 입력해 관리합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회사의 수익 비용 인식기준이 대금청구나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기준과 차이가 있다면, 이 차이를 별도 관리하면서 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_ p.263

일반적으로 회사는 9월 또는 10월경부터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11월 또는 12월경에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근거로 비용예산 및 투자예산을 수립합니다. 예산을 수립하기 위해 전사 예산 관리부서에서는 예산 수립 지침을 작성해 예산을 수립해야 하는 각 조직으로 하달하게 됩니다. 이를 근거로 예산을 수립해야 하는 조직(예산 단위 부서)별로 예산 을 수립하게 됩니다. 팀과 같은 각 예산 단위 부서별로 수립된 예산은 해당 팀이 소속된 부서나 사업부 심의를 거치게 되고, 전사 예산 관리부서를 통해 전사 심의를 거치게 됩니다. 전사 관리부서에서는 심의 과정에서 각 조직별로 수립한 예산이 예산 수립 지침을 준수했는지를 면밀 히 점검해 수립된 예산을 확정합니다. 이렇게 예산을 전사적으로 확정하게 되면 ‘각 조직별 예산이 편성되었다.’라고 합니다. 예산이 편성되었다는 것은 월별 또는 분기별 등 실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확정되었다는 것입니다. _ p.316-317

사업계획 전체를 수정하는 부분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 반해, 사업계획을 최초 설정한 목표치로 한정해두고 매월 또는 단기적인 상황의 변화에 따른 향후의 계획 부분만을 주기적으로 조정하는 방법을 이동계획(rolling plan)이라고 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동계획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업계획, 이동 계획, 실적을 서로 비교 분석해 계획과 실적을 관리합니다. 이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동계획을 수립하는 주기를 정의해야 합니다. 매월 이동계획을 수립한다면 전월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잔여 기간에 대한 부분을 매월 계획의 추가로 수립 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이동계획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월별로 이동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이동계획은 이미 발생한 실적을 기준으로 향후를 예측해 기존의 사업계획과 대비해 실적이 발생한 기간 동안에는 어느 정도의 사업계획을 달성했는지를 비교하면서 잔여 기간에 대한 예측치를 조정하기 때문에 보통 사업계획보다는 정확성이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_ p.327-328

원가는 실제 집행한 조직별로 발생하게 됩니다. 즉 원가를 사용한 조직에서 전표로 기록을 해야 하고, 이 정보들을 집계해 원가로 식별한 후 분석대상이 되는 제품이나 조직 등이 소비한 원가를 산출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분석대상이 제품이라면 제품별로 투입된 원가가 명백한 항목, 예를 들어 제품을 만들기 위한 재료에 대한 금액 등은 전표의 정보만으로 식별이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원가대상에 대해 얼마를 소모했는지를 직접 파악할 수 있는 원가를 직접원가(또는 직접비)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원가가 직접원가만으로 구성되지는 않습니다. 가령 공장 내 공정에 투입되어 있는 인원에 대한 원가가 노무비인데, 1명의 인원이 A제품 라인과 B제품 라인의 공정을 번갈아 가면서 관리를 한다면, 당 인원의 원가는 A제 품과 B제품으로 나누어 계산을 해야 합니다. 이처럼 직접원가가 아닌 원가들을 총칭해 간접원가(또는 간접비)라고 합니다. 그리고 간접원가는 원가대상별로 직접 식별할 수 없기 때문에 원가대상별로 나누어 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배부(allocation)라고 합니다. _ p.345-346

또한 각 CSF가 전략의 달성에 부합되게 설정되었는지, 그리고 각 KPI별로 설정된 목표치의 합이 전사의 전략 목표에 대한 KPI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차례로 점검합니다. 이 과정에서 전사 또는 하위 조직별 전략 방향성과 부합되지 않는 세부 전략이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 수정을 실시하고, CSF와 KPI를 재설정합니다. 마찬가지로 CSF와 KPI가 전사의 목표 달성 을 위한 과정에서 부합되지 않거나, 목표치보다 적게 설정되었다면 전사적으로 조정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정 작업이 완료되었다면 마지막으로 앞서 설명한 바 있는 전략맵을 다시 검토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전사 차원에서의 전략과 CSF, KPI를 하위 조직의 정보들과 연계해 전사의 전략맵을 완성합니다. 이렇게 ‘전사 →사업부→부서→팀’에 이르는 전략과 CSF, KPI의 연계 관계를 전략맵으로 구성하는 과정에서 상위 전략과의 부합, CSF, KPI의 전사적인 연계를 얼라인먼트(alignment)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전략을 정렬하는 것입니다. _ p.401-402

관리회계 영역은 광범위한 범위를 다루고 있습니다. 재무회계 영역은 회계기준에 의해 거래 처리를 수행하고, 이를 전표를 통해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등의 재무제표를 산출하는 과정을 다루는 반면 관리회계 영역은 재무회계 정보를 기초로 경영관리의 주기(cycle)인 ‘Plan-Do-See’ 측면에서 관리해야 하는 정보를 구성하고,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를 산출합니다.
이의 관리를 위해서 ‘Plan’은 MBO(Management by Object) 측면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Do’는 MBF(Management by Fact) 측면에서 실적을 분석합니다. 그리고 ‘See’는 MBE(Management by Exception) 측면에서 예외사항 또는 이상정보를 파악해 이를 제거하기 위한 의사결정 을 내리는 단계를 수행합니다. 따라서 관리회계 영역에서 관리해야 하는 것은 재무회계 영역의 정보를 포함한 기업 안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자료를 관리회계적인 시각에서 모두 관리할 수 있어 야 합니다. _ p.413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IT 업무를 하다 보면 각 부서의 업무 지식도 필요하고, 해당 업무의 정보기술 요구사항도 파악해야 하는데 이 책이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좋은 책입니다. 업무 영역별로 이론, 실무, IT 지식까지 포괄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따로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주변 동료나 후배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장재호 _ KT IT전략기획담당/상무, 경영학 박사

재경업무 관점에서 ‘Value Chain(가치사슬)’이라는 큰 틀을 바라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재경업무뿐만 아니라 기업의 전반적인 영역에 대한 컨설팅 업무지식을 ‘Value Chain’이라는 전체적인 시각에서 다시 바라보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현장에서 보고 체득한 다양한 기업의 현업 실무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현업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까지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관리자 입장에서 직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예정현 _ LG생명과학 CFO/상무

경영학이나 회계학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산업 현장의 실무와 적절히 접목한 책입니다. 이론서나 교과서가 가지지 못하는 넓이와 깊이가 있습니다. 실무에서 활용하기에 적절한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많은 영역을 다루고 있음에도 낯설지 않습니다. 책장에 꽂아 두기에는 아까운 책이니, 수시로 꺼내서 보시길!
박주성 _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전무

이 책은 재경영역 새내기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기존 사원들에게도 실무에 대한 많은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회사를 입사하고 실무를 파악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 책은 연구·생산·영업·구매·지원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역할과 업무에 대한 이해와 그 결과로 회계와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기업 소통의 기본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본현 _ 한국수출입은행 회계팀장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