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제대로 된 팔로워들은 한 개인에게 충성하는 것보다느어떤 사명에 대해서, 비젼에 대해서 헌신한다. ---p.61. pp.12-13.
우리가 다 겁쟁이이지만, 리더는 그래도 5분 더 견딜수 있는 사람이다. ---p.208---pp.12-13.
우린 다 겁이 많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5분을 더 참으면 그것이 바로 용기이다. 우리가 그렇게 용기를 잃지 않고 버텨낸 그 자리에,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찬란한 봄날의 푸른 새싹처럼 힘찬 꿈의 발자국을 찍을 것이다. ---p.211---pp.9-12
옛것을 포기하고 새것을 실천하는 일은 매일매일 아주 미세한 것들에서부터 시작된다. 먼저 리더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다른 이들에게도 똑같은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다.
---p.213---pp.14-16
그는 고뇌했고, 반성했고, 겸허하게 살았다. 그는 세상의 잣대와는 다른 기준으로 자신의 인생을 평가했다. 눈에 보이는 가치들보다도 더 깊고 영원한 하나님의 기준으로 늘 자신을 비춰 보았던 것이다. 나는 이것이 진정한 거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그 성공의 의미이기 때문이다.
--- p.240.---pp.20-24
이제 스스로의 힘으로 안간힘을 쓰며 살아 보려 했던, 다른 사람을 내 마음대로 움직여보려 했던, 그 가련한 인간적 리더십에서 벗어나자. 그리고, 사랑과 능력의 하나님, 리더 중의 리더이신 그분의 발자국을 따라 함께 영원으로 걸어가도록 하자.
--- p.368
'우리는 너무 안전 위주로 일을 한다.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실수에 대한 감정적인 두려움 때문에 행동하기 직전에 마비되고 만다. 그러나 리더십은 이룰 수 있는 일이 무엇이냐를 묻는 것이 아니라, 이뤄져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사람들에게 도전한다.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제시하고 필요하면 없는 능력이라도 끌어다가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전하고 노력하는 리더, 그가 바로 다음 세대를 이끌고 갈 사람이다.'
--- p.321
요즘 우리 사회에 엘리트는 많이 나오는데 리더는 적은 것 같다. 엘리트와 리더의 차이는 무엇인가? 엘리트는 자신을 성공 시키는 사람이고, 리더는 다른 사람들을 성공 시키는 사람들이다. 다른 사람들속에 있는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긍정적인 언어로 지적 해 주고 표현해 줌으로써, 그의 자신감에 불을 붙이고, 그 가능성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필요한 격려와 훈련을 받도록 해주고, 무대 위에 세워 주고, 성공 했을 때 박수쳐 주고, 실패 했을 땐 포기 하지 않도록 하면서 제자리에 설때가지 옆에서 끝까지 힘을 실어 주는 능력이다. 이것이 리더십이다.
--- p.226
무엇이 리더를 리더되게 하는가?
숙달된 사냔꾼들은 발자국을 보고 실로 많은 것을 알아낸다고 한다. 발자국을 보고 그것을 남긴 사람이나 동물의 특성을 금방 안다고 한다. 사람인 경우는 남자인지, 여자인지,아이인지,어른인지를 아는 것은 기본이고 이 사람이 단련된 사람인지 아닌지, 무게가 어느 정도인지,걸음걸이가 어떤지,몸 상태는 어느정도인지,얼마나 빨리 걸어갔는지, 언제 그 자리를 지나깟는지까지도 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역사의 수많은 인물들과 단체들,교회들,국가들이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남기고 간 발자국들을 통해,마치 누에에서 명주실을 뽑아 내듯이 리더십의 귀중한 원리들을 뽑아 낼 수 있었다. 사람들의 삶은, 역사는 참으로 귀중한 교과서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만 열린 마음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기가 막힌 메시지들을 발견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리더쉽을 키워내는 것은 능력과 인격과 비전을 가진 인물을 빚어내는 일이다. 그리고 이것은 농사와 같이 시간과 정직한 땀을 쏟아 부어야 하는 일이며, 그리고 나서도 농부가 비를 기다리듯 자기 능력 밖인 전능자 하나님의 축복과 도우심이 있어야 하는 일이라고 코비는 말한다. ...p16'
리더쉽은 결국 배를 이끌고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는 능력이다. 항해를 할 때는 폭풍도 지나야 하고 암초도 지나야 하고 바람이 없는 바다도 지나야 한다. 리더쉽이란 것도 마찬가지이다. 때로는 폭풍처럼 다가오는 어려움도 이기고 달려야 한다. 순풍이 올 때는 순풍을 100%센트 이용해서 달려야 한다. 암초가 있으면 피해 가야하고, 탈진이 되려 할 때는 적당히 리듬을 늦춰 가면서 목표에는 눈을 떼지 않고 계속 달려야 한다. 이것이 바로 리더쉽이다. ...p28
용기는 맹목적인 순종의 용기가 아니다. 리더가 나아가는 방향이 옳은 일이면 목숨을 걸되 리더라 할지라도 도덕성이나 판단력을 상실할 때는 정중하게, 그러나 결연히 그것을 지적할 수 있는 용기를 말한다. 나름대로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고 판단하는 이런 탁월한 팔로워들은 리더들이 자신의 카리스마적 권력에 도취되어 힘을 남용하거나 실수하지 않도록 견제 해 주고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무조건 반역의 칼을 들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좋은 차일수록 브레이크가 좋아야 하듯이 좋은 리더일수록 실수하지 않도록 옆에서 검토해주는 팔로워가 있어야 한다. ....p64
탁월한 지휘관은 전투를 치르기 전에 그 지형을 샅샅이 파악해서 머리에 넣어두고 작전을 짠다. 마찬가지로 급변하는 2세기의 세계를 헤쳐 나갈 리더들은 이 시대의 흐름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p82
돈과 섹스와 파워는 리더쉽에게 주어지는 특권 같지만 ,이것이 리더쉽의 능력을 소리 없이 마비시키고 병들게 하고 붕괴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돈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벌고 관리하고 써야 한다. 섹스는 하나님의 주신 결혼이라는 축복된 관계 안에 있을 때 비로서 그 진가를 발하는 것이다. 파워는 진정한 파워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의식하고 두려워하는 자만이 제대로 조정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p194
성실은 상황이 어떻든, 상대가 어떻든, 상대가 어떻든 변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나가는 자세이다. 리더쉽의 핵심은 성실이다. .....p207
당신의 리더쉽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으면 당신이 이끌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면 된다. 그들은 항상 배우고 있는가? 그들은 고객들의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있는가? 대립 상황을 잘 조정하는가? 계속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가? 그들은 성장하고 있는가? 승진하고 있는가?..... p282
리더는 자신의 삶의 경험 자체가 가장 훌륭한 교과서이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 과시적인 무용담을 부풀려서 이야기하라는 것은 아니다. 진실하고 소탈하게 자신의 실제 삶의 경험에서 배운 진리들을 다음 세대 리더들에게 들려주라는 것이다. .....p303
당신이 스스로 아무리 탁월하다고 믿어도 ,당신의 인격과 능력만 가지고는 안 되는 일들이 세상엔 너무나 많다. 좋은 사람들이 당신의 리더쉽을 따라 주어야 하고, 또 적절한 역사의 바람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 그 모든 것을 뒤에서 지휘하시는 전능자 하나님의 도움 없이 그 어떤 리더쉽도 가능하지 않다. .... p368
--- p.
그때부터 나는 젊은 사람이 아주 결정적인 실수를 해도, 그가 사기성을 가지고 일부러 한 일이 아닌 이상 용서하고 품어 주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아무리 성실하게 노력해도 돌연히 당하는 사태가 일어나는 법인데, 그것 때문에 평생의 꿈이 좌절되는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되다는 생각입니다.
--- p.236-237
결국 리더십을 배가 어떤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는 영향력이라고 정의할 때 리더, 즉 선장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그 리더십의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너무 선장에게만 집중한다.
--- p.28
40대 초반, 그러니까 인생의 초가을부터 이미 다음 세대 리더십 양성을 고민하기 시작했던 빌 하이벨스 목사처럼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바톤을 넘겨 줄 준비를 우리 인생의 가을이 되면 서서히 시작해야 할 것이다. 정말 강한 자는 남을 세워 주고 키워 주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