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학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명지대학원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일본의 PEC에서 실시하는 도요타 생산방식 전문가과정(3개월)을 통해서 기후차체와 도요타자동차 계열의 협력회사에서 실습과 지도를 통한 실전 도요타 생산방식을 터득하고, 삼성전자 근무시절 경영혁신팀장으로서 삼성전자의 공장혁신과 프로세스혁신에 도요타 생산방식을 접목하여 삼성전자의 간판방식을 통한 일일납입지시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한국 최초로 간판쑈타기(간판 분배기)를 자체 개발하여 설치 운영하는 등 물류 혁신에 이바지하였고, 삼성전자 구매전략팀 협력사 QM센터장을 역임하면서 ‘무결점 무검사’ 등을 통해서 협력회사 간의 현장 직납제도를 구축하는 등 협력회사에 TPS의 기본적 체계를 구축하였다. 현재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I의 협력회사 교육과 컨설팅을 대행하는 (주)씨엠씨에서 대표이사로 재임 중에 있으며, TPS의 보급과 확산을 통해서 한국의 중소기업 기본체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컨설팅과 일본연수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대외적인 활동으로는 중소기업청 Single PPM 심의위원과 한국심사자격인정원 운영위원을 통한 ISO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5년 9월부터는 중소협력회사들의 품질혁신활동을 돕기 위해서 중소기업청과 대한상공회의소의 Single PPM추진본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TPS를 활용한 불량률 싱글PPM 달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 안산, 구미, 대구, 진해 등 전국 7개 도시를 돌면서 500여 명의 기업체 간부와 기업체 혁신리더들을 위해 5시간의 강의를 통해서 진정한 TPS의 사상과 기업에 접목하기 위한 체험적 강연을 실시하였다. 저서로는 《생산관리 기초》, 《6시그마 품질혁신》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싱글PPM 활동과 6시그마 활동의 합리적인 연계방법>과 <한국의 ISO 인증서비스의 정상적인 발전 방향에 대한 고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