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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은 무엇을 갈망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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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은 무엇을 갈망하는가

: 영혼을 돌보는 거룩한 지혜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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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64g | 140*210*20mm
ISBN13 9788957316870
ISBN10 895731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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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존 오트버그(John Ortberg)
누구나 영혼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그러나 영혼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답하기를 주저한다. 영혼은 단지 몸이 죽은 후에 계속 남아 있는 무언가가 아니다. 영혼은 생명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오트버그는 탁월한 통찰력과 섬세한 감성, 따뜻한 유머 감각으로, 신비롭지만 그동안 간과해온 ‘영혼’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일깨운다.

저자는 캘리포니아 주 멘로파크 교회의 담임목사이다. 풀러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와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윌로크릭커뮤니티 교회에서 설교 목사로 사역했다. 자녀가 장성한 뒤에는 아내 낸시와 함께 태평양의 파도를 즐기면서 영혼을 돌보고 있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와 [리더십 저널]에 글을 기고하며,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평범 이상의 삶], [누더기 하나님], [예수는 누구인가?] 등이 있다.
역자 : 최요한
태국 어섬션 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학을 전공했다. 글에 담긴 속뜻과 위트까지 정확하게 짚어내어 가장 적합한 우리말로 전달함으로써 저자와 독자 사이를 가깝게 이어준다. 옮긴 책으로 [신의 열애], [은혜의 순간], [너는 지금을 이겨낼 수 있다], [폭풍 속의 주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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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상에 관한 질문을 공손히 던지던 나는 어느새 개인적인 질문을 하고 있었다. 박스캐니언의 작은 집은 서서히 교실에서 고해실로 바뀌었다. 교인들을 사랑하기가 왜 이리 힘듭니까? 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으면서도 성공하고 싶은 열망이 강합니다. 교인들에게 성공의 욕망을 내려놓으라고 말해야 하는 목사인데도 말입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나보다 성공한 목사들을 보면 질투심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는 왜 만족할 줄 모를까요? 나는 왜 아무도 모르는 깊은 외로움을 느끼는 걸까요? 나는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도 있고 신학 석사학위도 있고 목사로 일하는데도 내가 아직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달라스가 말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느냐입니다. 영원히 남는 것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멋진 우주에서 영원한 운명을 지닌 무한한 영적 존재입니다.”
--- p.26

“영혼은 모든 부분을 통일해서 삶을 총체적으로 만들지. 고장 나기 전까지는 눈에 띄지 않는 컴퓨터의 운영체제와 비슷해.” 달라스에 의하면 영혼은 조화, 친화, 통일을 추구한다. 그래서 ‘통일’은 영혼에 중요한 말이다. 영혼은 의지와 정신과 몸이 통일된 완전한 인간을 만든다. 나아가 영혼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하나님을 이어준다. 생기를 주는 강가에 뿌리를 내린 나무처럼 우리는 하나님 안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존재다.
--- p.56

세상은 ‘영혼’이란 말을 ‘자아’로 대체하지만 영혼과 자아는 같은 말이 아니다. 자아에 집중할수록 우리는 영혼을 더 소홀히 한다. …… 심리학은 자아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자아와 영혼은 전혀 다르다. 영혼에 집중한다는 말은 나를 돌보시는 하나님 안에서 내 삶을 본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떠나 자아에 집중한다는 말은 가장 중요한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 정신 건강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사람들은 점점 더 우울증에 빠진다. 왜 그럴까? 종교적으로 다른 속셈이 없는 뛰어난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먼은 우리가 교회와 믿음, 공동체를, 의미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는 작은 단위, 곧 자아로 대체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에게는 온통 자아뿐이다. 우리는 자아를 중심으로 생활한다.
--- p.60-61

‘나는 기다리고 있어. 거친 육체 속에 있어도 나는 수줍음이 몹시 심해. 나는 소리칠 수 없고 속삭일 수만 있어. 너는 내가 있는지도 모를 거야. 하지만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나는 표면에 나타나지 않아. 참을성 있게 보고 들으면 알 거야. 나는 네 혼란, 네 욕구, 네 상처를 통해 말해. 네가 말을 더듬는 것도, 진심이 아닌 말을 하는 것도 내가 그래서 그런 거야. 석양을 볼 때나 아이의 웃음소리를 들을 때, 음악을 듣고 돌연 숨이 막힐 때 너는 나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거야. 네가 중독될 때 쇠사슬에 묶이는 건 나야. 해가 불타고 우주가 녹아서 사라져도 나는 여기에 있어. 영화 〈위험한 정사〉의 글렌 클로즈처럼 나는 무시할 수 없는 존재야. 나는 다치기도 하고 타락하기도 하고 버림받기도 하고 구원받기도 해. 네 생각과 달리 상황은 네 행복에 중요하지 않아. 네 인생을 천국이나 지옥으로 만드는 건 내 건강이야. 나는 네 영혼이야. 나는 여기 있어.’
--- p.82-83

인간에게 한계가 없는 것은 단 하나뿐이다. 켄트 더닝턴의 말처럼 “우리는 모든 면에 한계가 있지만 욕망에는 한계가 없다”. 우리는 늘 더 많은 것을 갈구한다. 더 많은 시간, 더 많은 지혜, 더 많은 아름다움, 더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 이것은 영혼의 부르짖음이다. 우리는 결코 만족하지 않는다. 사실 무한히 갈망하는 영혼은 한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의 거울 이미지(mirror image)다. 우리가 결코 만족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하나님이 아직 다 베푸시지 않았기 때문이라면 어쩔 텐가. 영혼의 무한한 갈망은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와 일치한다.
--- p.115

예수님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 10:28)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을 사람이 많을 텐데, 우리는 예수님을 항상 “두려워하지 마라” 같은 위로의 말씀을 하시는 분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마라”라는 말씀이 365번 넘게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갑자기 왜 두려워하라는 말씀을 하시는 걸까.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몸은 결국 노화하지만 영혼은 영원히 산다. 그리고 당신이 어떻게 사느냐가 영혼의 운명을 결정한다. 우리는 이런 생각을 싫어하지만 성경은 훗날 우리가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시는 하나님 앞에 선다고 가르친다. 그분의 뜻과 방법을 의도적으로 위반한다면 당신의 영혼은 결국 하나님과 완전히 단절되어 파괴될 것이다. 그게 예수님이 하신 경고의 본질이었다. 네 영혼을 보호하라. 지키라. 네 인생에 영혼을 보살필 공간을 마련하라.
--- p.138

하나님은 내 인생의 모든 순간이 자신의 임재로 빛나길 바라신다. 이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의 핵심이다. 그분은 단지 우리와 함께 계시고 싶은 게 아니라 우리의 인생이 ‘영광스럽게’ 변모하길 바라신다. …… 하나님은 영혼을 아름다움과 광채와 경이와 기품으로 채우시고 싶어 한다. …… 영적 거인들만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두 그렇게 되길 바라신다. 우리 자신을 그분의 임재로 꽉꽉 채워서 그분의 사랑의 광채가 우리를 통해 빛나는 것, 이게 영혼을 돌보는 핵심이다.
---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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