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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TV 행복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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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TV 행복한 PD

: 강성철 피디의 ‘걸어서 … 골든벨’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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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36g | 152*225*16mm
ISBN13 9791191250107
ISBN10 1191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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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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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런 모든 것이 모여서 최종적으로 같은 학교 학생 100명이 50개의 문제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퀴즈 프로그램이 탄생되었다. 매 문제마다 오답자는 현장에서 즉시 탈락하고 장외로나갔고, 전교생이 방청객으로 참여했다. 퀴즈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재주를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과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 가득한 인터뷰 코너도 담았다. 엉뚱한 오답이 나온 장면은 재미있게 편집했고, 패자부활전에서 교사들과 친구처럼 어울리는 모습도 담았다. 맨바닥에 정좌로 앉은 자세, 모자와 번호표, 보드판 답안지, 황금 종 등이 주요 장치였고, 편집 시 출제된 퀴즈를 생략하고 압축해 주유소 미터기 형태의 건너뛰기 방식의 편집을 활용했다.
---「거꾸로 가는 퀴즈 〈도전! 골든벨〉」중에서

바로 눈앞에서 사람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정말 대책 없었다. 유리 겔러는 멀쩡한 씨앗을 손바닥에 놓고 몇 번 비비더니 즉석에서 싹을 틔우기도 했고, 고정된 나침반을 움직이기도 했다. 또 생방송 도중 갑자기 금목걸이를 구해달라고 해서 전화 받는 아르바이트로 참여했던 여학생에게 급히 금목걸이를 구해서 주었는데, 유리 겔러가 그 목걸이를 손으로 몇 번 문지르니 금덩어리, 아니 금 찌꺼기로 변해 버리기도 했다. 때마침 패널 중 한 명으로 참여했던 김정흠 고려대 교수가 못 믿겠다며 분석해보겠다고 갖고가는 바람에 아주 난처한 지경에 빠지기도 했었다.
---「아직도 헷갈려! ‘유리 겔러 쇼’」중에서

신입사원 면접할 때 이런 지원자를 본 적이 있다. 기획안 노트를 세 권이나 준비해왔던 지원자였다. 기획안 노트의 내용도 궁금했지만, 피디가 되면 꼭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몇 년째 준비해놓았다는 그 열의에 면접관들은 감동했었다. 그것과 상관없이 합격했었지만 그 친구에게 당시 내가 했던 말은 앞으로 누구에게도 그 기획안 노트를 송두리째 넘겨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그 안에는 아직 벼려지지 않은 명검이 준비되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피디는 기획을 생명으로 알아야 하는 사람이다. 낭중지추(囊中之錐)라는 말처럼 능력 있는 사람은 어디에서고 그 능력이 돋보인다.
---「피디는 만들어지는 것이다」중에서

편성되지 않은 프로그램은 당연히 프로그램이 아니다. 실재성의 문제로, 프로그램은 구체화되어 존재해야 하고 즉시 문서로 기록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머릿속에만 기획되어 있거나, 혹은 말로만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이는 구체성의 문제로, 상상 속의 기와집은 우리가 살 수 있는 집이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기획자 혼자만의 생각으로 가능하거나 좋다고 하는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이는 공감성의 문제이다. 프로그램은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느낄 수 있고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끝으로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보다는 단 한 개일지라도 유용한 프로그램 아이디어가 더 중요하다. 이는 확실성의 문제로, 프로그램화했을 때에 실제로 즉시 제작 가능해야 하기 때문이다.
---「종합구성 프로그램 제작 노하우」중에서

결코 특이하지는 않지만, 매일을 나름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하루에 한 편씩 소개되었다. 동네 붕어빵 아저씨의 이야기도, 어린 소녀가장 자매의 이야기도, 결혼을 포기하고 어린 소년소녀의 엄마로 살아가는 처녀 이야기도 소개되었다. 황금시간대에 그것도 2TV에서 10분짜리 휴먼 다큐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것이니 전혀 시선을 끌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보기 좋게 빗나가며 그야말로 높은 시청률의 주인공이 되었던 프로그램이다. 성공 요인은 그 시간대가 기존 프로그램들이 끝나고 광고들이 함께 몰리는 시간대였고, 그 틈새를 이용한 전략이 효과를 톡톡 본 덕분이었다.
---「살아있는 동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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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5G, 디지털 시대의 21세기 방송 프로그램을, 20세기 아날로그의 따뜻한 감성으로, 터벅터벅 걸어서 세계 속으로 가며, TV 속의 황금연못을 꿈꾸는 낭만 PD! 때로는 킹콩(그의 이메일 ID)처럼 힘쓰며 무섭게 일했던, 그의 방송 체험을 책으로 볼 수 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작 현장에서 유머와 따뜻함, 새로움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었던 그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이동순 (PD, 전 KBS 외주제작국장)

모든 처음은 오래 간직됩니다. 처음으로 공영방송에서 매일 생방송 프로그램 MC를 맡았을 때, 저의 첫 사수는 강성철 프로듀서였습니다. 생방송 도중에 문제가 생길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시청자에게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제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은 강성철 선배님이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KBS에서 ‘타고난 PD, 천생 방송장이’로 유명했던 선배는 프로그램도 잘 만드셨지만, 팀을 잘 이끄는 덕장이었습니다. “좋은 사람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든다”라는 방송계의 오랜 격언을 직접 보여주셨죠. 한동안 연락이 뜸해서 뭐하고 계시나 궁금했는데 책을 쓰셨네요. 선배님답게 꼼꼼하고도 재미있게 쓰셔서 잘 읽었습니다. 방송 현장에 계신 분, 1인 방송을 하시는 분, 방송이 꿈인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저의 첫 사수가 여러분에게도 좋은 사수가 되기를 바라며….
- 이금희 (방송인, 강성철 선배님의 후배)

한 분야에 일생을 바친 이를 장인이라 부른다면 저자는 이 시대의 방송 장인, PD 마에스트로라 불리어도 되겠다. 사람에게는 뜨거운 가슴으로, 업무에서는 냉철한 이성으로 대했던 이 시대 참 프로듀서 강성철 선배와 함께 일한 것은 얼마나 큰 행운이었는지. KBS에 몸담은 28년을 돌아보며 드는 생각이다. 이 책은 원석을 갈고 닦아 보석 같은 MC를 만드는 기쁨을 누리고 싶은 PD에게는 지침서가 될 것이고,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방송인에게는 강한 자극제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탄생 비화가 궁금한 일반 독자에게도, 참 프로듀서를 꿈꾸는 PD 지망생에게도 꼭 권하고 싶다.
- 김홍성 (아나운서, KBS 〈도전 골든벨〉·〈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진행)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 특히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쓰는 일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노력이 수반된다. 세상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방송과 언론도 크나큰 변화의 물살을 맞고 있지만 과거를 무시하면 미래는 있을 수 없다. 일생 동안 열정을 다해 TV 프로그램을 만들어온, 뼛속까지 피디인 강성철 선배님의 진솔한 기록이 한없이 소중하고 고마운 이유이다. 후배 방송인들에게는 훌륭한 지침서가, 우리 모두에게는 감동을 안겨준 프로그램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이 될 것이라 믿는다.
- 손미나 (작가, 방송인)

“걸세 잘 보고 있어.” “너 언제 거기 다 갔다 온 거야. 부럽다.” 지금도 주변에서 가끔 듣는 말이다. 그때 같이 고민하고 노력했던 모든 분은 정말 가족 같았다. 그들이 정말 그립다. 개인적으론 큰 형님 같고 일을 할 땐 구루 같았던 강성철 국장님이 이런 둥지를 만들어주셨다. 인생도 예술도 다 여행 같은 것, 우리는 모두 각자 자기 나름의 여행을 한다. “걸세여, 영원하라!”
- 김중기 (연극배우, 전 〈걸어서 세계 속으로〉 나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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