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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제국,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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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제국, 홍콩

: 쓰러지지 않는 홍콩의 금융강국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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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600g | 152*225*30mm
ISBN13 9788950933388
ISBN10 895093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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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광해
현재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국장급)으로 일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1984년 28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공직생활 중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경제학 석사)에서 공부했다. 재정경제부 국제기구과장, 금융협력과장, 혁신인사기획관을 지냈으며,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으로도 근무했다. 홍콩(주홍콩 총영사관 재경관, 국장급, 2007~2010년)과 프랑스 파리(주OECD대표부 1등서기관, 과장급, 1999~2002년)에서 해외 근무를 했다. 저서로는 《국제금융중심지 홍콩의 일곱 가지 매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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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의 리먼브라더스 M&A는 기업의 인수합병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어놓았다. 우리는 피인수기관의 직원은 경쟁력 여하 간에 설 자리가 없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개는 인수합병을 극렬하게 반대한다. 새로운 회사를 비싼 돈을 들여 인수해서 기존 직원이 다 떠나버린다면 인수한 것은 그 회사의 책상과 컴퓨터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홍콩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금융회사들은 대부분 지속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했다. 우리나라 금융회사가 규모나 네트워크 측면에서 경제력 수준에 비해 미흡하다면 향후 우리나라 금융회사들은 지속적인 합종연횡에 나서는 것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인수합병에 대해 지금과 같은 부정적인 인식이 버티고 있는 한 우리 금융산업의 미래는 우울하다고밖에 할 수 없으며, 그런 의미에서 노무라의 리먼 인수는 부러움 그 자체다.---pp.28~29

우리나라 역시 중국과 지근거리에 있고, 중국이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투자국이라는 점, 그리고 최근 통화스왑 협정을 체결한 점 등을 고려하면 우리도 위안화 역외금융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은 충분하다. 따라서 홍콩의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여 중국과의 무역 시 위안화 결제를 협의하고, 양국 간 교류 활성화 등에 따른 환전과 송금 편의 확대 등 실현 가능한 것부터 풀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며, 업무의 성격상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pp.91-92

홍콩 금융감독의 가장 큰 특징은 금융회사의 설립이 자유롭다는 것이다. 물론 이곳에서도 금융회사를 설립하려면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법에서 정한 자본금(규모, 적정성), 사업계획, 주주구성, 경영진(경영 능력?성실성?공익성 등) 등의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홍콩은 금융회사를 설립하려는 회사의 자본금 규모와 전문성 등을 감안하여 은행은 3가지, 증권회사는 10가지, 보험회사는 6가지로 면허의 종류를 다양화해놓았다. 이처럼 면허가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금융회사의 설립이 비교적 쉽다고 보는 것이다. 즉, 우리가 말하는 모든 종류의 예금을 받을 수 있는 은행을 운영하려면 3억 홍콩달러(한화 약 500억 원)를 가져야 하지만, 소액 자본금(2500만 달러)을 가진 사람도 비록 업무 범위에는 제한이 따르겠지만 예금수취회사 인가를 받을 수는 있다.---p.97

대부분의 아파트나 주요한 건물은 택시를 부르는 신호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택시가 돌아다니다가 신호를 받으면 건물 현관 앞까지 들어와 승객을 태운다. 택시를 타기 위해 걸어 나갈 필요도 없고, 빈 택시를 잡기 위해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홍콩의 대중교통 시설에 익숙해져갈 무렵, 나는 홍콩의 모든 시설이 사람들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대부분의 주요 금융회사들은 센트럴 지역에 모여 있고, 호텔이나 식당도 그 주변에 밀집되어 있다. 걸어도 이동하는 데 10∼20분이면 충분하며, 택시를 타면 5분이면 된다. 이러한 선택과 집중에 의한 도시 설계, 그리고 그 사이사이를 연결하는 대중교통망이 바로 홍콩이 국제 금융의 중심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pp.127-128

홍콩 정부는 홍콩의 국제 금융 중심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홍콩을 위안화 역외금융센터, 즉 중국 바깥에서 위안화가 자유롭게 거래되고 위안화 관련 금융상품이 많은 지역으로 만들려는 노력이다. 지금은 홍콩 기업이 중국과 거래할 때 미국달러를 사용하지만, 점차 위안화 결제 비중을 높이면 위안화가 홍콩에 모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모인 위안화 자금으로 대출도 하고, 채권 발행도 하는 등 각종 금융상품 거래가 활발해지고 관련된 금융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전략이다. 마치 런던이 미국 바깥의 유로달러의 핵심센터 역할을 하는 것과 같은 구상이다.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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