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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부크홀츠의 유쾌한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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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부크홀츠의 유쾌한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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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5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100999
ISBN10 890110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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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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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성훈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옮긴 책으로 『새는 날갯짓을 멈추지 않는다』, 』등대지기』 등이 있다.
감수 : 박만섭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제학 석사, 맨체스터대학교 경제학 박사. 영국 리즈대학교 교수직을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연구업적으로 『케인즈의 경제학』(편집), 『비전을 상실한 경제학』(번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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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드 양복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뭔가 호기심에 눈을 반짝이는 경제학자의 모습은 졸음을 불러오기에 딱 알맞다. 우중충한 외모에다 칠판에 온갖 그래프를 갈겨대는 수업방식 앞에서는 눈이 스르르 감기고 만다. 아무리 재치있는 경제학자도 가끔은 수면제 역할을 한다.
뛰어난 말솜씨에 현대 예술에서부터 뉴턴의 물리학에 이르기까지 박학다식을 자랑하던 존 메이넌스 케인스조차 지루해서 엉덩이를 들썩이는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을 어쩌지 못했다. 결국 케인스는 온갖 숫자로 가득찬 장황한 이야기를 그만두고 지루해하는 대통령을 놓아주었다. 루스벨트는 사람들이 경제학을 대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pp. 9~10

실업률을 이해하려면 실업자가 얼마나 오랫동안 실업상태에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실업자가 시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가? 특정 지역이나 사양산업에서의 일자리에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지난 5년간 국방비 지출을 삭감해온 의회는 과거에 미사일을 설계한 엔지니어가 왜 적당한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든지 쉽게 이해할 것이다. 『성경』은 창검을 녹여 쟁기를 만들라고 하지만 요즘에는 그마저도 쉽지 않다. 지대공미사일을 녹여 서툰 솜씨로 팝콘기계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겠는가. ---pp. 35~36

물가상승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은 지출을 줄일 수밖에 없지만, 그게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할리우드의 영화감독 세실 드밀(Cecil B. DeMille)은 「십계」의 제작비가 상한선을 넘어섰다는 불평을 듣자 이렇게 대꾸했다.
“그래서 어쩌란 말이오? 지금 당장 영화제작을 중단하고 ‘오계’라는 제목으로 개봉할까요?”
반갑지 않지만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자주 목격한다. 그렇다고 소름끼치도록 냉정한 인플레이션이라는 괴물이 현대인만을 괴롭히는 것은 아니다. 고대사회도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자주 황폐화되곤 했다. ---p. 35

한계수입에서 한계비용을 뺀 값, 즉 한계이윤의 원리는 경제학은 물론 우리 생활 곳곳에 적용될 수 있다. 여러분이 만약 밤새워 공부할 계획이라면 자정 무렵 책을 덮고 잠시 생각해보라. 1시간 더 공부해서 입는 체력적 손해(다음날의 피곤함 등)가 공부를 통해 얻는 지식의 혜택을 초과할 경우, 책상 앞에 앉아 헤매는 것보다 이불 속에 들어가 편히 잠을 자는 것이 낫다. ---p. 102

대부분의 경제학 교과서에는 투자와 금융시장에 대한 주제가 빠져있다. 왜 그럴까? 첫째, 교수들이 자신의 약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더 많은 경제학자가 주식시장을 연구할수록 그들 자신을 포함해 어느 누구도 시장에서 궁극적으로 승리할 수 없다는 회의적 경향이 더 많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시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사태를 관망만 하면서 멀찍이 물러나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는 마치 일류 카레이서인 리처드 페티가 4기통 시보레 자동차를 몰고 비상등을 깜빡이면서 저속 차선에서 기어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효율적 시장가설이 이 기이한 현상을 설명한다. ---p. 223

달걀을 서로 다른 바구니에 담아야 한다면 자산은 과연 어느 바구니에 담아야 할까? 자산 포트폴리오가 균형이 잡혀 있다면 주식, 채권, 현금자산(혹은 예금이나 CD) 등의 형태가 포함돼 있어야 한다. 물론 부동산이나 상품(밀, 목재, 돼지고기 등), 귀금속(금이나 은 등)도 자산의 균형에 한몫한다. 이 중에는 위험성이 큰 투자도 있고 그 반대도 있다. 예를 들어 투기적인 테크놀로지 주식과 공기업 분야의 주식은 그 특징이 서로 대조적이다. 따라서 투자자는 균형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p. 271

모든 경제체제는 늘 어느 정도 변화를 필요로 하며, 완벽한 질서 속에서는 번창할 수 없다. 사회주의의 문제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사회주의 체제 아래서는 모든 물건과 사람이 ‘적절한’ 곳에 배치되도록 함으로써 오히려 발전을 가로막는다. …… 이처럼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과거에 대한 집착은 미국 같은 선진경제에서도 종종 나타나는 악덕이다. 예를 들면 제조업자들의 경쟁을 금지하는 일, 위험요소를 철저히 제거하기 위해 사업을 과잉규제하는 일,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지 못하는 안전한 방식으로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일 등이 있다.
---p.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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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마냥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흥미로운 처방전이다. 부크홀츠는 특유의 유머감각을 발휘해 생활경제의 어두운 면에 구석구석 환한 빛을 비춰준다.”
하워드 뱅크스 (Howard Banks, 「포브스」 전 워싱턴지사 편집장)
“부크홀츠의 손 안에서는 경제학이 결코 우울하지 않다. 일상적인 사례를 통해 경제학의 기본원리를 생생하고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북리스트」
“이 책을 보면 토드 부크홀츠가 왜 최우수강의상을 수상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그는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사례로 복잡한 내용을 쉽게 포장할 줄 아는 천부적 재능을 타고났다.”
「월스트리트저널」
“이토록 방대한 내용을 다루면서도 모든 핵심을 정확히 짚어낸다는 점이 놀랍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마치 재미난 소설처럼 흥미롭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는 점이다.”
스튜어트 바니 (Stuart Varney, 경제 저널리스트)
“경제 관련 서적들에 대한 로드맵이다. 모든 책이 이처럼 쉽고 생생하게 씌어졌으면 좋겠다.”
마틴 펠드스테인 (Martin Feldstein, 하버드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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