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이자 영화비평가인 앙투안 드 베크는 '카이에 뒤 시네마'의 편집장과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총감독을 역임했다. 현재는 '리베라시옹'의 문화면 편성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카이에 뒤 시네마의 역사', '혁명기의 풍자화', '역사의 몸통: 은유와 정치', '작가들의 영화'(공저), '영화의 귀환', '아비뇽: 연극의 천국', '마누엘 데 올리베이라와의 대화' '시네필리' 등이 있다.
1974년부터 2002년까지 '카이에 뒤 시네마'의 발행인이었고, 현재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의 총감독을 맡고 있다. 프랑수아 트뤼포에 관한 장편영화 <도둑맞은 초상화 Portraits vol?s>를 미셸 파스칼과 공동 연출했고, 트뤼포 영화의 DVD를 책임 감수했다. 주요 저서로 '인내', '잔존한 기억: 미슐린 프레슬과의 대화', '두 번째 세기를 향하는 영화'(공저), '칸 영화' 등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중앙대 대학원 영화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사 기자, 중앙대 영상대학원 교수,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거쳐 현재는 부천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영화음악의 이해'가 있고, 편저로 '로베르 브레송의 세계' 및 '신상옥 연구'가, 역서로는 '장 뤽 고다르'가 있다. 두 단편영화 과 <너의 이름은 아르헨티나>의 각본, 연출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