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고닉
1946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 수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하여 학업성적이 우수한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파이베타카파 회원이 되었으나, 하버드대학원에서 수학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밟다가 홀연 그만두고 전업 논픽션 만화가의 길에 들어섰다. 그의 만화에서는 과학도다운 우주적이고 수평적인 역사관과 더불어 박학다식한 내공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해석을 느낄 수 있다. 그의 책들은 하버드대학, 버클리대학, 예일대학에서 부교재로 활용될 정도로 지적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 1999년 탁월한 만화가에게 주는 잉크포트상을, 2003년에는 만화의 오스카상이랄 수 있는 하비상을 받았고,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시리즈는 권위 있는 만화 전문지 《더 코믹 저널》이 뽑은 20세기 100대 만화에 뽑히기도 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과학만화’ 시리즈는 래리 고닉이 단독(미적분, 대수
학)작업, 또는 통계학, 유전학, 물리학, 화학 분야 전문가들과의 공동작업으로 딱딱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만화 시리즈로 정평이 높으며, 학생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폭넓게 읽히고 있다.
40년 넘게 수학, 역사, 과학에 관한 만화책을 저술해오고 있는 래리 고닉은 자신이 수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하버드대학에서 미적분학을 가르쳤고, MIT에서 나이트 과학 저널리즘 펠로로 일했다. 현재는 《뮤즈》 잡지의 스태프 만화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다. www.larrygonick.com
마크 휠리스
암벽타기를 하거나 래프팅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데이비스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미생물학을 강의하고 있다. 생물학을 강의하면서 그와 관련된 수많은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지은 책으로 『미생물의 세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등이 있다.
아트 후프만
워싱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핵물리 이론과 천체물리에 관한 논문을 여러 편 발표했다. 현재 UCLA에서 물리학 강의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물리학과 천문학을 가르치고, 천체관측 여행을 이끌고 있으며 비행기 조종, 등산, 하이킹을 즐긴다. 부인 린다와의 사이에 안드로메다와 타란을 두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물리학』등이 있다.
울코트 스미스
미시간주립대학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존스 홉킨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템플대학에서 통계학을 가르치고 있다. 기름 유출 조사, 통계 이론, 환경 통계와 같은 여러 분야에서 독자적으로 또는 공동으로 40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으며, 여러 과학 프로그램에 조언을 해왔다. 아내 레아와 두 자녀 케스턴, 아멜리아와 함께 카약 타기를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학』이 있다.
크레이그 크리들
스탠포드대학교의 환경공학/환경과학 교수로 수질화학과 환경생물공학을 강의하고 있다. 그는 물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과 수질 개선에 관하여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지은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화학』등이 있다. 그의 웹주소는 www.stanford.edu/group/evpilot이다.
앨리스 아웃워터
환경공학을 전공한 생태학 저술가로 버몬트대학을 졸업하고 MIT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보스턴항구 정화공사라는 대규모 정부 프로젝트에도 참여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에 관한 많은 논문을 썼고 다수의 책을 펴냈으며, 2008년 현재 폐수 관리에 대한 자문 및 집필 활동을 한다. 지은 책으로는 『물의 자연사』, 『하수 침전물과 폐수 찌꺼기의 재활용』,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지구환경』 등이 있다.
윤소영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생물에세이』, 『교실밖 생물 여행』, 『노랑이의 탄생 일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생각하는 생물』, 『숲은 누가 만들었나』, 『빌 아저씨의 과학 교실』, 『곤충의 행성』, 『딱정벌레의 세계』, 『네안데르탈』,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 『동물의 행동』, 『지능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등이 있다.
전영택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와 동대학원 원자핵 공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연구원, 동력자원부 사무관, 산업자원부 서기관을 지냈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근무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대수학』,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학』,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미적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물리학』, 『바이오테크 시대』,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가』, 『물리학을 잡아라』, 『천문학을 잡아라』 등이 있다.
김희준
서울대학교 화학부를 졸업하고, 1977년 시카고 대학교에서 물리화학 전공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MIT 생물학과, 하바드 의과대학, 미육군 네이틱 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했다. 현재 서울대 자연대 화학부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자연과학의 세계』, 『과학으로 수학보기』, 『과학이 좋다 퀴즈가 좋다』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화학』(공역) 등이 있다.
이영경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석사(유기화학), MIT에서 박사(식품화학) 학위를 받았다. 미육군 네이틱연구소 연구원 및 컨설턴트로 활동했고, 1997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 기술자문관을 역임했으며, 중앙대학교, 서울산업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옮긴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화학』(공역)이 있다.
안성희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화학전공)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화학부에서 미량의 단백질/펩티타이드 분석 연구를 하고 있다. 2004년부터 과학글쓰기 공동체인 꿈꾸는 과학에서 활동 중이다.
이희재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독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국 SOAS(아시아프리카대학) 방문학자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번역의 탄생』이 있고, 옮긴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지구환경』, 『소유의 종말』, 『문명의 충돌』, 『새벽에서 황혼까지』, 『마음의 진화』, 『번역사 오디세이』, 『몰입의 즐거움』, 『리오리엔트』, 『히틀러』, 『예고된 붕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