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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마음대로, 기상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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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마음대로, 기상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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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48g | 153*224*20mm
ISBN13 9788934934103
ISBN10 893493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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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기상조절연구그룹
국립기상연구소 지구환경시스템연구과 기상조절연구그룹

국내 유일의 기상조절 실험연구팀. 2008년 3월, 용평 스키장을 목표지역으로 설정한 인공증설 비행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내 최초로 비행 실험을 통한 인공증설 효과를 확인했다. 기상조절의 핵심 기기인 ‘기상조절용 구름씨 살포기’ ‘기상조절 실험용 연소탄 점화장치’ 등 2006년 1월~2009년 3월까지 3년간 특허등록 4건과 출원 5건을 했으며 SCI(Science Citation Index) 등 국내외 유수의 학술지에 논문 24편을 게재하였다. 2009년, 대관령 지역에서 인위적으로 안개의 양을 조절하는 ‘인공안개조절실험’을 비롯하여 꾸준한 실험을 통해 기상조절의 재현성 확보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협력 연구 그룹]
- 국립기상연구소 응용연구과, 황사연구과, 예보연구과
- 광주과기원 기전학과 김용훈 교수팀
- 강릉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김병곤, 이재규 교수팀
-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염성수 교수팀
-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과 이규원, 김경익 교수팀
- 부경대학교 물리학과 김경식 교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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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형성 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응결핵(condensation nuclei) 역할을 하는 반지름 0.1마이크로미터(㎛) 정도의 미세입자 주위에 수증기가 모여들어 응결 과정이 일어난다. 여기서 미세입자란 에어로솔(aerosol)이라고도 하는데, 대기 중에 떠다니는 고체 또는 액체의 미립자를 말한다. 에어로솔을 통해 수증기 응결 과정이 일어나면 물방울의 크기가 커지는데, 반지름이 20~25마이크로미터까지 커지면 성장 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즉 대부분의 구름 입자는 반지름이 평균 10마이크로미터 내외로 아주 작아 구름 내 난류에 의해 떠 있게 된다. 이런 물방울과 아직 물방울로 결합하지 않은 수증기로 이루어져 대기 중에 정체된 덩어리가 떠다니는 것을 구름이라고 한다.
--- p.20

인공강우나 인공증설을 영어로 표현하면 ‘cloud seeding, precipitation enhancement, snow enhancement, artificial precipitation’ 등 다양한 단어를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seeding, 즉 ‘씨 뿌리기’라는 단어다. 이것이 인공강우(설) 기술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인공강우(설)의 원리를 간단히 말하자면, 아직 빗방울이 형성되지 않은 구름에 구름씨를 뿌려서 구름에 있는 수증기를 물방울로 응결시켜 비로 내리게 하는 것이다. 구름이 공기 중에 응결핵 역할을 하는 먼지나 가스 등이 적어 빗방울로 커지지 못하고 있을 때, 인위적으로 응결핵 역할을 하는 구름씨를 뿌려 비를 내리게 하는 것이 인공강우의 가장 기초적인 기술인 것이다.
--- p.25

기상학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날씨에 관한 속담에 도달하게 된다. 하늘의 기색을 살피며 날씨를 예측하던 시기에는 대체로 경험적인 사실들을 통계적인 언급으로 정리하는 수준이었다. 예를 들자면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 ‘아침 무지개는 비가 올 징조, 저녁 무지개는 날씨가 갤 징조’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속담들이 그렇다. 하지만 이런 속담들을 그저 비과학적인 경험주의라고 무시할 수만은 없다. 비가 올 무렵 제비가 낮게 나는 것은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지고 대기가 불안정해져 높은 상공을 비행하기 힘들고, 주식으로 삼는 곤충들도 습기 때문에 낮게 날아다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라는 말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속담이다.
--- p.49-50

얼마 전 이스트룬드 박사와 옛 하프 과학자들은 TV에 출연해 일반인에게는 ‘전자파로 날씨를 측정하는 장치’로 알려져 있는 하프가 실질적으로는 ‘가공할 만한 힘을 가진 인공 자연재해 발생 장치’라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영국의 BBC 방송은 2004년 동남아를 강타했던 쓰나미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하프가 의도적으로 일으켰거나, 적어도 군사실험 중 발생한 실수의 결과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BBC는 그 의혹의 근거로 미국 유일의 인도양 미군기지인 ‘디에고 가르시아’는 당시 지진의 진앙지 부근이었음에도 그 어떤 피해도 입지 않았으며, 당시 미군 4,000여 명이 미국 지질해양국의 사전 경고를 받고 대피했다는 점을 들고 있다.
--- p.57

총 세 번의 비행실험 중, 두 번째 실험일인 3월 4일 실험에서 인공강설 효과가 보다 확연히 나타났다. 수집된 관측 결과를 분석해보면, 요오드화은을 뿌린 후 약 20분 후에 구름씨 뿌리기 지역부터 레이더 반사도가 증가하는 모습이 분명하게 나타났다. 또한 용평 지상에 설치된 강설입자 계측기(디스트로메타)에서도 역시 요오드화은 살포 후 약 30분이 지난 시점부터 강설 입자의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이 보였다. 지상 레이더 자료로 실험 전후를 분석해 볼 때 실험지역으로의 구름 유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자연적인 증설이 아닌 요오드화은 살포에 의한 인공 증설 효과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 p.114-115

마치 공상과학영화 같은 프로젝트지만, 지구의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지하게 준비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 ‘선쉐이드(Sunshade)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이 계획은 우주 공간에 거대한 반사경을 설치하고, 황산염(sulfate) 또는 다른 반사 입자(reflective particle)를 성층권에 에어로솔 형태로 살포하거나 대류권에 구름 응결핵(cloud condensation nuclei)을 주입하여 구름의 반사성(reflectivity)을 강화하는 등의 프로젝트다.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심각한 지구온난화 위험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쉐이드 프로젝트를 통한 2퍼센트의 일광 감소는 표면 온난화를 저지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p.15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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