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자산가들은 주택을 구입하기 전에 먼저 세금부터 체크한다. 단순히 지금 사고파는 물건 하나만이 아니라, 내가 보유한 부동산 전체 리스트를 작성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양도소득세뿐만 아니라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종합소득세, 건강보험료까지 챙긴다.
--- p.6쪽, 「머리말」 중에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사는 C씨는 지금 살고 있는 시가 16억원의 아파트 외에도 방배동에 단독주택, 경기도 이천시에 3층짜리 상가를 가지고 있다. 그는 올해 살고 있는 서초동 아파트만 남겨두고, 다른 부동산들은 처분하거나 자녀에게 증여할 생각이다. 그는 그동안 세금문제로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은 바 있다. 그래서 올해 양도나 증여를 하려면 연초부터 미리 챙겨야 할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 p.82쪽, 「부동산 매도·매수 계획은 연초부터 세워라」 중에서

얼마 전에 10년간 보유한 토지를 판 K씨는 2억원의 양도차익을 얻었는데, 양도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심중이었다. 그런데 그와 대화를 하던 중에 골프회원권이 1억원이나 떨어졌는데 앞으로 오를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골프회원권을 처분하자고 제안했다.
--- p.84쪽, 「손실 난 부동산, 이익 난 부동산과 같은 해에 처분하라」 중에서

맞벌이인 M씨 부부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6억원 가량의 상가를 분양받았다. 다음 달에 잔금까지 치르고 등기를 할 예정이다. 그런데 부부 공동명의로 하면 나중에 양도세가 덜 나온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문의를 해왔다.
--- p.132쪽, 「부부 공동명의로 할 때 주의할 점」 중에서

K씨는 살고 있는 아파트 외에, 임대를 주고 있는 오피스텔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세입자가 거주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는 지금 사는 아파트를 팔고 이사를 갈 생각인데 소형 오피스텔 한 채 때문에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받지 못할까봐 걱정이다.
--- p.169쪽, 「오피스텔로 인한 2주택자의 절세법」 중에서

C씨는 서울에 집이 2채인 2주택자이다. A주택은 4억원에 산 지 10년이 되었는데 현재 시세는 18억원이다. B주택은 10년 전에 8억원에 사서 현재는 11억원이다. 2채 모두 2년 이상 거주했는데, 지금 B주택은 세입자를 들여 임대를 주고 있다. 그는 늘어나는 세금부담 때문에 한 채는 처분하고 똘똘한 한 채를 가져갈까 싶다. 양도세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p.224쪽, 「다주택자의 절세를 위한 양도순서」 중에서

서울시 송파구에 사는 S씨는 5년 전쯤 동대문구의 아파트를 한 채 더 구입해 세를 주고 있다. 현재 살고 있는 송파구 아파트(A)는 20년 전에 3억원에 샀는데 지금 시가가 14억원이고, 동대문구 아파트(B)는 2억원에 샀는데 시가는 5억원이다. S씨 부부는 자녀들이 모두 결혼해서 분가하고 둘만 살다보니, 지금 사는 송파구 아파트를 팔고 더 작은 아파트로 이사하고 싶다. 그런데 2주택자라서 세금이 걱정이다. 그렇다고 당장 동대문구 아파트를 팔 생각도 없다. 그는 지금 세를 주고 있는 동대문구 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어떤 세제혜택이 있는지, 불리한 점은 없는지 물어왔다.
--- p.227쪽,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4가지 고려할 점」 중에서

L씨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외에, 강남의 아파트를 임대 주고 있는 2주택자이다. 2017년에 산 강남 아파트는 기준시가가 6억원이 넘지만 전용면적은 84㎡여서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에 사자마자 등록했다. 이 경우 세제혜택으로 양도세 100% 감면과 장기보유특별공제 70%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는데, 어떤 게 유리한지 궁금하다.
--- p.232쪽, 「양도세 100% 감면 vs. 장기보유특별공제 70%, 어떤 걸 선택할까?」 중에서

5년 전, O씨는 경기도 의왕시의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소형 아파트를 3채 사서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월세를 받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이번에 이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는 재건축이 완성된 후 이 임대 아파트들을 팔 생각이다. 이 경우 기존에 임대하던 기간과 재건축 이후 신축주택을 임대하는 기간은 합산될까?
--- p.257쪽, 「임대주택 재건축, 자주 하는 3가지 질문」 중에서

W씨 부부는 공동명의로 서울에 아파트를 한 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얼마전에 답사를 다녀온 용산의 아파트 한 채를 더 살 생각이다. 그런데 최근 높아지는 보유세 때문에 공동명의로 할지, 부부 중 한 명의 단독명의로 할지 고민이다.
--- p.311쪽, 「다주택 부부의 종합부동산세 절세법」 중에서

G씨 부부는 서울에 주택 4채를 소유하고 있다. 하나는 거주하고 있고, 나머지 3채는 임대를 주고 있다. 임대주택 3채 중에서 A주택은 G씨 명의로 보증금 4억원에 월세 130만원을 받고 있다. B주택은 아내 명의인데, 보증금 5억원에 월세가 90만원이다. 나머지 한 채(C주택)는 보증금이 3억원으로 공동명의이다. G씨는 그동안 주택 임대수입에 대해서는 세금 걱정을 안했는데, 2019년부터 전부 과세된다고 하니 세금이 얼마나 될지,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얼마나 절세가 될지 궁금하다고 했다.
--- p.312쪽, 「다주택 임대사업자의 종합소득세 절세법」 중에서

H씨는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의 자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잠실에도 아파트 한 채를 가지고 있다. 둘 다 10년 넘게 보유해서 양도차익이 크다. 잠실 아파트는 취득가액이 11억원이고, 시세는 20억원이며, 보유한 지는 15년이 넘었고, 현재 6억 5,000만원에 전세를 주고 있다. 부부는 이 아파트를 아직 무주택자인 결혼한 딸에게 증여하고 싶다. 2020년 6월 30일까지 증여하는 경우, 그리고 그 이후에 증여하는 경우에 세금이 얼마나 차이가 날까?
--- p.350쪽, 「한시적 완화기간에 부담부증여 하면 절세된다」 중에서

서울에 사는 B씨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외에, 15년 전에 1억원에 사서 가격이 크게 오른 상가 한 채, 그리고 금융재산으로 7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상가의 기준시가는 5억원이고 시가는 12억원이다. 얼마전 친구들 모임에서 증여 얘기가 나왔는데, 어떤 재산을 먼저 증여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다.
--- p.357쪽, 「부동산 증여 3가지 절세의 기술」 중에서

고향에서 35년 동안 농사를 짓던 B씨. 이번에 농지가 공익사업 용도로 수용되었다. 수용된 농지는 두 필지이다. 하나는 양도차익이 7억원 (A농지), 나머지 하나는 4억원(B농지)이다. 토지 보상기간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다. 양도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p.388쪽, 「수용농지 2필지, 양도세 줄이는 2가지 방법」 중에서

B씨는 아내와 함께 작은 부동산 법인을 운영하면서 매해 각자 2,000만원씩 배당을 받아왔다. 만약 자녀 두 명에게 주식을 10%씩 증여하고 같은 액수를 차등배당을 한다면 어떨지 고민중이다. 두 경우 세금은 어떻게 다를까? 참고로 부부는 각자 은행에 넣어둔 예금에서 매해 1,000만원씩의 이자를 받고 있는 중이다.

<b>VIP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부동산 절세의 모든 것!</b><br/><br/>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세금이 결정한다. 미리 절세방안을 찾아 양도소득세를 한푼도 안 내는 다주택자도 있고, 대책 없이 있다가 수천만원, 수억원의 세금을 내는 사람도 있다. 절세법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다. 부동산을 언제 살까, 어디에 살까 고민하는 만큼 세금 공부도 필요하다. 부동산 세금지식은 다주택자 및 고액 부동산 투자자뿐만 아니라 1주택자나 무주택자도 예외 없이 알아야 하는 필수 정보이다. 부동산 시세차익이 불확실한 미래라면 부동산 절세는 아는 만큼 실현가능한 확실한 수익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세금이야말로 알면 덜 내는 세금이다.<br/><br/><b>부동산 세무 상담 3,000건! 생생한 현장 사례로 배우자</b><br/><br/>이은하 세무사는 지난 14년 동안 3,000명이 넘는 부동산 투자자와 절세 상담을 해온 명실공히 베테랑 세무사이다. 상담을 통해 고액 자산가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이 자주 하는 질문,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절세 트렌드를 입체적으로 파악했다. 이 책에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절세 노하우와 팁을 꼼꼼하게 설명했다. 특히 [현장 사례로 배우는 절세 전략] 부분이 많이 참고가 될 것이다.<br/><br/><b>꼭 알아야 할 부동산 세금 총망라!</b> <br/><br/>“2주택자인데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다주택자인데 한 채를 팔려고 하는데 양도소득세를 아끼려면 어떤 집을 먼저 파는 게 좋을까요?”,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종합소득세가 많이 나올 것 같은데 효과적인 절세법은 없나요?”, “취득세를 아낄 방법은 없나요?”, “자녀에게 집 한 채를 증여를 하려고 하는데 세금을 아끼리면 효과적인 증여법은 무엇인가요?”.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건강보험료가 많이 나오는 것 아니에요?” <br/><br/>이 책은 양도소득세 기본개념부터 1세대 1주택 비과세, 다주택자 중과, 분양권·입주권, 종합부동산세, 종합소득세, 재산세/취득세, 주택 임대사업자가 알아야 할 사항은 물론이고,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속/증여, 재건축/재개발 관련 세금, 토지보상에 대한 세금과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세금, 건강보험료까지 촘촘하게 다루었다. 한마디로 부동산 세금의 A부터 Z까지 총망라했다.<br/><br/><b>2020 최신 세법, 시행령, 절세법 반영</b> <br/><br/>2020년 개정된 최신 세법과 시행령, 시행규칙을 모두 반영했다. 2020년, 2021년 더 강화되는 부동산 세금은 어떤 게 있을까? 2020년 한시적 완화 기간을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개정된 세법에 맞춰 2020년 앞으로 내야 할 부동산 세금을 아끼려면, 미리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 할까? <br/><br/>최신 세법, 시행령, 시행규칙에 맞춰 1세대 1주택자, 다주택자, 최근 핫 이슈인 주택임대사업자<br/>가 알아야 할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는 물론이고, 비사업용 토지 및 농지, 수용된 토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다주택자의 법인을 활용한 절세효과도 살펴본다. <br/><br/><b>다주택자의 임대주택 등록과 증여를 통한 절세법</b> <br/><br/>G씨는 서울에 10년 넘게 보유한 아파트가 2채 있다. A아파트는 양도차익이 12억원, B아파트는 8억원이다. G씨는 다주택자의 양도세가 중과된 데다가 종부세도 계속 인상되고 있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절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br/><br/>다주택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① 양도, ② 자녀에게 증여, ③ 임대주택 등록의 3가지다. 이 책에서는 양도, 증여, 임대주택 등록 등 각 상황별로 세금을 검토하고, 부동산 투자자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추어 효과적으로 절세하는 방법을 알아본다.<br/><br/><b>법인을 이용한 효과적인 절세법 및 주의할 점까지</b> <br/><br/>부동산 세금을 아끼기 위한 법인 설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다주택자에게 법인이 매력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무조건 법인이 유리할까? 법인 설립으로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절세법을 알아보고, 양도소득세, 취득세, 종합소득세, 건강보험료뿐만 아니라 법인을 통해 상속/증여세를 아낄 수 있는 절세법까지 소개한다. 아울러 개인 부동산을 법인으로 전환할 때의 주의할 점까지 꼼꼼하게 알려준다.<br/><br/><b>자주 하는 질문 Q&;A 형식으로 정리</b><br/><br/>“아, 부동산 세금에 대해 알았더라면 6,000만원을 아낄 수 있었을텐데.” 얼마 전 시골에 사시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A씨는 상속 재산이 얼마 안 되기에 무심코 상속 처리를 마무리했다. 그런데 세무사를 만나고서야 부모님이 가졌던 시골의 집과 작은 땅을 감정평가를 받은 후 상속처리를 했다면 차후에 약 6,000만원의 세금을 아낄 수 있었을 거라는 것을 알고 무척 아쉬워했다.<br/>부동산 세금은 일반인이 전모를 파악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고 세무사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절세방법이긴 하다. 하지만 일반인도 부동산 세금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미리 절세 플랜을 세울 수가 있다.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부동산 세금, 베탕랑 부동산 세금 전문가인 저자가 실제 부동산 세금 컨설팅 과정에서 자주 받은 질문을 알기 쉬운 Q&;A 형식으로 정리하고, 절세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br/><br/><b>[체크리스트]와 그림으로 절세법을 머리에 쏙~</b><br/><br/>서울 마포구에 주택 2채와 강남에 한 채, 고향인 경북 김천시에 상속주택 한 채를 가지고 있는 다주택자인 B씨는 주택 한 채를 처분할 계획이다. 어떤 주택부터 파는 것이 효과적일까? 또한 부동산 세금을 아끼려면 미리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 <br/><br/>‘아는 만큼 아낀다’는 부동산 세금, 이 책은 [체크리스트]에서 각 상황에 맞는 절세법을 단계별로 제시하여 따라만 해도 세금을 아낄 수 있게 구성했다. 아울러 쉽고 재미있는 삽화로 복잡한 부동산 세금을 머리에 쏙 넣어준다.<br/><br/><b>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풍성한 보너스 [특집]</b><br/><br/>부동산 투자자가 취해야 할 13가지 핵심 절세전략은 물론이고, 정부의 세금정책에 올라탈 수 있도록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세금정책을 짚어준다. <br/><br/><b>『이은하 세무사의 부동산 절세 오늘부터1일』 저자 유튜브 특강(총22강)</b><br/><br/>강의로 감 잡고, 책으로 다지고! 유튜브에서 ‘이은하 세무사의 부동산 절세 오늘 부터1일’을 검색하면 저자의 부동산 특강을 만날 수 있다. 총 22강이 제공되는데, 부동산 세금 및 절세법의 핵심 내용을 저자 이은하의 절세 특강을 통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난 14년간 고객들의 세무 컨설팅을 하면서 터득한 절세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부동산 세금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절세전략까지 풀어냄으로써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최헌만,((주)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수많은 고객과의 상담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어떻게 해야 세금을 최대한 아낄 수 있는지에 대한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 최기호(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