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은 많습니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성공 이야기를 모은 공부법은 넘쳐납니다. 하지만 진정한 공부법은 상위권의 HOW가 아닌, 평범한 학생들의 WHY에서 시작됩니다. 이 책은 평범한 학생이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아주 솔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무엇을 위한 공부인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단계적으로 모두 다룹니다.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닌, 가슴에서 시작된 열망을 실천할 수 있는 실전 공부법을 알려 줍니다. 시켜서 하는 공부는 이제 종말의 시대를 고하고 있습니다. 나의 한 시간이 남들의 10시간과 같도록 노력의 밀도를 높일 수 있는 질적 성장을 위해 이 책의 정독을 강력하게 권합니다.
- 허준석 (베스트셀러 ‘혼공 영어’ 시리즈 저자, EBS 강사, ㈜혼공유니버스 대표 )
공부를 잘한다는 건 ‘공부’와 ‘나’를 객관적으로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만약 공부가 힘들다면,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 공부를 둘러싼 대한민국의 환경이 애초부터 어렵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객관적으로 봤을 때’ 충분한 노력을 들이지 않았거나, 혹은 노력의 방법이 잘못되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렇게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내가 생각보다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 더 나은 방법을 찾으면 언제든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공부라는 길 외에 다른 길이 존재한다는 사실까지 보이기 시작하지요. 대한민국 최고의 공부법 전문가인 신영환 선생의 신간 《공부가 힘든 너에게》는 공부와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최고의 ‘거울’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 조승우 (『압축공부』저자, 스몰빅클래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