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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의 말
제1부 사랑의 비폭력 비폭력의 힘- UCLA대학 강연 사랑의 실험- 논문 간디의 나라 인도 여행 사랑, 법 그리고 시민불복종- 1961.11.16. FC정기모임 연설 자유로 가는 오직 한 길 제2부 진실의 승리 우리에게 참정권을- 1957.5.17. 연방법원 학원인종차별금지조치 3주년 흑인의 승리는 노동자의 승리- 1961.12.11. 미연방산업체노동회의 4차연차총회 미국인의 꿈- 1961.6.6. 링컨대학졸업식 연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1963.8.28. 공민권을 위한 행진시위기조연설 노벨상 수락 연설- 1964.12.10. 노르웨이 오슬로 우리와 함께 행진하는 하나님- 1965. 셀마몽고메리대행진 주창연설 침묵을 깨뜨릴 때- 1967.4.4. 베트남전쟁반대 최초연설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1967. SCLC마지막연설 평화를 위한 크리스마스 설교- 1967. 에벤에셀교회 악대장 본능- 1968.2.4. 에벤에셀교회 위대한 혁명을 통하여 얻은 각성- 1968.3.31. 에피소팔교회(마지막주일설교) 제3부 희망의 약속 버밍햄에서의 옥중서한- 1963.4.16. 흑인 세력의 정의- 1967. 내가 본 약속의 땅- 1968.4.3. 멤피스 메이슨성당(최후설교) 희망의 복음- 1968. 서거 후 출판물 중에서 |
‘무저항 비폭력으로 진정한 평화를 이룬 위대한 사랑과 평화의 메신저, 마틴 루터 킹 목사’ 그의 불타오르는 정의와 사랑의 명연설 20편이 강물처럼 넘쳐흐른다.
퀴즈 하나. 1월 셋째주 월요일은 미국의 공휴일이다. 이 날과 관계있는 역사적인 인물은? 답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 이날은 그래서 MLK의 날(마틴 루터 킹의 날)이라고 부른다.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흑인, 전 인류를 대표하는 자유와 민권의 상징적 인물, 노벨 평화상에 빛나는 숭고한 인권 사상의 스승 등의 수식어가 모두 마틴 루터 킹을 향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분명하다. 1968년 4월 4일, 그해의 고난주간 성목요일에 남부 백인이 쏜 총탄에 맞아 숨을 거둘 때까지 비폭력주의에 입각한 하나님 사랑과 정의를 몸소 실천한, 인류의 영원한 멘토이기 때문이다. 킹 목사는 우리에게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로 유명하다. 1963년 8월 28일, 그의 나이 39세 때, 워싱턴 소재 링컨기념관 광장에서 행한 이 연설은 3천5백여 자로 짜여진 ‘주의 영광이 드러나 모든 사람들이 주의 영광을 함께 보게 될 것이라는 꿈’을 드러내고 있다. 당시 흑인 공민권을 위한 행진시위를 여는 이 감동적인 연설은 인종차별철폐 운동의 기폭제가 됨은 물론, 이듬해인 1964년 노벨평화상 수상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예찬사에서 발간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에는 이 역사적인 연설의 완역본이 6면에 걸쳐 실려 있다. 이 책에는 이밖에도, 마틴 루터 킹의 비폭력주의에 입각한 실천적 신앙의 이론적 토대를 파악할 수 있는 자필 논문, 노벨평화상 수락연설, 링컨대학 졸업식 연설을 비롯해서 최후의 주일설교, 피격 직전일 최후의 설교 등 장장 20편에 걸친 마틴 루터 킹의 생생한 육성이 완역본으로 담겨 있다. 특히 ‘셀마-몽고메리 대행진’의 현장연설도 풀 텍스트로 실려 있는데, 이 역사적인 사건은 뉴욕타임즈, 허핑턴포스트, 로튼토마토, 골든글로브, 아카데미상이 인정한 2014올해의 영화인 ‘셀마(Selma)’의 뼈대이기도 하다. MLK는 1965년 이날 행진을 주창하면서 ‘얼마나 오래냐구요? 길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뿌리는 대로 여러분은 거둘 것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오래냐구요? 오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우주의 양심은 정의를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께서는 결코 후퇴할 줄 모르는 나팔을 앞을 향해 부셨습니다. 주께서는 그가 심판의 자리에 서기 전에 사람의 마음을 북돋우고 계신 중인 것입니다.’ 라는 부르짖음으로 몽고메리 의회 의사당에 자리한 모든 회중을 하나 되게 하였다. 오늘날의 마틴 루터 킹을 만든 위대한 연설들과 설교들을 오롯이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완역본으로 싣고 있는 국내유일도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의 주인공 마틴 루터 킹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기를, 이 책을 일독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