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어떤 심오한 생각의 심층부로 파고드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삶에 유용한 지혜를 갖는 것이다.
--- p.5

“좋은 목적으로 시작한 처음의 작은 일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은 동기부여가 되어 가는 것이다.”
--- p.11

“지식의 머리는 상호 소통의 유익한 수단이 되어야 하는 것이며 또 슬기로운 생각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지혜는 여러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 p.30

“마음 비움의 진정한 뜻을 알면 무소유 개념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지만, 문명의 혜택을 받고 사는 일반 사람들은 할 수가 없으니 하지 말라.”
--- p.38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마음그릇을 크게 하는 것으로, 마음그릇이 크면 모든 것에서 여유가 생기게 되며, 여유는 곧 평화가 된다.”
--- p.45

“지금 바로 첫발을 내딛으면 끝까지 갈 수 있지만, 한참 대기했다 첫발을 내딛으려 하면 그만 포기하고 싶어지는 것이 보통사람들의 마음이다.”
--- p.46

“청소를 청소라고 생각하면 힘든 만큼 땀 좀 흘리고 말 것이지만, 청소를 마음수양이라고 생각하면 어떤 일이든 잘할 수 있는 끝맺음의 기술도 터득할 수 있게 된다.”
--- p.47-48

“머리의 지식 축적은 돈의 노예가 되는 길로 가기 쉽고, 가슴속에 감성의 축적은 사랑의 곳간과 같다.”
--- p.49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염불도 씨가 되고, 당신의 말도 씨가 된다. 때문에 좋은 말은 수시로 뱉어내어도 잘못될 일이 없다.”
--- p.68

“삶과 죽음이 덧없으니 마음에 지나친 욕심 갖지 말고, 살아 있을 적에 사랑을 베풀고 좋은 일을 하면서 살라.”
--- p.72

“깨우치지 못한 사람들은 道를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깨달은 사람의 道를 배워서라도 사람답게 살아가야 한다.”
--- p.72

“사람의 마음속에는 천사와 악마가 기거하는 두 개의 집이 있다. 악마의 집을 쳐부수기 위해 도리를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
--- p.81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상호교류이므로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우선 易地思之(역지사지할 줄 알아야 한다.”
--- p.93

“올바른 정신의 정성으로 간절한 마음을 담아 神에게 기도를 하면 神은 당신이 원하는 길을 열어갈 수 있게 해 준다.”
--- p.107

“영혼은 무상무체의 존재이지만, 마음에 의해 하늘에 오를 수도 있고, 땅속에 묻히기도 하는 존재이다.”
--- p.115-116

義人(의인과 영웅은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귀한 재산이 되고, 억만금의 많은 재물보다 더 귀한 재산은 당신이 지니고 있는 깨끗한 맑은 영혼이다.
--- p.116

“덕목의 기본의식에는 사랑과 배려, 질서와 양심, 책임과 의무, 감사와 용서, 예의와 체면, 절약과 화합, 정의와 나눔의 실천 등등이 있는데, 마음이 올바르면 저절로 다 할 수 있게 된다.”
--- p.112

살면서 만나게 될 수도 있는 그 어떤 훌륭한 스승이 있다 하여도 자기를 깨우치게 할 수 있는 진정한 스승은 자기 마음속에 있다.
--- p.126

많이 듣고 또 들어라. 그리하면 귀도 열리고, 마음도 열리고, 세상을 보는 눈도 달라진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듣기보다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존심이 유별나서 그런 것이며, 자존심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을 부족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게 된다.
--- p.135

두뇌의 지성으로 판단하려하지 말고, 가슴으로 느껴서 이해하는 마음으로 접근하라. 가슴으로 느껴서 가슴으로 말하는 것은 절대 거짓이 없고, 행동에 허위가 없고, 대상의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기반이 된다.
-- p.136

“자기가 원하는 방향의 생활을 하다 보면, 상식을 벗어나는 생활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를 경계할 줄 알아야 한다.”
--- p.138

“욕심이 너무 지나치면 禍(화를 당하게 된다. 사람은 모름지기 仁(인과 忍(인의 마음으로 지내야 하며, 과도한 욕심은 버려야 禍를 당하지 않는다.”
--- p.145-146

“자기를 사랑하라는 말을, 자기 입에 떠 넣는 밥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가슴에 이해심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다.”
--- p.158

“남을 향해 웃어주는 미소, 자기 스스로에게 보내는 미소, 남이 자기를 위해 웃어주는 밝은 얼굴의 미소는 희망의 언덕을 가슴에 품게 한다.”
--- p.166

“잘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중간 다리 역할의 참견은 하지 않아도 되는데 일에 관여하려 나서는 자체가 잘못이다. 자칫하면 기분 손상으로 이쪽과 저쪽 싸움을 붙이는 격이 되고 당신 역시도 싸움의 대상이 된다.”
--- p.171

“세 번 이상 생각을 잘하라는 것은, 생각할 수 있는 여유의 시간만 있어도 폭력행사 같은 잘못된 행동은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게 일반사람들 마음의 공통점이다.”
--- p.174

“자기 처신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람 됨됨이를 판단하려 하는 것은 꼴값하는 짓이다.”
--- p.180

“마음이 바르면 일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지만,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일을 함에 있어서 사욕을 채우려고 남의 눈을 속이려 든다.”
-- p.180

“사는 것의 목적이 뭔지 몰라도 사람답게만이라도 살아가라. 그러면 세상에 진 빚을 갚아나가는 것이 된다.”
--- p.198

“살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하고, 일하기 위해서 먹어야 하고, 먹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하고, 이런 것이 인생이 아님을 알라.”
--- p.201

“고여 있는 물에 사는 잉어보다 폭포수를 헤치면서 올라가는 연어가 더 경이롭게 보이는 것은 생동감의 아름다움 때문이다.”
--- p.202

“‘이것이 너의 운명이다.’ 하고 정해진 운명은 없다. 자기의 운명은 자기가 하기 나름인 것으로 좋은 운명으로 개척해서 살아야 한다.”
--- p.202-203

“생각이 없으면 개념이 없게 되고, 개념이 없으면 정성이 없게 되고, 정성이 없으면 실수로 이어진다.”
--- p.212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수확의 즐거움을 누릴 수 없고, 노력을 하지 않으면 성취의 기쁨을 맛볼 수 없다. 인생은 씨 뿌리고 결실을 거두는 농사일과 같다.

<b>한 번 왔다 가는 인생, 후회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삶의 지표’들</b><br/><br/>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삶의 과정에서 경험한 것들이 새롭게 기록되고 정리된 『지혜의 말씀 書(서)』는 바른 마음과 바른 행동으로 밝은 세상을 살아가는 표본으로 삼을 만하고, 실행해야 할 글귀들이 담겼다.<br/><br/>올바른 삶을 위한 이정표가 될 내용들을 정리한 이 책은 모든 이들의 운명을 좋은 운명으로 살아가게 해줄 마음 수양의 지침서로서 생각과 마음, 의식, 사랑, 대인관계, 삶의 생활 등 현대사회를 살면서 후회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우리 삶에서 꼭 필요한 지표들이다. <br/><br/>먼저 「A. 명상 생각,「파트의 경우 생각의 발전과 혼자라는 것의 참의미, 생각의 문제, 생각의 벽 등을 주제로 다뤘으며, 「B. 마음「파트에는 마음그릇과 부처와 같은 마음, 마음의 劒(검), 필연성, 행복의 크기, 마음 비움의 의미, 마음 다스림, 마음의 눈 등의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br/><br/>「C. 인격 道(도),「파트에서는 하늘의 氣運(기운)과 生死(생사)의 경계선, 生死(생사)의 有(유)와 無(무), 道(도)의 깨달음, 道(도)에 이르는 길, 無(무)의 6道(도) 4生(생) 등에 대해서 썼으며, 「D. 영혼「파트를 보면 사람의 영혼과, 神(신)의 통제, 神(신)에 대한 존재 여부, 마음과 영혼, 영혼의 존재 등에 대한 바른 마음을 담았다.<br/><br/>「E. 전환 意識(의식)의「파트는 주인의식을 비롯하여 인생가치관, 召命意識(소명의식), 진정한 스승, 人性(인성)과 사랑의 의식 등에 대해서 전하며, 「F. 사랑「파트에서는 사랑의 개념을 비롯하여 사랑의 定義(정의), 사랑의 종류, 종교의 理念(이념) 등에 대해 설파하고 있다.<br/><br/>「G. 대인관계「파트의 경우 對人(대인)관계와 인맥관리, 과잉 친절, 자기 부덕의 소치, 욕심, 신뢰, 당당히 살기 등에 대한 지혜의 말씀들을 전하고 있으며, 끝으로 「H. 생활 삶의「파트를 보면 참다운 삶과 진실한 삶, 동기에 의한 삶, 물의 순리대로 사는 삶, 가장 잘 사는 길, 무욕의 삶, 어리석은 삶, 성공한 삶 등 개선하면 달라지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br/><br/><b>“당신 마음속에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b><br/><br/>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분함과 억울함 같은 것들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이러한 불순물의 감정들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서 서서히 없어지게 되는데, 특히 이런 것들은 작은 깨달음을 얻으면서 더 변화되기 시작했다는 저자는 지난 10년간 인생의 변동기마다 글을 쓰기 시작하여 삶의 깨달음을 얻으면서 변화되었던 것들을 글로써 풀어 놓은 결과물이 이번 책이다. <br/><br/>일상생활 속에서 해탈하는 법을 스스로 깨우쳐서 진정한 자유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저자는 “당신 마음속에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전제하고, “명상으로 일구어낸 이 책에 별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지혜의 말씀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으니 이를 헤아리고 실천하면, 한 번뿐인 인생, 결코 후회하지 않고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