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대 1964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대학 진학을 위해 1983년 서울로 와 아직까지 서울서 살고있다. 1987년 12월 취업한 회사에서 30년간 재직했고 대만 타이뻬이 6년, 중국 심천에서 3년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2017년 첫 직장을 퇴직하여 지금은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부인, 아들, 딸, 반려견 봉봉이와 같이 일상을 보내고 있고 최근 글쓰기를 시작하였다. email: wdcha@daum.net
최해달 욕심부리고 허세 부리던 치기 어린 시절을 내려놓고자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지극히 사적이지만, 다분히 공감하기를 원하는 이야기를 씁니다. 특별하진 않지만 ‘나’는 ‘나’에게 특별하기에 좀 더 ‘나’를 사랑하기를 바라며, 그리고 ‘당신’도 그러하기를 바라며 기록합니다.
김재원 작가 소개 : 서울대학교 졸업. 공무원을 꿈꾸다 평생을 바쳤지만 이루지 못 하고 다른 길로 가고 있다. 가슴 속에 응어리진 이야기를 언젠가 꺼내고 싶었지만 평생 안고 있다가 드디어 밖에 펼쳐냈다. 글은 그의 정신의 치유제이다. 일을 하면서도 계속 작가의 길을 가고 싶다.
김명헌 달리기를 좋아한다. 취미는 운동과 음악 감상. 살면서 정체 모를 것들을 종종 느낀다. 그럴 때면 밤을 새워서라도 질문을 찾아낸다. 정리가 끝나면 글을 쓰며 질문에 답한다. 그것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은 특히 더 좋아한다. 최근엔 싫어하는 것들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지안 감정은 10대, 생각은 20대, 신체는 40대. 사회적으로는 어른이지만 어른이고 싶지 않다. 창작을 어려워하지만 공상을 좋아한다. 더위를 많이 타지만 커피는 따뜻한 것만 마신다. 사는 건 너무 지치지만 잘 살고 싶다. 언제나 꿈을 꾼다. 이루어질 수 없으니 꿈이지만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글은 계속 쓰고 싶다. 읽어줄 사람이 생기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