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은 호기심 많은 겁쟁이. 동화 속 공주가 아니라는 사실은 일찍이 깨달았다. 그래도 늘 곁에 책을 두고 산 덕분에 명랑만화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인생에서 길을 잃었을 때, 책 속에서 그 답을 찾길 바라며 독서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김성은 다름을 존중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옳고 그름을 없애버린 요즘을 사유하는 요즘 것
박효정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무한하게 꿈꿀 수 있기를 바래요. 한때는 우리도 모두 어린이였습니다. 어린이를 존중하고 이해해 주며,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안겨주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은혜쌤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이자 선생님이다. 어린이를 관찰하고 대화하는 것을 최고의 즐거움으로 여기는 마음 속 맑고 투명한 순수함을 가진 어른이. 어린이와 어른이 융합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꿈이다. 이메일: peh8789@gmail.com
백아현 저의 이름은 아이 (兒)아 어질 (賢)현 으로 어진 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상징하는 순수함, 해맑음을 잃지 않길 바라신거겠죠? 시간이 흘러 다시 아이로 돌아갈 수 없지만 마음만은 동심이 가득 한 채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첫 번째 저의 동화가 동심을 채우는 첫 스푼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전선아 아이들의 세계는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어른들의 세계보다 더 치열하고 고단합니다. 그런 일상 속에서 아이들이 꿈을 꾸고 희망과 행복을 찾는 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하는 것만큼 힘든 일이 되었습니다. 동화책에서 만나는 판타지 같은 일들은 일어나지 않지요. 건강한 성충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경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가 먼저 작은 꿈을 펼쳐봅니다.
임수연 생각이 많아서 늘 마음이 이곳저곳을 날아다닙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울타리가 있는 집에 온전히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 울타리 안에는 이리저리 헤매다 온 꽃씨들이 앉아 많은 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이메일: libon0606@naver.com
열구름 봄만 되면 드루이드를 꿈꾸는 식물킬러. 매번 한 해를 넘기기 힘들지만, 자라는 식물을 보고있으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그런 식물처럼 사람들 사이에도 서로 좋고 편안한 마음으로 만나고 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쏘쏘 태권도 하는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아들의 꿈을 온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 아들의 꿈을 함께 응원해주시는 서린태권도 석영준 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