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고전혁명
중고도서

고전혁명

: 리딩멘토 이지성과 인문학자 황광우의 생각경영 프로젝트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7,000 (5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bigbaby9003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88g | 152*224*20mm
ISBN13 9788996792918
ISBN10 8996792918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  판매자 :   bigbaby9003   평점0점
  •  특이사항 : 소장만 하고 있던 상품입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계속되는 경제위기로 인한 치열한 칼바람 속에서 우리가 깨달은 사실은 한 가지다. 국가도, 회사도, 그 누구도 나를 지켜줄 수 없다. 광풍 속에서 바람막이가 돼줄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시대에 휩쓸려서는 이 사회를 살아나갈 수 없다. 무슨 변화가 또 생길지 넋 놓고 앉아 그루터기만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세상의 중심이, 삶의 중심이 이제는 ‘나’가 돼야 한다. 그래야 외부의 변화에 요동지치 않을 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혁명이라 함은 지금껏 학교, 회사, 나라에 기대온 삶을 내 중심으로 재편하는 일일 것이다. --- PART 1. 「새로 태어나는 삶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혁명과 혁신에는 모두 ‘가죽 혁’ 자가 들어간다. 가죽이 무엇이기에 대변혁을 의미하게 되었을까? 중국 한나라 때 만들어진 문자해설서 《설문해자》는 “짐승의 가죽에서 그 털을 다듬어 없앤 것을 혁이라 한다”고 풀이했다. 짐승의 가죽은 털을 뽑은 후에 가죽을 부드럽게 만드는 무두질을 거쳐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 과정을 통해서 짐승의 가죽은 비로소 쓸모를 가진다. 그래서 혁이 고치고 새로워진다는 뜻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자아혁명은 비록 거칠고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다듬으면 귀한 가죽이 될 수 있는 것이 나라는 사실을 아는 데서 시작된다. --- PART 2. 「내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 일으켜 세우는 법」 중에서

데카르트가 던진 건, 진리에 대한 질문이었으며 존재에 대한 질문이었다. 그가 답을 찾을 수 있었던 건 질문을 던졌기 때문이다. 이것은 무척이나 간단한 이치다. 그러나 우리는 질문에 익숙하지 않다. 어쩌면 질문을 무지의 발현이라 여겨 부끄러워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순자는 “묻는 것을 즐겨하면 너그럽다. 군자의 배움은 묻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했고, 일본 속담에는 “몰라서 묻는 것은 일시적인 창피지만 몰라도 묻지 않으면 일생의 창피”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극복해야 할 첫 번째 관문은 질문을 두려워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않는 것이다. --- PART 2. 「자아혁명을 완성하는 네 가지 단계」 중에서

그렇다면 과연 누가 아는 내가 진짜 나일까? 누가 아는 그가 진짜 그일까? 답은 둘 다이다. 내가 아는 나와 사람들이 아는 나는 전혀 다른 대상이 아니다. 그 모두의 인식이 합쳐져 온전한 내가 규정되는 것이다. 나의 기준, 나의 생각뿐 아니라 상대의 기준, 상대의 생각도 포용하는 순간, ‘나’는 ‘우리’가 되고 관계혁명이 시작된다. (중략) 《논어》 「자로」에서 공자는 “군자는 화합하되 동하지 아니하고 소인은 동하되 화합하지 아니한다”고 말한다. 다른 말로 하면 군자는 화이부동하고 소인은 동이불화한다는 것이다. 화이부동이란 다른 사람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들과 화목하게 지낸다는 뜻이다. 동이불화는 겉으로는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실은 다른 사람들과 화합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 PART 3. 「세상은 수많은 나로 이뤄져 있다」 중에서

우리는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전부로 안다. 그래서 갇힌다. 자신의 처지에 갇히고 자신의 생각에 갇힌다. 갇혀서는 밖을 볼 수 없다. 그래서 모르는 것인데, 모르는 것이 없다고 말한다. 때로는 자신이 모르는 것일 뿐인데, 그것을 거짓으로 여긴다. 장자가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틀을 깨라는 것이다. 자신이 지은 한계를 넘어 한 단계 높은 세계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중략) 당신이 ‘아는’ 세상과 당신이 ‘사는’ 세상은 다르다. 당신이 아는 것을 전부라 여기지 마라.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 본 것보다 보지 못한 것을 생각할 때,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당신 세상의 크기도 달라진다. --- PART 4. 「자신을 깨면 더 큰 자신과 만난다」 중에서

혜능은 당시에 사람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던 정토신앙의 본질을 아주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정토는 아미타불이 사는, 윤회와 번뇌에서 벗어난 세계다. 사람들은 그곳에 태어나기를 원했다. 그러나 혜능은 그 정토가 마음에 있음을 밝힌다. 문제의 본질은 ‘마음’이라는 것이다. (중략) 이는 문제의 근원을 자신에게 찾는 것이다. 또한 해결책도 자신에게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 자신이란 바로 자신의 마음이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모든 외부의 사물이 달라진다. 기쁜 이에게는 아침이 축복이고 괴로운 이에게는 아침이 고통인 것이다.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불면이고 피곤한 이에게 밤은 휴식이다. 낮과 밤은 동일하게 사람에게 다가오지만 그것을 느끼는 사람은 제 각각이다. --- PART 4. 「행복은 그곳인가, 마음인가」 중에서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요즘 청춘들을 만나며 느낀 안타까움은, 그들이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췄다는 것이다. 학점이, 취업이 고민이라 말하지만 정작 왜 학점을 잘 받아야 하고, 왜 취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젊은이는 많지 않았다. 불안한 세상의 외풍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방법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뿐이다. 이 책은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은, 흔들리고 싶지 않은 이 시대 모든 청춘을 위한 지침서다. 내 머리로 생각하고, 내 두 발로 당당히 우뚝 서는 길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김난도(서울대학교 교수,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7,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