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 생활 속에서 늘 가까이하면서도 궁금해했던 공기, 바람, 비, 눈 등 날씨에 관한 이야기를 날씨 깨비와 보리와 귀리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가고 있다. 또한 날씨를 우리 생활에 접목한 일기예보, 날씨에 따른 인간의 생활 모습, 통계와 측정으로 알아보는 날씨 등 과학을 생활 속에서 융합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도록 구성하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이 저절로 키워질 것이다.
김국남 (경기도 덕인초등학교 교감)
매일 친숙하면서도 궁금한 날씨. 뉴스 속 날씨를 보며 내일을 준비하지만 정작 왜 그런 현상들이 일어나는지 종종 잊고 지낸다. 이 책은 이런 막연한 궁금증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기 현상을 풀이하며 우리 생활에서 날씨를 관찰하고 측정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 책을 읽고 날씨에 대한 가족 미션을 제시하면서 자연스럽게 날씨를 정복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강석훈 (경기도 안산시 대월초등학교 교사)
이 책은 날씨에 관한 많은 정보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대화 방식으로 쉽게 풀어서 초등학생들은 물론 가족 모두가 읽기에 적합하다. 자칫 공부가 될 수 있는 과학적 지식을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켜 융합 학습이 가져다 주는 장점을 극대화시켰고, 초등학생들의 사고를 신장시키고 확장시킬 수 있는 책이기에 적극 추천한다.
고경민 (울산시 복산초등학교 교사)
이 책은 보리와 귀리가 날씨 깨비와 함께 떠나는 날씨 여행 이야기이다.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면 기계적 지식 습득에는 한계점이 있음을 느끼는데, 이 책을 읽으면 과학뿐 아니라 수학, 사회 등 초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어려운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상상력과 창의력도 함께 길러질 것 같다. 초등학교 전 학년의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손경화 (강원도 남호초등학교 교사)
‘왜 이렇게 덥지?’, ‘내일은 비가 올까?’ 이런 궁금증을 한 번이라도 가져 본 어린이라면 이 책을 통해 날씨 깨비와 함께 떠나는 날씨 여행이 무척 즐거울 것이다. ‘날씨’라는 익숙한 주제를 기술, 공학, 수학, 인문, 예술과 연결하여 우리 주변의 날씨를 더 넓고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무심코 지나친 날씨의 변화에 과학적으로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를 만날 것이다.
최윤희 (경기도 당동초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