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짝대기』는 재미도 있지만, 읽는 동안 한국 당구의 역사와 현 주소에 대해 많이 알게 해준다. 이 소설에는 실내 스포츠로 자리잡은 당구가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를 하고 있으며, 좀더 멋지고, 사교적이고, 건강한 당구 문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 박병문 (한국국제식대대 초대챔피언, 한국프로당구선수 1호)
치과의사인 김동균 작가님의 소설 『짝대기』는 당구를 주제로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고 담백하게 그려냈습니다. 당구와 치의학은 분야는 다르지만, 모두 정확성과 집중력이 중요하다는 공통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작가님 특유의 섬세한 필체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 책을 당구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 소설의 저자가 치과의사라는 것에 놀랐지만, 한편으론 섬세함이 매우 중요한 의술과 글 속의 인물들과 상황 묘사가 살아 숨쉬는 디테일이 묘하게 매치가 되는 작품의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
- 유철용 (드라마 올인 감독)
그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가? 역사, 음악, 미술, 스포츠, 철학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에 한번 놀라고, 이를 버무는 솜씨에 두 번 놀란다. 그래서, 이 책은 프로와 아마의 경계를 허문 대반란이다.
- 김진용 (전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총괄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