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소리 6
eBook

소리 6

: 제2부 혼이 소리가 되어

[ EPUB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8,800
판매가
8,800
추가혜택
쿠폰받기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13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2.6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9.1만자, 약 5.9만 단어, A4 약 120쪽?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가 누군지 아능가?”
“잘 모르것는디요.”
“어허! 밤낮으로 장마당에 다니며 자네 밥 벌어 먹인 놈이랑께. 자네하고 만나면 명창에 고수라 참말로 멋저불제.”
여우동이 서글서글한 눈매를 날카롭게 치뜨면서 아양스럽게 말했다. 민순은 그제서 알 것 같았다. 부끄러움에 얼굴이 붉어졌다. 차마 바로 바라보기가 민망스러워 골짜기의 양 산등성이를 번갈아 쳐다보는 척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궁색하여 어름어름 뜸을 들인 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 발짝 앞서 나가던 말순 할머니가 뒤를 돌아보며 말부리를 붙들어 매고 계속해서 채근하고 나섰다.
“우리 스승님께서 자네를 받아준 것만도 참말로 고마운 분이제. 자네 할머니 때문에 덕석몰이를 당하고 살던 집까지 쫓겨난 마당인데도 자네를 받아준 분이잖능가? 다른 사람 같았으면 되레 복수를 한다고 처녀공출로 보내 부렀겄제. 하지만 스승님께서는 자기 동생 집으로 피신까지 시켜주겄능가? 아무래도 전생에 인연이었능개비제. 내일 내가 궁합이며 사주까지 봐갖고 올랑께 자네 태어난 날과 시만 가르쳐주소. 그리고 혼인이라는 것은 억지로 못한 것이여. 다 연분이 맞아야 하는 것잉께 하기 싫으면 그만이제. 오늘 저녁에 깊이 생각해서 내일 나한테 알려주소. 알았능가?”---pp.46~47

“내가 지금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 처지네. 덕석 속으로 말려들어간 기분 같당께. 친정집에서 알기나 한다면 가만 놔두겄능가? 그러니 오늘 있었던 혼사 이야기는 어디 가서라도 입도 뻥긋해서는 안 되네. 그것이 이 늙은이를 살리는 길이네. 무슨 뜻인지 알것제?”
갑자기 장내가 숙연한 분위기로 바뀌고 말았다. 서로들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기 시작했다. 애달픈 심정으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스승의 얼굴만 바라보았다. 이때 동석이 나서서 신의를 강조하기라도 하려는 듯 불쑥 소리치듯 말했다. 엄밀히 따지고 보자면 그날의 혼사가 있게 된 것도 동석이 단초를 제공했기에 이뤄진 일이었다. 민순이 집을 나온 것도 학동영감의 주소를 알았기에 가능했는데 그 주소를 알려준 이가 동석 내외였다.
“모두들 명심들 해야 쓰겄구만. 행여 스승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해야 씅게 입을 꼭꼭 다물고 다니랑께. 벽을 때리면 대들보가 울리는 것인 줄 알제. 하찮은 말 한마디가 생사람 잡을 수 있응께 잘들 알아서 허란 말이시.”
그들은 하나같이 스승의 마음을 아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p.82

“친정이 어딘가?”
기중은 거침도 없이 친정부터 묻고 나섰다. 민순은 가슴이 오싹거렸다. 잘못했다간 금방 탄로가 날 것 같은 기분이었다. 대답도 못한 채 눈치만 살피려 드는 그녀의 얼굴은 어느새 백지장처럼 창백해지고 있었다. 득창도 마찬가지였다. 밥숟가락을 뜨다 말고 넋을 잃은 사람마냥 몽롱한 시선으로 아내를 바라보고 있었다. 모두들 입에 넣은 음식을 씹는 것조차 멈추고서 서로들 심상치 않은 눈치를 핼끔핼끔거렸다.
(중략)
“저 화순 능주구만이라우.”
여우동이 서슴없이 자신만만한 웃음을 지으며 에둘러치고 말았다.
“멀리서 왔구만. 춤추는 솜씨를 보니 보통이 아니던데 어려서부터 배웠능가?”
민순은 벼랑에서 떨어지다 나뭇가지를 붙들어 잡은 사람처럼 철렁거리는 가슴을 움켜쥐고 엷은 웃음을 입술에 매달았다.“아니어요. 요즘 조금 배우고 있구만요.”
“요즘 조금 배운 솜씨가 아닌 것 같던디. 타고났응께 그렇게 잘 추제. 하기사 씨는 못 속인다고 어릴 때부터 부모가 하는 것을 봤응께 잘 하기도 하겄지만 어쨌던 잘 추네.”
기중은 민순을 바라보면서 가탄스러운 칭찬을 하고 나섰다.
“생긴 것도 이쁘고 몸매도 천상 춤꾼으로 타고 났더구만.”---pp.148~149

“조선 사람들 벼슬이라면 사족을 못 쓰니 딱 들어맞는 당근이군요.”
말하는 표정이 그리 설어보이지도 않은 눈치였다. 이미 조선 젊은이들의 맘속을 훤히 꿰뚫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괘념하지 않은 듯 싱거운 웃음을 지어가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생글거리는 낯빛으로 면장을 쳐다보며 눈치도 살폈다. 그것은 조선 사람을 얕잡아보고 하는 말이었다. 민족을 무시하려 드는 말이 무척 고까웠지만 면장은 어쩔 수 없었다.
“이 년만 마치고 돌아오면 헌병보조원 자리에 올라갈 수 있다고 직접 말해주시지요.”
면장은 스즈끼상에게 부탁을 하고 나섰다.
“제가요?”
“직접 말씀을 해주시면 믿음이 가지 않겄습니까요?”
“옳은 생각이십니다. 그렇게 해봅시다.”
“거기에다 순사도 될 수 있다고 말씀도 해주싯시요. 제복을 입고 칼을 차고 다닌다고 말해주면 틀림없이 도장을 찍을 것이구만요.”
이장 진홍이 또다시 말허리를 따고서 끼어들었다.
“금방 탄로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지원서 도장만 찍은 뒤에야 무슨 상관이 있겄어요? 그때는 저희들이 채찍을 들고 처리할 것입니다요.”---p.289

“득창아!”
“예. 아버님.”
“인생이란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헌 것이다. 세상을 살다가 보면 어떤 것이 좋은지 모른다는 것이제. 어차피 이리 된 마당에 탓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겄냐. 니가 그들의 꾀임에 빠진 것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천만번 생각해봐도 니가 떠나서는 안 될 것 같다. 너는 어떻게 생각허냐?”
득창은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서있었다. 침통한 표정에 수심어린 눈매가 한량없이 애처로웠다. 눈이 우묵배미처럼 들어가고 광대뼈만 도드라지게 튀어나온 아들의 얼굴을 바라본 학동은 참아왔던 눈물을 기어이 흘리고 말았다.
“아버님. 지가 그들한테 단단히 속았구만요. 속은 제가 바보지요. 아버님 말씀대로 피해볼라요. 하지만 제가 피하면 당장 묵고 살 것이 없어서 어떻게 할 것이요.”
그는 집안 식구 걱정부터 하고 나섰다.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이로서 착잡한 번뇌와 회환이 뒤섞여 있었다.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자책감에 사로잡혀 있는 듯 보였다.“너무 걱정하지 말거라. 눈만 뜨면 산천에 널린 것이 먹을 것인데 어찌 산 입에 거미줄 치겄냐. 내가 동냥질을 하더라도 굶어죽지는 않을 것잉께 가지 말거라.”
---p.336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처녀공출의 위기를 피신으로 넘긴 민순은 소리를 배우기 위해 다시 자정골로 돌아온다. 그녀는 소리꾼 아들 득창과 백년가약을 맺고 시아버지로부터 장단을 배우며 소리공부에 빠져든다. 그러나 가정에 돌이킬 수 없는 시련이 찾아든다. 일제는 우리 문화 활동을 금지하면서 남편이 활동해온 장마당굿을 하지 못하도록 탄압을 가한다. 생활의 터전을 잃은 남편은 시름에 빠져들면서 혹독한 춘궁기를 겪는다. 초근목피로 살아간 득창은 아내와 함께 씻김굿에도 따라다닌다. 이때 손을 내민 이는 집주인 나기중이다. 그는 소리를 할 수 있는 집을 지어주며 돕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득창은 아내를 탐내는 눈치를 알아차리고 회피하기에 이른다. 나기중의 흉계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지원자가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그가 찾아간 이는 마을 이장이다. 이장은 친일세력의 우두머리로 그를 반갑게 맞이해주며 일림산 목장개발 노동자로 일자리까지 마련해준다. 득창은 아무런 눈치도 채지 못한 채 열심히 일을 해가며 살아간다. 하지만 일제는 조선노동자 강제동원을 단행한다. 진충보국(盡忠報國)의 의지를 불태우던 진홍은 득창에게 징용의 지원서에 도장을 찍게 만든다. 식구들의 극구 만류로 징용기피자가 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문학은 삶의 현장에서 양분을 흡수하여 현실을 추상화시키는 동시에 현실성을 높여가는 언어예술입니다. 그 중심에 선 소설이 우리나라에 수용된 지 한 세기가 다 되었습니다. 단편과 장편에서 질적, 양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와 성과를 보여주었지만 한 시대를 다 담아
낼 수는 없습니다. 독자들이 대하소설을 갈구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시대를 조명하는 대하소설 『소리』의 출간에 큰 기대와 축하를 보냅니다. 저자는 한평생 교직생활을 해오면서 이 소설을 집필하는 데 십 년이란 인고의 세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교직자이면서도 작가적인 열정을 뜻깊은 결실로 일구어 냈다는 점에서 귀감이 될 만합니다.
소설 『소리』는 우리 민족에 대한 일제의 탄압과 통제가 극에 달한 시대의 정서를 강렬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잊혀 가는 우리 문화의 재조명과 역사적 비극이 가져다주는 교훈은 교육 현장에서 보존적 자료로 널리 활용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안양옥(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요즘 들어 우리나라, 우리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반만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민족은 그 어떤 민족보다 끈끈하고 뜨거운 연(緣)으로 서로를 묶고 있습니다. 그 까닭은 끊임없이 외세의 침략을 받아온 우리의 역사에 비롯되며, 그 중심에 ‘한(恨)’의 정서가 있습니다.
소설 『소리』는 우리의 ‘소리’를 통해 그 ‘한’이 무엇인지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견딜 수 없는 핍박 속에서도 소리를 통해 그 고통을 승화하고자 했던 우리 민족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하나의 민족을 이끄는 정서는 쉬이 사라지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 민족을 이끌 혼불과 다름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한’이 아름답게, 영원히 타오르는 광경을 독자들은 소설 『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채치성(국악방송 사장)
보성은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 명창과 보성소리를 정립하신 정응민 선생을 배출한 우리나라 판소리의 본향이며, 또한 녹차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정상래 선생님께서는 천혜의 자연과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고향 땅 보성에 대한 향수와 보성소리에 대한 애정으로 10년이라는 세월동안 피땀어린 열정을 쏟아내신 결과, 대하소설『소리』라는 값진 작품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것을 온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판소리는 오랫동안 소중히 이어져 내려온 세계무형문화유산이며, 앞으로도 자자손손 계승되어야 할 아름다운 문화의 자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하소설 『소리』의 탄생은 소리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할 것입니다. 보성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이 온 국민에게 읽혀 보성의 문화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려지고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에 우리의 소리, 한민족의 정신과 긍지가 깊이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종해(보성군수)
불과 백여 년 전 일제에 의한 국권 침탈을 당하고 6·25 전란을 겪는 동안 대한민국 여인네의 한恨은 절정에 달했습니다. 늘 눈앞에 없는 임을 그리워해야 했고 한편으로는 억척스럽게 삶을 꾸려 나가야만 했습니다. 개인적인 열망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 어떤 작은 소망 하나도 이루지 못한 주인공 성요의 생은 참혹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그녀의 한이 감동으로 다가오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 시대를 버티게 해준 우리의 위대한 어머니, 여인네의 피가 제 몸에도 흐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제 마음에는 그 여인, 주인공 성요의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그 거대한 울림에 가슴이 뜨겁습니다. 그녀의 애잔하면서도 당당했던 삶을 구성지게 풀어낸 소설 『소리』는 오늘날 풍요로움에 묻혀 ‘한’을 잊어가는 세대들에게 한국의 정서와 한국인의 정감을 보여주는 귀중한 역사자료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인권(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 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