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보디가드 ‘드릴빗 테일러’
웨이드와 라이언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첫 날 기대에 부풀에 있지만 두 사람의 기대는 학교의 악동인 필킨스를 만나면서 산산히 부서진다. 약한 에밋을 괴롭히는 필킨스를 저지하려던 웨이드와 라이언은 필킨스에게 찍히고 첫 날부터 괴롭힘을 당하기시작한다. 필킨스로 인해 학교가는 것이 공포스러워진 라이언, 웨이드, 에밋은 인터넷을 통해 보디가드를 구한다는 광고를 낸다. 세 친구들의 용돈으로 겨우 구한 보디가드는 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보디가드 ‘드릴빗 테일러’. 드릴빗 테일러는 세 친구들을 목숨걸로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며 육제적 및 정신적인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Cast_ 드릴빗 테일러 역 / 오웬 윌슨 Owen Wilson
헐리우드에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이면서 작가로도 인정받은 그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헐리우드의 엔터네이너이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로얄 테넌바움>에선 시나리오 공동 집필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을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앤더슨 감독과 함께한 작업에서 주연, 각본은 물론 공동제작까지도 참여했다. 1년만의 복귀작으로 <드릴빗 테일러>를 선택해 왕따 소년들을 통해 자신 또한 인생에 도움을 받는 부랑자 ‘드릴빗 테일러’를 연기했다.
주요 작품 <로얄 테넌바움, 2001> <상하이 나이츠, 2003> <미트 페어런츠, 2004> <스타스키와 허치, 2004> <웨딩 크래셔, 2005> <박물관이 살아있다!, 2006> <다즐링 주식회사, 2007> 외 다수
Director_감독 /스티븐 브릴 Steve Brill
감독으로 데뷔하기 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던 그는 각본 로 월트디즈니사와 계약, 작가로서 활동했다. 1995년 영화의 속편격인 , 1997년 에서 각본가와 총제작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의 첫 데뷔작은 벤 스틸러 주연의 코미디 로 그의 코믹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이 후 에디 머피 주연의 <닥터 두리틀>에 각본으로 참여했으며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주연의 에 각본과 감독을 하는 등 맹활약을 해왔다.
주요작품 <디즈니 캠프, 1994> <리틀 니키, 2000> <미스터 디즈, 2002> <위드다웃 어 패들,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