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과 HR 담당자들이 당면한 현실은 녹록하지 않습니다.<br/><br/>경제 침체와 저성장 기조의 지속,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라는 외적 요인에 더해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대표되는 고용정책 시행과 이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는 기업의 리더들과 인사 담당자들의 주름을 더욱 짙게 만들고 있습니다.<br/><br/>기업 HR의 대표 오피니언 리더로 자리매김해 온 『월간 인재경영』 또한 우리 기업과 HR 담당자들에게 주어진 난제를 함께 풀고자 고민해 왔습니다.<br/><br/>매달 기획 연재한 ‘SPECIAL REPORT’는 HR 현안 이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고찰을 통해 현 시대 HR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혜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업 환경의 흐름을 파악하고 HR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 침반’ 역할을 해왔습니다.<br/><br/>『HR은 지금, 혁신중』은 지난 2년간 ‘SPECIAL REPORT’에 수록한 원고를 주제별로 엮은 것입니다.<br/><br/>기업과 경제연구소, 대학, 컨설팅업계에서 HR분야 발전에 매진하고 있는 국내외 최고 HR 전문가들의 글이 수록된 책은 HR 이슈에 관한 정확한 분석과 판단,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집대성한 HR 지침서입니다.<br/><br/>『HR은 지금, 혁신중』 1장은 필수 경영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 직무 중심 HR 의 정의와 도입 및 운영 방안 등을 상세히 살펴봅니다.<br/><br/>2장 ‘근로시간 단축, 준비는 되어 있나’는 주 52시간 근무 시대의 정착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과 이웃나라 일본 정부와 기업의 대응책을 소개합니다.<br/><br/>3장은 인력계획 설계방안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기업에게 요구되는 효율적이며 전략적인 인력계획과 적정인력 산정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br/><br/>4장은 대표적인 화두인 ‘워라밸’을 어떻게 기업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을지 글로벌 사례를 중심으로 요약했습니다.<br/><br/>5~7장은 성공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위한 HR 전문가들의 의견과 더불어 최적의 인재를 뽑기 위한 최적의 면접방식을 전합니다. 아울러 공정한 채용의 방법으로 확산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도 고민해봅니다.<br/><br/>8장 ‘혁신의 시기, 이제 평가도 달라져야’에서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과평가를 위한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글로벌 기업의 성과평가 동향을 살펴봅니다.<br/><br/>한치 앞도 섣불리 예단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 모든 기업 임직원에게 이 책이 냉철한 판단과 지혜를 얻고 인재경영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br/><br/>인재경영 ‘SPECIAL REPORT’를 위해 귀한 원고를 보내주시고, 단행본 제작에 흔쾌히 동의하고 격려해주신 필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br/><br/>-월간 인재경영 편집부

HR이 변화하여 열어갈 시대에는 밀레니얼과 시니어가 공존하고, 스마트 머신과 작업자가 협업하며, 일하는 시간·장소가 직장인의 휴식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본서가 경영층에게는 조직을 혁신하는 계기가 되고, 인사담당자에게는 관점의 변화와 아이디어의 창구가 되며, 직장인에게는 새로운 조직과 기업을 이해하는 데 도움과 혜택이 되길 기대해 본다.
- 천성현 (POSCO 인재경영실 HR전략그룹장)

시대의 흐름에 맞춰 HR도 변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과거의 방식을 고수해야만 하는 것인가? 이 책에 답이 담겨 있다. HR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하며 정독해 보기를 권유한다.
- 신경수 (지속성장연구소 대표이사)

HR이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기업의 어떤 변화나 혁신 노력도 무용지물이다. 『HR은 지금, 혁신중』은 변화된 HR 환경에 부응하는 최신의 이론과 사례를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HR 담당자라면 필독하여 변화와 혁신을 돕는 제도와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 정진호 (더밸류즈 정진호가치관경영연구소장 / CEO)

『월간 인재경영』을 통해 HR을 연구하고 이끌어 가는 전문가들의 예리한 분석과 전략을 접한 바 있다. 이번에 한 권의 책으로 통합 정리되어 HR 변혁의 트렌드와 전략을 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책이 인재경영의 중심에 서있는 리더들에게 단비와 같은 시원한 통찰력을 줄 것이다.
- 최종엽 (카이로스경영연구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