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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세계경제

: 뉴노멀인가 올드노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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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38g | 152*225*20mm
ISBN13 9791193166130
ISBN10 119316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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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 전에 인류 역사상 최악의 참상을 치르면서 얻은 값비싼 교훈이 있으니, 세계대전과 대공황이라는 형태로 폭발하지는 않더라도(작금의 상황을 보면, 이것도 장담하기 어렵다), 불균형이 해소되어 안정된 새로운 국제질서가 확립되기까지는 최소 30년은 걸릴 거라고 예측한다면 역사를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일까?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일상화된 현 상황은 21세기에 또 다른 ‘고난의 30년’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 p.34~35, 「프롤로그: 21세기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개관」 중에서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으로 점철된 오늘날의 거시경제 환경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으로 인해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다. 짧게 잡아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길게 잡으면 1990년대 이후의 세계화·디지털화·고령화라는 메가트렌드 속에서 누적되어 온 것이다. 팬데믹 충격은 세계경제의 구조 변화를 가속화하였고 그 불균형을 심화시켰다. 따라서 단기적인 안정 여부와는 관계없이 장기적인 불안정성은 지속될 것이다. 위기는 계속된다.
--- p.75, 「1장 코로나19 팬데믹」 중에서

4차 산업혁명의 최종 도달점이 유토피아일지 디스토피아일지는 모르겠으나, 그 긴 과도기 동안 다수의 사람은 혁신의 성과보다는 단절의 고통을 맛볼 가능성이 크다. 한 국가 내에서도 그렇고, 국가 간에도 마찬가지다. 국경 없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국민국가의 정부가 담당해야 할 역할이 지대한 이유다. 물론 대다수 정부는 실패하고 있지만 말이다
--- p.129, 「2장 4차 산업혁명」 중에서

무임승차 문제free-rider problem 또는 집합행동의 문제collective action problem도 있다. 함께 행동할 필요성은 인정하더라도, 그 편익은 누리되 비용은 부담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다급한 사람이 먼저 나설 거라고 믿으며 비용을 떠넘긴다. 온실가스의 기후변화 효과와 관련한 과학적 증거를 애써 부정하려는 태도, 또는 미래의 새로운 기술이 문제를 해결해줄 터이니 오늘 과잉대응하지 말라며 짐짓 나무라는 듯한 태도는 무임승차와 별반 다르지 않다.
--- p.146, 「3장 기후변화」 중에서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 이후 달러화 패권은 약화되었는가? 그렇게 보기 어렵다. 기축통화로서 달러 지위는 계속 유지되었고, 위기가 발생하면 안전통화로서 달러의 가치가 오히려 상승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 p.217, 「4장 G2 패권경쟁」 중에서

일본의 첨단 소재·장비와 한국·대만의 범용 중간재가 중국의 조립·가공 공정을 거쳐 역외 시장으로 간접 수출되는 동아시아의 수직적 분업구조, 즉 기러기 편대 모형은 정말 옛이야기가 되었다. 조립·가공 공정의 상당 부분은 중국에서 아세안 지역으로 이동하였다. 동아시아 지역은 중국의 산업구조가 고도화됨에 따라 기존의 GVC가 새롭게 재편되는 핵심 고리로 변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G2 패권경쟁이 본격화하면서부터는 주요국의 경제안보 전략이 격렬하게 부딪히는 지역으로 부상했다. 최근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핵심 소재·부품의 공급망 재편을 둘러싼 갈등이 동아시아 지역에 집중되는 것이 이를 대변한다.
--- p.253, 「5장 GVC 충격과 아시아의 분업구조」 중에서

미국의 정책 기조는 1990년대 이전의 체제경쟁 시대로, 심지어는 알렉산더 해밀턴의 시대로 되돌아갔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미국의 의도대로 굴러갈지, 또는 중국이 어떻게 맞대응할지, 현재로서는 알 길이 없다. 분명한 것은, G2의 전략적 경쟁이 계속되는 한 무역을 통한 평화의 시대가 다시 오기는 어렵다는 점이다. 그럼 G2 이외의 나라는 어떤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p.316, 「6장 공급망 재편과 G2의 전략적 경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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