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진정 성공을 원한다면 먼저 그 일을 할 때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어.’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성공은 이미 약속되어 있어!’라고 생각하며 나아가야 한다. 그다음에는 자신의 진가를 어떻게 발휘할 것인가를 생각한다. ‘성공을 약속한다.’는 것은 아무런 정체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운명 같은 것에 약속하는 것이 아니다. ‘그 일에 실제로 연관되어 있는 바로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성공할 때까지 이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스스로에게 약속한다. 정체도 모르는 운명 따위에 ‘신이시여~ 약속해 주소서~’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나는 반드시 성공해 보이겠어! 성공할 때까지 이 일을 하겠어!’라며 스스로에게 약속하는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겠다.’라고 하는 자신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도중에 무슨 일이 있어도 해야만 한다. 자신과 약속하지 않은 사람은 ‘신이 꿈을 이뤄주지 않았다.’고 하는 등 모든 것을 운명의 탓으로 돌려버린다. 신이 당신을 지켜봐주고 있을지는 몰라도 모든 일을 해주지는 않는다. 끝까지 해나가야 하는 것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신이 꼭 도와줄 거야. 나를 지켜줄 거야. 틀림없이 구해줄 거야.’라는 마음으로 하기 때문에 우주의 가호와도 약속하게 된다. 그러면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를 마음에 모시고 전진할 수 있어서 힘을 낼 수도 있다. 만약 어떤 일을 아무리 거절당해도 그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얼마든지 깨닫고 개선하며 성장해서 끝까지 완수해 내려고 할 것이다. 도중에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휘청거리고 비틀거리는 것은 자기 자신과 약속하지 않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