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에 찬 사람은 변화를 즐긴다. 스스로 변화를 견뎌낼 힘과 성공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또한 자신이 위험을 감당할 수 있고 어려운 업무도 위협이 아닌 도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일이 잘못될 때 이를 끝까지 견뎌낼 준비가 되어 있고, 실패를 경험했다고 해서 결코 표류하지 않는다. --- p.12_들어가며

개인적 목표를 잘 활용하면, 자신감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것은 자신만의 목표이므로 자기 자신이 통제권을 가지며, 자기가 원하는 대로 추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일에서 추구하는 목표를 보조하는 도구이다. 개인적 목표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명료성(clarity), 현실성(realism), 경제성(economy), 연습(activity), 수단(means)이라는 5가지 필수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 p.27_1장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물론 어려운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선 질문 자체도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건전한 것이어야 한다. 잘못된 일을 들추기만 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제 질문부터 제대로 해보자. '내가 어떤 잘못을 했지?'와 같이 과거지향적인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다음에 더 잘 할 수 있을까?'처럼 미래지향적인 질문을 하라. --- p.43_2장 다시 일어서라

두려움을 극복할 때는 가능한 한 단계적으로 접근하라. 수심이 제일 깊은 곳에 바로 뛰어들어 수영을 배우는 것이 더 효과적인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대부분은 너무 무서워 두 번 다시 물 근처에 가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에는 다소 걱정이 되더라도 해결이 불가능할 만큼 두렵진 않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 p.60_3장 두려움과 걱정을 극복하라

현재 걱정거리가 있는가? 그럼 지금 걱정하는 그 문제가 10년 후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 번 생각해보라. 이 방법도 걱정을 줄이는 데 아주 유용하다. 지금은 무척이나 심각하게 느껴지는 일도 10년이란 기간을 놓고 보면 별 큰 문제가 아닐 것이다. --- p.75_3장 두려움과 걱정을 극복하라

신뢰는 인간관계에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한다. 신뢰도가 높게 형성되면 동료들 사이에 안정감이 생겨나 진정한 팀워크와 협력이 꽃을 피운다. 반대로, 불신은 불안감과 갈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신감까지 갉아먹는다. 신뢰라는 것은 정말 깨지기 쉬운 것이다. 형성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깨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리고 종종 사소한 문제로 신뢰에 구멍이 생기기도 한다. --- p.103_5장 인맥도 전략이다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것만큼이나 다른 사람의 칭찬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한 기술이다. 겸손도 좋지만, 일을 잘 해냈으면 칭찬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그러면 칭찬받을 일이 더 많아질 것이다.

<b>자신감은 성공으로 이끄는 제1의 비결이다 _ 토머스 에디슨</b><br/> <br/>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1년 차 직장인의 50%가 슬럼프를 겪으며 그 기간에 '매사 자신감과 의욕 상실(45.2%)'을 경험한다고 한다. 다른 조사에서는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몰래 울어본 경험이 있으며, 그 중 30%가 '능력의 한계로 인한 자신감 상실'을 이유로 꼽았다고 한다, 한 취업 사이트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면접에서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자신감'을 꼽는다고 한다.<br/>전문기술과 지식만큼이나 자신감은 직장생활에서 매우 중요하다. 기술은 있으나 자신감이 부족해 뒤처지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기술은 부족해도 자신감이 있어 남보다 앞서 나가는 사람이 있다. 아무리 학업성적이 좋고 똑똑하더라도 자신감이 없고 위축된 사람을 좋아하는 경영자는 없다. 아무리 제품에 대해 잘 알고 있어도 쭈뼛거리고 머뭇거리는 자신 없는 영업사원에게 구매하는 고객은 없다. 최고의 자료를 준비해도 자신 없는 모습으로 프레젠테이션하는 사람에게 계약하자고 하는 회사는 없다. <br/><br/><b>'할 수 있다, 잘 될 것이다'라고 결심하라. 그리고 나서 방법을 찾아라 _ 에이브러햄 링컨</b><br/><br/>돌아보면 사회에 첫발을 내딛던 그때의 우리는 자신감이 충만했었다.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곧 성공할 수 있을 거라 믿었으며, 세상은 모두 내게 열려 있는 듯했다. 하지만, 몇 번의 크고 작은 실수와 좌절로 자신감은 바닥이 나버렸다.<br/>이 책은 아직도 성과를 올리길 바라며 성공을 꿈꾼다면 절대 자신감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한순간 자신감을 잃었다면 즉시 회복할 것을 주문한다.<br/>자신감을 위협하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불명확한 계획과 방향, 목표가 그렇다. 우선은 자신의 계획과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 '무엇을, 왜 하는 것인지' 알지 못하면 의욕이 생길 리가 없다. 또한, 어떤 일을 해냈을 때 성취감을 느끼기도 어렵다.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주기 때문에 크기에 상관없이 성취감을 느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명확한 계획과 방향 설정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흔들지 않게 해준다.<br/>두 번째로 자신감을 위협하는 요인에는 사람이 있다. 괴롭히거나 비난하는 말들과 다루기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은 자신감을 잃게 한다. 힘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해결하고,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데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br/>세 번째로 스스로 만드는 것이 있다. 단순한 실수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여 실패나 좌절이라 생각한다. 자신의 실수나 잘못의 원인을 냉철하게 판단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지나치게 자책하는 것은 좋지 않다. <br/>마지막으로는 일(사건)이다. 늘어난 업무량과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상황으로 현대 직장인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엄청나게 증가했다.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늘어난 업무량을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방법과 일과 생활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