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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중] 요한계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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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중] 요한계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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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088쪽 | 1306g | 152*225*60mm
ISBN13 9791189887438
ISBN10 118988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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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도 역사의 종말에 웅장한 파노라마로 펼쳐질 그리스도의 재림(다시 오심)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데살로니가서보다는 계시록이 좀 더 정교하게 “세상의 역사 특히 교회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드러내고”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의 파노라마”를 최종적으로 아우르는 “요한계시록에서 역사는 하나뿐이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우리가 사는 역사, 곧 ‘배교-심판-구원-재타락’이라는 사사 시대의 틀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이 세상 역사에는 늘 ‘하늘’과 ‘땅’이라는 양면”이 있다. 콜린스는 묵시 문헌이 “시공간의 초월적 실재를 드러내는 이야기 틀”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필찬은 이 말을, “지금 이곳에서 공간적 초월로서의 하늘과 시간적 초월로서의 종말을 경험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묵시 문헌의 역할”이라고 해석한다. 요약하면 묵시는 오늘과 내일, 땅과 하늘을 ‘묶어내는’ ‘초월적 양식’이다. 계시록을 읽는 사람들의 ‘시야’가 넓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삶에 고난의 쓰나미가 휘몰아칠 때 묵시문학은 활짝 꽃을 피운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기, 신구약 중간기에 묵시문학이 특히 더 활발했던 이유다. 그런 이유로 특히 삶이 몹시 고단한 이들에게 무한한 용기를 주는 것이 바로 이 묵시문학이다.
--- p.33-34

하나님의 자존성은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려 하지 않고 그분이 하신 일을 단번에 선포해 버리는 성경 맨 첫 구절에서 선언되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하나님의 존재는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않는”(출 3:2) 그 산에서 모세가 보았던 불타는 떨기나무의 불같은 것이다. 불이 떨기나무에 의존하지 않았지만 그 고유의 ‘완전-자족한’ 생명에 의해 불타고 있었다. 불처럼 하나님은 그분의 생명을 다른 근원으로부터 끌어내지 않으신다; 불이 떨기나무 안에서 타지만 떨기나무가 불의 근원은 아니었다. 하나님의 독자성에 해당하는 신학 용어는 ‘자존성(aseity)’이다. 이 영어 낱말 ‘aseity’는 ‘from’을 뜻하는 라틴어 ‘a’와 ‘himself’를 뜻하는 라틴어 ‘se’가 결합 된 것이다. 말하자면 하나님은 “그 자신으로부터” 오신 분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좋은 사람조차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나는 나다’라고 말해야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이든 천사든 다른 어떤 피조물이 말하는 것을 훨씬 초월하여 곧 절대적으로 ‘나는 나다’라고 말씀하신다.”
--- p.95-96

계시록에 등장하는 여러 교회에 보내는 그리스도의 메시지는 2천여 년 전에도 그것들이 똑같이 긴급했다는 점에서 오늘 우리에게도 적합하다: 그리스도의 백성들은 그분의 음성을 들을 필요가 있다. 우리가 구주이신 주님의 교정을 계속 받지 않는다면 교회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는 경향이 이기적이거나 아주 세속적인 방향으로 휩쓸려가게 된다. 그렇게 되면 계시록 2~3장의 메시지들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영향력을 거의 행사하지 못하는 일이 두드러지게 될 것이다. 솔직히 계시록 2~3장을 진지하게 공부해 본 신자들이 거의 없고 이 말씀을 자기들의 사역과 삶을 위한 안내서로 강조하는 교회도 별로 없다. 그러나 이 2~3장에서 말씀하시는 그리스도는 촛대 사이에 계속 서 계시며 그 손에 교회라는 별을 계속 붙잡고 계신다. 승귀(乘貴) 되신 그리스도가 이 일곱 메시지를 통해 교회에 그분의 주도권을 선포하시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계시록 2~3장을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공부하며 경건한 복종으로 반응해야만 한다. 너무 단순하게 도식화하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2~3장에 나오는 일곱 교회의 특징을 알기 쉽게 간결하게 정리한 견해가 있어서 참고삼아 소개한다: 타락한 교회(에베소교회), 걱정스런 교회(서머나교회), 비틀거리는 교회(버가모교회), 가짜교회(두아디라교회), 유명무실한 교회(사데교회), 연약한 교회(빌라델비아교회), 상류사회의 부자 교회(라오디게아교회).
--- p.151-152

구원과 심판 양면에 걸친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제는 에스겔과 사도 요한 같은 망명객들에게 틀림없이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그것은 또한 스코틀랜드 왕이 그리스도의 교회를 다스리는 권세를 끝끝내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처형을 기다리고 있던 스코틀랜드의 장로주의자 알란 카메론에게도 소망이 되었다. 카메론이 처형당하기 전날 왕실의 권력자들이 카메론의 아들 리차드를 똑같은 죄목으로 사형시켰다. 그들은 잔혹하게 리차드의 머리와 팔을 베어 카메론의 형무소 감방 고참 간수에게 보내면서 카메론에게 그게 혹시 누구의 것인지 알아볼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나는 안다. 알고말고.” 그는 대답했다. “그것들은 내 아들의 것, 내 사랑하는 아들의 것이다.” 그러나 그의 믿음이 이 슬픔과 고뇌로 무너지기는커녕, 그동안 뜻했던 대로 카메론은 주님의 주권으로부터 힘을 끌어냈다. 그는 “나에게 혹은 나의 자식에게 그릇된 일을 결코 하실 수 없는 주님의 뜻은 선한 것인데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사는 모든 날 동안 선함과 자비하심이 늘 우리를 따르게 하셨다.”(D. F. Kelly, 87~88) 이렇듯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즐거워하는 신자들은 엄청난 시련에 인내하는 위대한 평화를 갖고 있다.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 p.263

인(印)침의 성경적인 개념은 ‘소유권 확인’과 ‘법적인 인증’뿐만 아니라 ‘보호’를 의미하기도 한다. 예수님의 무덤은 함부로 열고 들어갈 수 없게 인봉되었는데 하나님은 구원을 보장하기 위해 그 백성에게 인(印) 치신다. 바울은 이런 의미에서 성령을 말했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1:13~14). 하나님의 인은 그분의 임재가 도장이 하는 세 가지 일을 모두 다 성취시키는 성령의 내주(內住)이다. 성령은 신자의 삶에서 변화되는 효과로 참 그리스도인을 ‘식별하고 증명’한다. 성령은 신자의 삶이 복음의 진리에 부합되게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증언을 ‘법적으로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성령은 구원에 이르도록 우리의 믿음을 ‘보호’한다. 신자들을 갱신시키기 위해 그분이 오심은 그 끝을 지금 보증해 주기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장차 영광 중에 우리가 완전히 소유하게 될 유산을 미리 맛보게(rolesis) 하는 것이다. “이 인침은 하늘 아래서 가장 멋지고 고귀한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인치심으로, 우리는 그분께 속한 이들로 ‘확인’되었다;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복이 ‘법적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믿음을 위협하고 그럼으로써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게 만들지도 모르는 것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었다.
--- p.368-369

모든 교회를 위하는 주님의 뜻이 계시록에 담겨 있기에, 이 책을 소홀히 다룰 경우 세상의 맹공격 앞에 교회가 허약해지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아무튼 요한계시록은 ‘참되고 영원한 복’ 받는 길을 친절하고 자상하게 안내하는 정말 귀한 책이다. 독자 여러분 가운데 이미 예수 믿는 복을 받으신 분들께는 하늘과 땅의 더 많은 복이 부어지기를 바라고 아직 ‘진리’, ‘생명’의 ‘길’을 진지하게 찾고 계시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우주에서 가장 큰 복(福)을 받으시기를, 날마다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시는 복(福) 넉넉히 받으시기를, 그날에 하늘 보좌 앞에서 우리 서로 빛나는 얼굴로 꼭 만나 영원한 복(福)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요한계시록 7막의 막을 내린다. “아쉬레”(히브리어, “당신은 복덩이”)~~~!!!
--- p.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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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목회 30년’의 긴 시간과 ‘요한계시록’ 강해서의 조합이 매우 흥미로워 보인다.… 건전한 해석자의 해석을 기반으로, 저자의 목회 경험과 고난의 삶을 통해 얻은 깊은 통찰이 오롯이 묻어나는 요한계시록 본문에 대한 자신만의 신선하고 깊이 있는 해석을 시도하였기 때문이다. 목회자가 30년 동안 한 곳에서 목회했다면, 그 세월 속에 필설(筆舌)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사건과 사연들이 있었을 것이다.… 이광우 목사님은 그러한 순간들을 요한계시록 말씀을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오롯이 녹여 내신 것이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닌 이광우 목사님의 삶과 목회 현장에서 체험된 치열함이 어우러진 요한계시록 말씀을 새로운 목소리로 생생하게 다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피와 땀으로 저술된 이 책을, 외로이 목회 현장을 걸어가는 목회자들과 정글 같은 삶의 한가운데 서 있는 성도(聖徒)들이 꼭 한 번 읽어 보실 것을 권한다.
- 이필찬 (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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