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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이렇게 바꾸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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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이렇게 바꾸는 겁니다

: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폴 파머의 메시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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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508g | 150*220*21mm
ISBN13 97911953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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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폴 파머
세상을 바꾸는 의사 폴 파머는 PIHPartners In Health의 공동설립자이자 하버드 의과대학 국제보건 및 사회의학부 교수이다. 2010년에 하버드 대학교 내 최고의 교수에게 주어지는 하버드 콜로코트로니스 교수Kolokotrones University Professor로 임명됐다. 브리검 여성병원의 국제보건평등국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 《권력의 병리학Pathologies of Power》(2009, 후마니타스), 《감염과 불평등Infections and Inequalities》(2010, 신아출판사), 《지진 이후의 아이티Haiti After the Earthquake》(국내 미 출간), 《에이즈와 비난AIDS and Accusations》(국내 미 출간), 《가난한 사람들의 파트너Partner to the Poor》(국내 미 출간) 등이 있다.
편자 : 조너선 바이겔 Jonathan Weigel
폴 파머와 함께 PIH에서 일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치경제 및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역자 : 박종근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화에서 4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심플Simple》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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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에 대한 헌신, 가난한 사람들의 편에서 싸우려는 태도, 환자와 가족들을 끝까지 돌보겠다는 고집, 훌륭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려는 의지, 마르지 않는 낙천성까지 폴의 개인적 장점들은 전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어떻게 바꾸고, 미국과 전 세계에서 그가 해 온 일들을 어떻게 똑같이 할 수 있는지 이상적으로 설명한다. 지금까지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살아 있었고 앞으로도 살아 있을 폴 파머의 강렬한 정신이 이 책 속에도 진하게 녹아 있다.
_ 추천의 말 중에서

여러분은 이미 의사로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우라는 특별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저 환자를 대변한다는 이유만으로 여러분은 정치인과 다른 방식으로 의료보험 제도를 비판할 수 있습니다. 약값에 대해서도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환자를 위해, 그중에서도 가장 아프고 약한 사람들의 생존과 존엄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운명입니다.
_ 하버드 의대 졸업 연설 중에서

대학을 떠나는 여러분에게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달라진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바라는 것이 미친 짓일까요? 희망과 역사가 어우러지기를 바라면 안 되는 것일까요?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분명히 신의 뜻을 거스르는 행위라서 노예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미국과 영국의 젊은이들에게 목소리를 높였던 19세기 초의 졸업식 연사를 상상해 보십시오. 인종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우리는 전부 성인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보통 선거권을 요구했던 20세기 초의 연설을 상상해 보십시오. 가까운 1993년으로 되돌아가 남아공의 인종차별은 인권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대정신마저 모욕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던 인물도 떠올려 보십시오. 얼마 전까지도 여성이나 흑인은 대통령으로 선출되기 어려웠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2028년의 미국 사회를 상상해 보십시오. 자연재해나 불공정한 무역 탓에 가난한 나라에서 식량 사정이 악화되더라도 국제적인 사회 안전망 덕분에 약품이나 물자를 부탁하고 빌리고 훔칠 필요가 없어지고, 그래서 저 같은 사람들의 활동이 훨씬 쉬워진 세계를 상상해 보십시오. 모든 아이들이 학교에 갈 권리가 보장된 세계입니다. 깨끗한 물은 병에 담아 판매하는 상품이 아니라 자연이 모두에게 나눠 주는 혜택일 뿐인 세계입니다.
_프린스턴 대학교 졸업 연설 중에서

졸업생 여러분, 바로 여러분에게 주어진 목표입니다. 빈곤과 사회적 불평등은 바깥세상은 물론이고 우리 안에서도 이미 추악한 몰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강력한 전염병과의 전쟁 역시 그 둘과의 전쟁입니다. 사회적 병폐의 해법을 제시하면 늘 냉혹한 비판이 따릅니다. 하지만 매일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 가는 질병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기초과학에, 임상 연구와 신약 개발에, 그 과실들을 모두에게 공평하게 나눠 줄 수 있는 제도에 더욱 투자해야 합니다. 창조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국적과 민족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의학적 빈곤에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합시다. 그래서 공공보건에 진정한 의미를 부여합시다. 지금 우리의 세계를 갈라놓고 있는 빈곤과 사회적 불평등에 결정타를 날립시다.
_존스 홉킨스 대학교 블룸버그 보건대학원 졸업 연설 중에서

마틴 루서 킹은 자신의 마지막 설교에서처럼 그는 헐벗고 굶주린 사람, 노숙자, 목마른 자, 사회적 약자에 대해 말했습니다. 어떤 자리에서는 의사라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의료 불평등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모든 불평등 중에서 의료적 불평등이 가장 경악스럽고 비인간적이다.” 과연 우리 시대에 이런 형태의 불평등이 없어질 수 있습니까?
_보스턴 대학교 마틴 루서 킹의 날 기념 연설 중에서

진짜 의사가 되는 것을 겁내지 마십시오. 환자를 치료하다 보면 순수한 동정심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동정은 ‘고통을 나눈다.’는 뜻입니다. 겁내지 말고 환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십시오. 자신이 병리학과 레지던트든, 소아과 레지던트든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라는 사람들의 말은 전부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문으로 들어오는 모든 이들을 존중하십시오. 그리고 그 문을 늘 열어 놓으십시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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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더 많은 젊은이들이 영감을 얻어 폴의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그의 업적이 노벨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빌 클린턴Bill Clinton, 전 미국 대통령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폴 파머의 목소리가 똑똑히 들려온다. 그의 다정함, 분노, 열정, 지난 25년 동안 사람을 늘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그의 유머도 느껴진다.”
김용세계은행 총재, 전 다트머스 대학교 총장

“폴 파머는 가장 가난한 사람들, 가장 병든 사람들의 편에 서 있다. 그의 연설은 청중의 마음을 쉴 새 없이 두드리며 웃게 만든다.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폴 파머와 PIH의 눈물이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그의 연설을 더욱 생생하게 전한다. 한마디로 놀라운 책이다.”
데즈먼드 투투Desmond Tutu 주교, 1984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이 시대의 살아 있는 영웅이 어떤 통찰을 갖고 있는지 보여 준다. 동시에 무엇이 그를 불안하고 약하게 만드는지, 모두가 잠들었을 때 혼자 남아 걱정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려 준다. 폴이 어디에서 영감을 얻는지 안다면 놀라게 될 것이다.”
산제이 굽타Sanjay Gupta, CNN 의학전문기자, 에모리 의대 신경외과 교수

“학생, 교사, 예술가, 정치인, 경영자를 막론하고 모든 이들에게 선을 추구해야 한다는 삶의 가치를 일깨운다. 폴 파머는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나서지 않을 때 늘어놓는 핑계들을 모조리 깨뜨린다.”
레진 샤사뉴Regine Chassagne, 밴드 아케이드 파이어 멤버

“겸손한 선구자의 대담한 통찰이 담긴 책이다. 인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심장에 새길 만한 안내서이다.”
바이런 피츠Byron Pitts, CBS 수석특파원

“우리들이 왜 이기적인 시장주의와 미디어의 냉소에 저항해 타인을 도울 운명인지, 그리고 선을 행하는 것이 왜 우리 자신과 이 세상에 중요한 일인지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아서 클라인만Arthur Kleinman, 하버드 대학교 인류학 교수


“다 읽은 책은 꼭 옆 사람에게 선물하라. 그리고 평등한 보건을 꿈꾸는 운동에 참여하라.”
조니 도시Jonny Dorsey, FACE AIDS 공동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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