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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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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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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34쪽 | 608g | 153*224*30mm
ISBN13 978893520872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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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경제는 급성장했지만 미국 경제는 별다른 성장을 이룩하지 못했다. 갈수록 중국 경제는 강성해지고 미국 경제는 시들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라는 미국 정부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 속했던 중국에서 돈을 빌려 쓰게 되었다. ---p.16

금값은 앞으로 다가올 위험을 알려주는 지표다. 금값은 정부가 발행하는 화폐의 질과 양에 대한 국민투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현재 금값은 달러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다. 물론 최근에도 일반적인 투자 대상이 각광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주식시장은 1982년부터 2000년까지 상승세를 지속했다. 부동산시장은 닷컴버블이 붕괴된 직후 정부가 후유증을 최소화하고자 금리를 인하한 덕에 호황을 누려왔다. 하지만 최근의 금값 상승은 우리가 중요한 기로에 서 있음을 시사한다. ---pp.20∼21

현재 미국의 부채는 GDP 대비 80퍼센트 수준으로 1950년대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50년 전에 GDP 대비 부채의 비율이 지금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해도 그때는 지금보다 부채를 관리하기가 훨씬 더 쉬웠다. 그때는 미국이 채권국이었지만 지금은 채무국이다. 50년 전에는 미국이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유지했지만 지금은 무역수지 적자가 30여 년간 계속되면서 막대한 규모로 커졌다. 50년 전 미국은 전세계의 제조업을 주도했지만 현재 미국의 제조업 기반은 다른 국가로 넘어가고 있다. 50년 전에 미국 국민들이 열심히 저축을 했지만 지금은 쓰기만 한다. 지금 소비를 지연하고 저축을 하는 것은 중국인들이다. ---pp.44∼45

인플레이션은 거의 전적으로 단순히 통화공급의 증가 또는 통화와 신용공급의 증가 때문에 발생한다. 인플레이션은 언제나, 어디에서나 통화와 관련된 현상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를 끌어올린다. 물가상승은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의 결과다. 경제 전반의 물가상승은 통화공급의 결과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을 물가상승이라고 정의하는 것은 결과를 원인으로 착각하는 것이며 이는 우리의 경제적 건전성을 훼손하는 공급정책의 혼란과 기만을 보여주는 징후다. ---p.79

디플레이션은 헤어나기 힘든 늪과도 같다. 일단 자산 가치가 급락하면 소비가 급격히 위축돼 소매 판매가 급감한다. 매출이 줄면 기업은 고용을 줄이고 이 결과 실업이 늘어나 가계 수입은 더욱 줄게 된다. 이는 다시 소비를 위축시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욱 줄어들게 만든다. 채무자들은 소득이 줄어 빌린 돈을 갚지 못하게 되고 채권자들 역시 자신들이 돈을 빌린 또 다른 채권자들에게 부채를 상환하기 어렵게 된다. 결국 전체 금융시장이 신용과 자산 붕괴의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p.102

경기부양책이 경제에 대가 없이 무엇인가를 주는 것은 아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의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가 바로 이런 상황이다. 경제 전체적으로 보면 경기부양책에 따르는 대가를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비용은 대개 눈에 띄지 않지만 결코 없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경제 활력을 소진시켜 실제 경기를 부양하는 데 들어간 비용보다 사실상 더 큰 대가를 치르게 한다. 앞으로 전개될 가장 가능성 있는 경제 상황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달러 가치가 급속도로 평가절하되는 것이다. ---pp.113∼114

오랜 격언 가운데 “은행에서 1,000달러를 빌리면 당신이 발 뻗고 자지 못하고 100만 달러를 빌리면 은행이 발 뻗고 자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이 격언에 비춰보면 빚쟁이 미국의 주요 채권자인 중국은 큰 문제에 맞딱뜨린 셈이다. ---p.133

임금과 물가 통제는 수세기에 걸쳐 위험하면서 효과는 전혀 없다는 사실이 입증됐지만 여전히 정치적으로 주목받는 선택이다. 앞으로 언제든 인플레이션이 무서운 기세로 몰아치면 물가 통제는 또다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임금과 물가 통제는 도입 초기에 종종 자발적인 것처럼 오인된다. 물가 통제는 공격적으로 시행될수록 더욱 확실하게 경제 활력을 빼앗아간다. 상업적 거래가 붕괴하기 시작하면 머지않아 사회 질서도 덩달아 무너진다. ---pp.160∼161

달러의 진정한 위기가 얼마나 빨리 전개될 것인가? 대답은 그 어떤 사람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빠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재정적자는 나날이 터무니없는 수준으로 늘고 있다. 회계연도 2008년이 끝나기 몇 개월 전에 부시 행정부는 2009년 재정적자가 4,82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그 6개월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74억 달러가 더 많은 액수다. 재정적자 2조 달러도 멀지 않았다. 금 가격이 얼마나 오를지 예측할 수 있다면 정말 근사한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미국인들은 아직 금을 뮺격적으로 사기 시작하지도 않았다. ---p.189

2008년에 유가가 그처럼 높이 상승한 데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달러 약세가 유가를 끌어올리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 것이다. 당시 유로와 비교한 달러의 가치는 사상 최저치였다. 유가 상승으로 달러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기 몇 개월 전에는 금값이 사상최고치로 치솟았다. ---p.242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펀드’를 만들었던 유명한 헤지펀드 투자자이자 상품 투자의 귀재인 짐 로저스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앞으로 10년만 지나면 이탈리아의 고급 스포츠카 마세라티를 몰고 다니는 것은 29살의 증권 중개인이 아니라 29살의 젊은 농부가 될 것이다.” ---p.267

짐 로저스는 지난 20세기에 상품시장이 세 번의 장기 상승세를 경험했다고 지적한다. 20세기 마지막 상품 강세는 1968년부터 1982년까지 이어졌다. 세 번의 상품시장 호황은 평균적으로 17년 이상 지속됐다. 그리고 지금 새로운 상품시장의 장기 호황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로저스도 인정하듯 상품시장이 장기적으로 상승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종종 일시적인 조정도 찾아올 것이다. 다만 이러한 상품시장의 하락은 낮은 가격에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이다.
---p.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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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고예트는 미국에서 가장 용기 있고 통찰력 있는 투자분석가다. 세계경제와 투자에 대한 많은 지혜와 조언이 담긴 이 책을 사서 읽는 편이 파산 신청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하고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론 폴(미국 하원의원)
미국 달러의 위상이 변하면 지금까지 우리가 알아왔던 세계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현재 미국 달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명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미국이 지금 어떤 상황이고 왜 이런 처지에 놓이게 됐는지, 그리고 앞으로 최선의 투자 기회는 어디에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짐 로저스(《월가의 전설 세계를 가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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